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2 부터 13일 이틀간 남동구 하촌로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추진된 ‘2024 주민자치 한마당’이 구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만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 슬로건인 ‘어서와! 주민이 만드는 축제는 처음이지?’에서 알 수 있듯 그동안 소래포구축제와 연계했던 방식과 달리 단독 행사로 처음 개최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박람회(홍보관‧체험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자매결연지 홍보관 ▲청소년 꿈, 끼 발표회 ▲지역 주민 장기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각 동 박람회 부스에서 준비한 60여 종의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인천소방본부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동아리 경연대회와 지역 주민 장기자랑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박종효 남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 논현지구 공동구의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해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공동구 환기구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보고, 화재진압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초동 조치, 화재 대피 및 구호 활동, 소방∙경찰 합동 화재진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소방통합감지설비(GDS)로 빠른 화재 위치 확인, 재난안전통신단말기(PS-LTE), 유선전화 등을 활용하여 신속한 상황전파 수행 등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 공동구는 전선로, 통신관, 지역난방, 상수도관 등을 함께 도로 하부에 공동으로 수용하는 시설이다. 남동구는 도시미관 향상 및 효율적인 지하 매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소래 논현지구에 공동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동구에 대한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구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논현동에 위치한 ‘신라파이어(주)’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전했다. 신라파이어(주)(대표이사 이정규)는 1975년 한영소방으로 시작한 이래, 소방기계분야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아 현재 매출액 365억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우수한 소방장비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세계 45개국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 대상 등 각종 표창 수상과 더불어 기업 내 평균연령 41세의 젊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 제2공장 준공과 광명 영업본부 이전 등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의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의 강소기업이 살아나야 대기업과 경제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라며 “기술혁신을 비롯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 행사장에서 10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전했다. 캠페인은 남동구 안전총괄과,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ㆍ행사장 사고 예방 안전 수칙 준수 ▲지진안전주간 지진행동요령 홍보 ▲가을철 지역별 재난ㆍ안전 안전신문고 집중신고제 신고 기간 ▲중대시민재해 예방 안전관리 등의 홍보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시기별‧계절별로 발생하는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홀로 거주하는 여성 4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CCTV를 지원하고, 여성 1인 점포 40곳에는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관 CCTV’는 스마트폰을 통해 현관 앞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24시간 출동 서비스 등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후 부가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하고 그 이외의 기능은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 홀로 운영하는 점포에 지원하는 ‘안심 비상벨’은 경찰과의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긴급 상황 시 24시간 경찰의 긴급 출동을 지원한다. 앞서 구는 경찰서, 성폭력 상담소와 협업해 범죄 피해 및 성폭력 피해 여성을 우선으로 신청받았고, 지역 내 노래연습장, 주점, 미용실 및 네일숍 등에도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경기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가 지난 13일에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연구원 연구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고, 총 150명의 지역 어린이와 부모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우리 사회와 삶에 미치는 영향을 두 가지 주제의 강연을 통해 현재 그리고 미래 사회의 인공지능을 어린이들과 함께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첫 번째 시간에는 성영조 경기연구원 AI 혁신정책센터 선임연구위원의 ‘영화 속 인공지능이 현실로’란 주제로 영화 속의 인공지능 여러 가지 기술이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고 그 기술이 현실과 얼마나 비슷하고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서로 소통하면서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송정은 경기연구원 AI 혁신정책센터 연구위원의 ‘내 감정을 분석하는 인공지능’이란 주제로 인공지능이 내 감정을 어떻게 분석하는지 알아보고 그 분석 결과를 통해 다양한 편리기능의 장점과 단점을 어린이들과 함께 알아보는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핵심시설 중 하나다.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은 9월 2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을 최종 승인·고시했다. 시는 앞서 폐수처리시설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 결과 당초 계획한 하루 1만톤에서 확대된 2만톤의 폐수처리가 가능하도록 승인받았다. 기본계획(변경)이 확정에 따라 총 사입비는 660억원에서 1,015억원으로 늘어나며, 환경부로부터 받는 국비지원금도 당초 186억원에서 345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나머지 사업비는 사업자인 SK하이닉스가 부담한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산15번지 일원 약 3만 2107㎡ 규모로 조성되며, 하루 평균 약 2만톤의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다. 이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협력화 단지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봉동 111번지 일원 신봉2교 내 노후화된 쉼터 환경을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신봉2교는 2002년 준공된 교량으로 쉼터 내 설치된 파고라, 벤치 등의 시설물이 낡고, 우거진 나무에 시야가 차단된 탓에 평소 음주·흡연 장소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됐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난 9월 오래된 휴게시설과 바닥 포장을 정비하고, 시야를 가리는 수목을 교체해 화단 높이를 낮추는 등 도시 경관을 개선했다. 노후 시설물 정비와 개선된 도시 미관 덕분에 시민들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봉2교가 보이는 곳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시민은 “나무가 우거지고 시설이 낡아서 볼 때마다 답답했는데, 시설을 개선하고 나니 시야가 탁 트여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쌈지공원 우범화 우려에 대한 민원을 해소함과 동시에 편안한 쉼터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했다”며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갈 제1공영주차장(기흥구 갈천로 7번길 69)에 캔 수거가 가능한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입구에 2대를 설치하고 지난 3월에 관곡어린이공원에 2대를 설치한 데 이어 총 6대로 늘어났다. 이번에 설치한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구갈동과 상갈동 등 인근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신갈천 산책로변에 추가 설치됐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물체 인식 시스템을 갖춰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만 선별해 수거한다. 캔류는 무게감지 센서를 통해 내용물이 완전히 비워진 캔만 수거한다. 이용자에게는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투명 페트병과 캔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1인당 하루 최대 5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이용자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신갈동 일원에 설치된 순환자원 회수로봇의 페트병 재활용량은 83만3472개, 1만6846여kg에 달한다. 기기를 사용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재난안전디자인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시범설치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하천 산책로와 수변공원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시설물, 비상대피 안내사인 등의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적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표준디자인은 ▲현장조사 ▲설문조사 ▲공공디자인위원회 자문 ▲관련기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됐고, 안내사인 8종(▲인명구조장비함 위치 안내 ▲하천진출입구 안내 ▲이용·주의 안내 ▲수문개방 안내 ▲대피로 유도 ▲비상사다리 이용안내)과 시설물 4종(▲인명구조장비함 ▲인명구조구명환 ▲비상사다리 ▲입구차단기)에 적용했다. 사업대상지는 처인구 금학천 일원과 기흥호수 조정경기장, 수지구 탄천 일원이다. 시는 이곳에 인명구조구명환 2개와 입구차단기(특수형 1개, 기본형 3개), 안내사인 7개를 설치했다. 이 시설들은 제작과 설치,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일관된 디자인을 구현하고, 재난안전시설물의 시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