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4일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함께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생애말기에 이르렀을 때 자기결정을 존중하며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의 수립 및 세부사업 ▲교육 및 홍보 ▲민간위탁 및 재정지원 ▲호스피스의 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애말기 돌봄이 보다 시민들에게 잘 닿아 시민들이 후회없는 행복한 삶을 잘 마무리하고 존엄한 죽음에 대한 삶의 고민의 과정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일 자치행정위원에서 원안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대에 따라 새로운 관광소비층이 부각되고 시장규모가 확대되는 시점에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혜정 의원은 “관광진흥기본계획 2024년 시행계획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고, ‘2024년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인들이 일반 관광객보다 더 많은 관광소비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므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주시도 반려동물 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구도심 주요 상권인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와 제일시장 주변에서 지역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반응형 미디어보드’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반응형 미디어보드는 구도심 주요 상권의 상점을 소개하고, 시정 소식 등 시민에게 필요한 주요 행정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공개형 스마트 매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반응형 미디어보드에서 소개하는 상점 정보가 부족해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한 적극행정으로 상점 정보를 수집했으며, 이를 통해 530여 개의 상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지역상권의 다양한 상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잘 알려져 구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반응형 미디어보드는 주요 시정 소식, 행사, 축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디지털 매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쉽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반응형 미디어보드는 당시 공모 선정을 위한 노력의 결과 중 하나로, 구도심 상권구역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일 ‘2024년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입교식’을 경민대학교 승태관 아가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의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상담, 전문 기술교육, 취‧창업, 창직,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교육 사업이다. 전화‧개별상담을 통해 선발된 234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입교식에서 홍지연 경민대 총장은 “어려운 경쟁을 통과해 입교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다양하고 멋진 인생 재설계를 기대한다”며, “새로운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인기가 높아 교육 요청이 쇄도한 브런치 메뉴 실무, 부동산 경매재테크 투자분석사, 커피 바리스타 전문가, 크리에이터 전문가 등 특화 과정을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경전철 의정부역 인근 도로에서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단속을 통해 불법 개조(튜닝) 2건, 안전기준 위반 20건, 번호판 관리 소홀 4건을 적발했다. 해당 적발 건은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에 의거해 과태료,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을 이행하고, 사용 본거지가 관외인 경우, 해당 지자체로 이송해 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이륜자동차 배기소음 측정 및 홍보물 배부로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소음기준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적인 이륜자동차 합동단속과 홍보 활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이동소음 기준 준수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 8월 말 기준 의정부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703명으로 체납액은 2억7천500만 원이다. 세금 납부 인식 부족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으나, 다양한 체납 정리 계획을 통해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주요 외국인 지원시설을 중심으로 5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로 번역된 체납 안내문을 배포해 지방세 납부를 유도한다. 아울러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재산압류를 비롯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징수활동을 벌인다. 하영식 징수과장은 “특별 정리 기간 운영으로 외국인 체납자에게 세금 납부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내국인과 외국인에 대한 차별 없는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폭염 및 침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종합복지 상담’을 마쳤다. 이번 종합상담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기획조사로 추진했다.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혈압, 당뇨 등을 측정해 대상자에게 맞는 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홍보물품 및 안내문을 배부해 추후 도움이 필요할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도 안내했다. 이번 종합상담을 통해 총 37가구 중 전출 및 시설 입소자 등 10가구를 제외한 27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및 건강 상담을 마쳤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공적급여 안내 및 신청 6건, 임대주택 사업, 채무조정 등 기타 서비스 안내 등 103건을 연계했다. 이중 복합적 욕구가 파악된 1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신규 지정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고연희 동장은 “올 여름은 늦더위가 이어져 취약계층에게 더 어려운 시기였다”며, “어려움이 계속될수록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4일 꿈나무 공방(대표 고태화)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제 도마 20개와 반려화분 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마 및 반려화분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꿈나무 공방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태화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꿈나무 공방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공예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 공방은 지난해 9월 2일 신곡1동과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예품을 기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4일 자금동 통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금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소 시책 홍보와 주민 지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에도 동참 중이다. 이번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기탁했다. 강문창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건전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선 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특히 의정부 진입로인 만가대사거리 일대와 사람들의 통행량이 많은 경전철 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인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데 힘썼다. 김수경 동장은 “환경정화에 힘써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걷고 싶은 송산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