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26일, 월곶초등학교에서 ‘마음건강학교’ 지정기관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건강학교는 학교 기반 정신건강 사업으로 2024년부터 시작된 시범사업이다.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음건강학교는 지정기관 학교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 마음건강 프로그램 △학부모 및 교사 정신건강교육 △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 △‘내 마음의 온도체크’ 라는 정신건강 검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용찬 월곶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가 마음건강학교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교사와 학부모들도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포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포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지난 28일 열린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민행정 일선 현장에서 적극적 업무를 추진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 확산시키고자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지난 7월 접수를 시작으로 총 66건(시‧군 29건, 공공기관 37건)의 사례에 대한 자격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 심사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8개)와 공공기관(10개)이 참여했다. 공사는 고객의 시설 이용 편의성 향상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한‘통합예약시스템 고도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대내외 이해관계자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최적의 솔루션 탐색 ▲디지털플랫폼 수요 대응을 위한 웹 기반 회원관리 시스템 구축 ▲편리한 통합예약시스템 제공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 및 정보보호 안전성 강화 등 과업 수행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공공기관 부문 최초로 3년 연속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한편, 입상기관에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 제작과 우수사례집 수록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유럽을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스위스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1일(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의 지휘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한재민과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협연자로 참여하며, 르노 카퓌송은 지휘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협연도 함께 진행하여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로망스 1번과 2번’, ‘삼중 협주곡’,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프로코피예프의 ‘고전 교향곡 1번’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인다. 1942년에 설립된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Orchester de Chambre de Lausanne(OCL)’는 초기 바로크에서 현대 창작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실내악 오케스트라이다. 베를린 필하모니홀, 런던 BBC 프롬즈, 파리 샹젤리제 극장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명성을 쌓아온 OCL은 올해 드디어 한국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연을 지휘할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은 14세에 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교통량이 많고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중앙로 간선급행버스(BRT) 승강장 물청소를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버스승강장 물청소는 9시부터 16시경까지 실시하며, 기존에 실시했던 야간작업의 위험을 줄이고 더 밝은 환경에서 진행함으로써 깨끗한 승강장을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번 청소 활동에서는 승강장 내외부에 쌓인 먼지 등을 씻어내기 위한 물청소와 함께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여 고장 또는 파손 발생 시 정비 작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덕양구는 이번 작업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버스정류장을 깔끔하게 정비하여 가족들을 만나러 오고 가는 길에 기분 좋음을 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덕양구의 얼굴인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물청소 기간 중 차량 통행이나 승강장 이용객의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1인 취약 가구를 위한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은 성사1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 복지 위기가구 등 홀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인 가구에 간편하면서 영양가 높은 식품들로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후원금을 배분 받아 추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작·소화능력 감소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영양보충식, 영양죽, 간편 국, 즉석밥 등으로 영양꾸러미를 만들었다. 이후 취약계층 12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며 무더위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하는 등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김기호 위원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더위에 입맛을 잃기 쉽고 식사 준비에도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끼니를 거르는 경우도 많다. 부드러운 영양식으로 활력을 찾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지난 28일, 고양지축 LH4단지 아파트 셰어하우스에서 제6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복지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 상담소는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LH4단지 관리사무소장과 협업해 단지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작업을 실시했다. LH4단지 관리소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이 없도록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사업 선정에 앞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자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의 생활현장 속으로 뛰어든다. ‘2025 관산동 마을의제 발굴’은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지난 19일부터 온라인상에서 먼저 시작했다. 관산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서 마을의제 발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듣고, 친절한 인터페이스의 안내에 따라 아주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의제들을 선택해 제출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현장 발굴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생활 터전에서 직접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관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했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8월 30일까지 3일간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5개 장소에 홍보센터를 마련하고 마을의제를 직접 설명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해마다 주민의견을 수렴해 마을의제를 선정함으로써 시민들의 주인의식과 민주의식이 조금씩 고양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될 때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관산동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똑똑돌봄단’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룰 확인하고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0세 이상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똑똑돌봄단은 2022년에 21개 통장단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년 동안 연 2회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4월에 70세 이상 독거 어르신 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작년 하반기에 배부한 애착 인형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병행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실태조사는 전출자 등을 제외한 69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인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4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주거환경 △가족 사항 등 기초 조사 △일상생활 및 건강 상태를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개별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통장단과의 사회적 관계를 더욱 강화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8월 제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백석업무빌딩에서 진행된 ‘풍산동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 발굴 Action Plan 회의’에서 제안된 우선순위 사업들을 평가기준을 통해 재점검하고 올해 시범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우선순위로 선정된 ▸고독사 예방 야쿠르트 배달 사업 ▸계절 김치 사업 ▸안부 전화 드리기 ▸독거 어르신 청소해 드리기 ▸어르신 나들이 해드리기 ▸프리마켓 바자회 사업 중에서 가능성, 전반적 참여, 지속가능성, 수요자 만족 등을 기준으로 통장들이 직접 평가했다. 평가 결과 기준별 점수 합산을 통해 ▸독거 어르신 청소해 드리기 ▸어르신 나들이 해드리기 ▸프리마켓 바자회 사업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9월 중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10월 중 시행하고 11월에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통장님들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지킴이’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교육은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인증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의 중·장년 버전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스컴에서 수시로 접하는 자살 보도를 보면서 극단적 선택을 할 만큼 어려운 이웃을 만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