[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위휘원 선수가 ‘ITF 나콘시 탐마랏 국제투어’ 1차 대회에서 여자복식 3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위휘원 선수는 루마니아의 알렉산드라 아이오다체 선수와 호흡을 맞춰 여자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위휘원 선수는 “오랜만에 국제 대회에 입상해 기분이 좋다. 항상 큰힘이 돼 주시는 김현승 지도자(코치)님과 동료들, 의정부시청에도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남은 기간 동안 해외 시합에 계속 도전해 순위(랭킹)도 높이 올리고 좋은 성적을 많이 거두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시 테니스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휘원 선수는 이어지는 ‘2024 ITF 싱가포르 국제투어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추석 연휴를 전후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행정기관의 휴무와 사업장의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이 미흡할 수 있어 사전에 단계적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 사전 자율점검 유도 ▲연휴 기간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및 주변 하천 등 오염 의심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집중단속 ▲만일의 환경오염 사고 대비를 위한 상황실 운영 등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연휴 기간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사전예방 감시활동과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시민은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료보건분과는 9월 4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 1층 소강당에서 ‘초고령사회 건강생활 하루 루틴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관내 60세 이상 노인 70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개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보건분과는 관내 11개 의료기관 관계자로 구성, 의정부의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고민하며 추진하고 있다. 이춘미 의료보건분과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4일 의정부시가족센터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53명을 대상으로 ‘2024년 2차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관장을 초빙해 ‘훈육과 학대의 경계’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아동 권리의 이해 ▲학대와 훈육의 경계 ▲주 양육자의 역할 ▲긍정 양육 원칙의 일상화 등을 다뤘다. 시는 모든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매년 다양한 부모 교육을 실시 중으로, 부모 교육은 연간 사업 진행 및 방향성에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 양육자는 “무심코 한 행동도 아동학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돼 놀랐고,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할 필요성을 배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을 위한 부모 교육을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4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가 추석을 맞이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준비한 쌀(10kg) 20포대를 송산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30여 명의 나눔봉사회 회원들은 송산노인복지관에 음식을 만들고 배식하는 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비롯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복지관 봉사,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남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방문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9월 5일 흥선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사업소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맑은물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해 청사 및 주변 도로변을 중심으로 우기철 이후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흥선동 통장협의회(30~38통)와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생태하천과 직원들도 동참하는 등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화합했다. 김희정 맑은물사업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상생․협력을 위한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과 같은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과 식중독 등 집단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다. 시청 종합상황실과 비상연락망을 통해 연휴 동안 집단 환자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감염병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방문 건강관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집중방문 건강관리는 총 13주간 방문간호사 7명이 허약노인(93명)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인당 총 8번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매 방문 시 ▲사전‧사후 건강면접조사,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빈혈, 당화혈색소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만성질환 관리, 신체활동 증진, 균형잡힌 영양섭취, 구강관리, 요실금 예방, 정서적 안정, 낙상 예방 등)을 제공한다. 특히, 연일 폭염 경보가 이어짐에 따라 건강과 안전에 취약한 노인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안부 유선 확인, 가정 방문을 통한 폭염대응 물품 전달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장연국 소장은 “방문건강 관리사업은 어르신 건강관리의 실핏줄로 대상 어르신은 하나 이상의 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확대 추진하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더 큰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를 찾아 세제, 참기름, 미역 등으로 구성된 6만 원 상당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경애 민간위원장은 “양질의 물품을 준비하기 위해 직접 방앗간과 공장에 방문해 구매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추석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영중면 양문서울의원이 추석을 맞아 이웃돕기 후원금 1,50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탁된 후원금으로 상품권과 육류 세트를 구입해 저소득 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 가정 126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배철영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배철영 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며,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