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도로조명시설의 전기계약을 전수조사해 2억3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도시와 주택재개발사업 등으로 시가 관리하는 시설물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사용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전기요금도 꾸준히 상승하며 연간 도로조명시설(보안등, 가로등)에 대한 전기요금 납부 예산이 21억 원에 육박하는 등 시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시는 2016년 이후 현재까지 9년간 관내 도로조명시설에 대한 발광 다이오드(LED) 보급률이 향상된 점에 착안, 기존 전기계약을 전기 효율이 높은 발광 다이오드(LED) 사용 요금에 맞춰 현행화하고자 전기계약 5천657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관내 주요 도로와 지하차도 등에 설치된 조명시설의 발광 다이오드(LED) 교체 현황을 조사,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기존 계약서에 명시된 주소와 실제 설치 여부를 파악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전기요금 계약의 80%인 4천478건에 대한 실질적인 전기 사용량 및 계약전력을 도출, 연간 약 2억3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이번 전수조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의정부 시민 대상 생활밀착형 강연프로그램 ‘기억살롱 시즌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 자료 수집‧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거점 공간으로 작년 12월 28일 개관해 의정부문화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억살롱 시즌2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진행한 생활밀착형 무료 강연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시즌1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특집인 시즌2를 진행했다. 시즌2의 주제는 ‘납량특집’으로 선조들의 여름나기, 설화 속 요괴, 대중 매체(미디어) 속 도시괴담, 도깨비와 인물신 등 특색있는 주제로 진행했다. 어린이가 함께 들을 수 있는 가족형 강의, ‘나의 수호신 가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150여 명의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기획전시 교체를 위해 9월 한 달간 휴관할 예정이며, 10월부터 ‘조선시대 의정부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 상설면접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상설면접은 구인업체의 신청에 따라 일자리센터 구직등록자 중 희망직종 적합자를 알선, 기업체와 구직자 간 면접 절차를 지원하고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고용지원 서비스사업이다. 관리용역업체인 ㈜신대한관리는 e편한세상 신곡파크프라임아파트에 경비직 6명‧미화직 7명을, ㈜조현시스템은 에스케이뷰아파트 경비원 5명을 채용하고자 의정부일자리센터에 상설면접을 신청했다. 이에 지난 8월 12일 66명과 29일 19명이 면접에 참여, 시는 이력서 지원부터 면접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e편한세상 신곡파크프라임아파트에 13명과 에스케이뷰아파트에 5명이 채용됐다. 김동근 시장은 “상설면접 시스템을 통해 고용 위기 속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채용해 구인난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일자리센터는 관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을 위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취업특강은 예비 졸업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 3학년 200명과 경민IT고등학교 취업준비생 65명을 대상으로 초보 직장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례 중심 노동법과 챗봇 서비스(ChatGPT)를 활용한 취업전략을 다뤘다. 학생들이 개인별 구직전략으로 자신의 구체적인 직무 중심의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에 필요한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력서 사진을 교내에서 촬영해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얻어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관내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6일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에 위치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하반기 개강을 앞두고 강사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생애 전환기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사회화 교육과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에 진행할 그림책놀이상담사, 숲체험교육지도사 등 8개 교육 과정의 강사들이 참석했다. 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 김창열 센터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반기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중장년층이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1955년생부터 1974년생까지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4주 생애 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 등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물량은 11대이며, 대상은 의정부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장치종류에 따라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부착 후 3년 동안 저감장치 사후관리(AS) 및 청소(클리닝), 여과기(필터)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와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 확인을 받은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는 공고문이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전화 상담실(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대기질 개선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지원대상 차량 소유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9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올해 세 번째 ‘흥행보따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흥행보따리 사업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대상자 중 실제 생일을 맞은 가구를 방문해 축하하고, 정서적 지지 및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 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진천 위원장은 “흥행보따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 지사협은 세탁서비스, 우리동네 수호천사, 반딧불 지원사업, 사랑의 안경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신곡1동 주민 봉사모임인 희망넝쿨단 단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하절기 위기가구 발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상가, 아파트를 돌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민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경숙 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성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고산수자인오늘부동산이 백미 100kg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백미는 관내 청소년을 양육하는 위기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소현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백미를 준비했는데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얻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소현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백미와 함께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8월 28일 송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전철 송산역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해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송산1동 보건복지팀은 제보로 접수된 위기가구를 방문해 위기 사유를 파악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다양한 위기 사유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수경 동장은 “막바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동참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운동(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갖는 시작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