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비 10억 5329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평가 등급을 A~E 등급으로 나눠 국비를 차등 지원하는데 시는 최우수 등급(A)을 받아 국비를 최대로 확보한 데다 올해까지 6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가 최우수 등급을 받고 6년 연속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5년간 사업 추진 실적이 좋은 데다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후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관리를 철저히 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억5329만원을 포함해 총 30억원을 들여 처인구 포곡읍·양지면·동부동 일원 주택과 일반건물 등 261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 980㎾와 지열 발전 설비 542.5㎾, 태양열 집열판 76㎡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공모에 참여한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다. 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가동하면 연간 1845MWh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화석에너지 371toe(석유환산톤)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CSA그룹 코리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만달러(한화 약 1344만원)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청 제1부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해 양대석 CSA그룹 코리아 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성금은 CSA그룹 코리아가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에 CSA 용인 시험소 오픈을 기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CSA그룹은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인증 기관으로 전기·전자·에너지 효율 등의 안전 인증·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용인 시험소 개소를 통해 EMC(전자파 적합성 인증)에 대한 인증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양대석 지사장은 “용인특례시에 CSA 용인 시험소의 첫 출발을 기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용인특례시에 자리잡은 시험소 오픈을 축하드리고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 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 용인시 평생학습관과 기흥평생학습관이 내년 운영할 ‘2025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선정했다.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은 조리, 헤어뷰티, 기술·실용, 정보화, 인문·교양, 자격취득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된 정기교육(12주) 70개 강좌와 단기교육(8주) 15강좌를 운영한다.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기흥평생학습관’은 장기교육(20주) 12개 강좌, 정기교육(12주) 26개 강좌를 운영한다. 지원 방법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기관별 이메일(용인시 평생학습관, 기흥평생학습관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2개 기관을 포함해 최대 2개의 강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경력과 자격취득, 전문 활동 여부를 고려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봉동 111번지 일원 신봉2교 내 노후화된 쉼터 환경을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신봉2교는 2002년 준공된 교량으로 쉼터 내 설치된 파고라, 벤치 등의 시설물이 낡고, 우거진 나무에 시야가 차단된 탓에 평소 음주·흡연 장소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됐다. 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난 9월 오래된 휴게시설과 바닥 포장을 정비하고, 시야를 가리는 수목을 교체해 화단 높이를 낮추는 등 도시 경관을 개선했다. 노후 시설물 정비와 개선된 도시 미관 덕분에 시민들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봉2교가 보이는 곳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한 시민은 “나무가 우거지고 시설이 낡아서 볼 때마다 답답했는데, 시설을 개선하고 나니 시야가 탁 트여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쌈지공원 우범화 우려에 대한 민원을 해소함과 동시에 편안한 쉼터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했다”며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재단 공식 캐릭터 ‘다온이’의 개발 및 저작권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다온이’는 양평군민과 문화예술인의 친구이자 동반자로, 그들의 바람과 꿈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상징하는 친근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양평문화재단의 환경적, 문화적 가치와 그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다온이’는 재단 임직원들이 기획부터 개발까지 적극 관여해 예산을 크게 절감했고, 재단 성격과 이미지를 더욱 자연스럽게 반영 및 구현할 수 있었다. 이번 저작권 등록을 통해 ‘다온이’는 법적 보호를 받게 되어, 다양한 문화콘텐츠 및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평 지역의 문화예술 홍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저작권 등록으로 ‘다온이’가 양평문화재단의 얼굴이 되어 문화예술이 군민들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스며들도록 돕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양평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양평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김윤선·남홍숙·장정순·김병민·박인철·박병민 의원은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동부·서부녹색어머니회의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교우 의원(대표발의) 외 6명의 의원이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용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제정과 관련해, 의회에서 2023년부터 제정을 위해 검토해 올해 10월 임시회에서 발의 후 조례의 시행을 앞두고 있었으나, 9월 경 용인시 녹색어머니회에서 주민조례청구안을 제출한 것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알려졌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가장 먼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조례가 신속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안건을 발의했으나, 지방자치 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주민조례발안법에 의한 용인시의 첫 번째 주민조례발안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보고 용인시 녹색어머니회와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전하며, 상호 간의 협의로 의회에 상정예정인 조례안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조례청구안은 현재 관련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특례시 국회의원 22인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박희정 의원, 이상욱 의원, 이상일 시장, 특례시 국회의원, 특례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환영사 등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 및 사무 이양, 특례시 재정 특례 강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방안 연구 등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이후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유진선 의장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은 특례시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출 수 있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방분권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지난 10월 11일 이천경찰서 2층 소통마루에서 관계성 폭력(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데이트폭력) 예방을 위한 이천시와 이천경찰서, 이천시 농협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성 폭력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임금님표이천쌀 포장에 관계성 폭력 예방 캠페인 스티커 부착을 건의해 이천시와 이천시 농협이 함께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아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식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서동현 이천경찰서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권혁준 이천시 농협 대표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 김하식․송옥란 이천시의회 의원, 홍광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 본부장 그리고 이천시 관계 공무원과 경찰서 관계자, 농협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의 추진 배경은 우리 주변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고위험 관계성 사건을 사전에 인지하여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민의 평온을 유지하기 위한 치안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기 위하여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가 오는 16일부터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 대한 현장 사전점검을 10월 14일에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축제 동안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축제 실행계획의 사전 브리핑을 시작으로 환영마당 등 10개 공간 현장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각종 축제 시설물 등의 안전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축제 기간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주제로 이천쌀과 이천쌀로 만든 먹거리 등으로 14개 읍면동이 참여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