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주민참여예산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주세요” 가평군은 주민참여예산의 2025년도 제안사업 선정을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주민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주민이 직접 군 정책에 참여하고 사업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온라인 주민투표는 가평군 주민참여예산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며, 가평 군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주민제안 사업 담당 부서의 행정타당성 검토 결과 적정으로 검토된 총 77건이다. 가평 주민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접속해 개인정보 인증 후 가평군에 필요한 사업을 최대 5건까지 선택하면 된다. QR코드 접속으로도 손쉽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투표 결과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에 반영되며, 군의회에서 최종 예산으로 확정된 후 2025년도 예산으로 편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은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경기도와 공동으로 ‘2024년도 가평군 사회 조사’를 실시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사항인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안전, 사회통합과 공통체 등 50개 항목 등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과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가평지역 표본으로 선정된 810개 가구로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와 인터넷 조사, 자기 기입식 조사로 병행해 실시한다. 군은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27일 조사 요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조사요령, 조사사례 제시, 조사표 작성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해 분석을 한 후 올 12월에 조사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조사는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수집된 자료는 비밀보장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사협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차 정기회의에서는 7월~8월에 활동한 특화사업 「홀몸어르신 반찬배달 서비스」, 「쿠킹클래스」, 「소풍」, 「고독사 예방 홀몸어르신 살피기」 등에 대한 실적보고가 있었으며, 향후 진행될 특화사업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4차 정기회의는 가평읍 제5기 지사협의 마지막 정기회의로, 9월까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10월부터는 제6기 가평읍지사협으로 새로이 구성돼 활동할 예정이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언제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활동에 참석해 주신 5기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활동을 이어갈 6기 위원들께도 많은 수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가평읍 5기 지사협위원들이 2년 동안 많은 특화사업과 봉사활동으로 가평읍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 가평축협 한우명가(본점)는 매주 수요일 가평읍에 한우명가 곰탕 5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한우명가의 정기후원은 2018년 1월,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이후 매주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다. 남서우 가평축협 조합장은 “가평축협 한우명가는 지역의 이웃들이 모두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며 곰탕을 기탁해왔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니, 지금처럼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주시기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7년째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곰탕세트를 후원해줘 감사드린다. 이러한 꾸준한 관심이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더 좋은 가평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지도 56호선 갈곡터널(양주 방향)의 노후된 등기구를 최신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했다. 2015년 준공된 갈곡터널은 그동안 낮은 조도와 불균형한 조명으로 인해 터널 운전 시 시인성이 부족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6월부터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지난 23일 공사를 마쳤다. 이번 교체 공사는 ‘2024년 지방도 기전시설 정비사업’ 경기도 예산을 사용하여 진행됐다. 새로 설치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은 고효율로 에너지 소모가 적고, 유지보수 비용 또한 절감된다. 특히, 즉각적인 밝기 조절이 가능해 터널 내 다양한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등기구 교체로, 조명의 밝기와 균일성이 향상되어 운전자에게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고, 도로교통안전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기섭 도로관리과장은 “향후 파주시 관내 지방도 및 국지도 터널, 지하차도 전 구간의 노후된 등기구를 발광 다이오드(LED) 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며, “도로조명시설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10일까지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축산물이력제 이행 상황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한우고기, 갈비 등 명절 다소비 식품의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산과 국내산의 둔갑 판매 여부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추석 명절 축산물 주요 구매처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행정소송(심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 심화 과정(총 4시간)으로 ▲사례별 답변서(서면) 작성 방법 ▲모의재판을 통한 재판 진행 절차 체험 ▲청문 절차 등을 다뤘으며, 50여 명의 소송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특별 강사를 초청했던 통상적인 교육과 달리 이번에는 주무관 시절부터 10여 년간 송무 업무를 맡아왔던 소송지원 담당 팀장과 올해 임용되어 다방면의 법률 자문 및 소송을 지원하는 사내 변호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오랜 경험을 반영한 현장 사례와 함께 소송 수행을 위한 도움말, 법정에서의 바른 태도 등을 전수했다. 또한, 실제 있었던 시의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모의재판을 통해 법정의 구성, 재판의 형식 및 절차, 손해 배상의 법리 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소송 결과는 행정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송 대응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라며, “중요 이론과 함께 풍부한 실무 사례를 접목하는 등 알찬 교육을 꾸려가기 위해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8일 조리읍 다목적강당에서 실버경찰대원 2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실습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및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그리고 하임리히법 영상 시청 순서로 구성됐다. 김운영 실버경찰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의 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안전하고 건강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리읍은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8월 14일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소방서는 30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말벌 개체군이 급격히 늘어나 벌 쏘임 사고의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장기간의 열대야가 이어지며 무더위로 인한 기온 상승이 말벌 개체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으며, 추석을 앞두고 벌초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벌 쏘임 사고와 벌집 제거 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옷과 장화, 장갑 등을 착용 ▲벌초 전 긴 막대기나 지팡이로 벌집의 위치를 사전에 확인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화려한 색깔의 옷 착용 자제 ▲벌이 접근할 경우 무리하게 쫓지 말고 낮은 자세로 피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 상처에서 독침을 밀어내며 제거하고, 쏘인 부위는 얼음질을 해야 한다”며, “만약 쏘인 후 숨이 차거나 기침,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미래 발전과 경기 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경기도와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그간의 경기북부 대개발의 성과와 변화를 공유하여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도와 시군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과 각계각층의 양주시 시민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북부 혁신 허브, 젊은 도시’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양주시 발전 비전으로 제안하며 ▲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 주요 산업단지 제조 혁신 기능 강화(섬유가구 스마트 제조혁신, 회천도첨산단 모빌리티 소부장 특화산단) ▲ GTX C노선 조기준공 및 복합환승·비즈니스 거점 조성 ▲ 교육·헬스케어·신에너지 등 정주기반 강화 ▲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5개 전략과 15개 과제에 대해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