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4일 이천시 개인‧법인 택시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교통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다양화되는 교통체계에 대응하여 교통수요 변화에 맞는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방향 설명과 더불어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으로 ▲바우처 택시 시범운영 사업, ▲통합 택시 호출 시스템 구축, ▲야간 단거리 인센티브 지원, ▲희망택시 운영 지원 등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와 택시업계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정책을 설명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천시 대중교통 전반에 대한 연차별 계획과 불필요한 노선 정비, 신규 노선 신설 등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체계 개편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도시가 발전하려면 그 속도와 흐름에 맞게 교통체계도 반드시 바뀌어야 하는데 이천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발맞추어 택시업계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선진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어르신과 함께 여는 미래형 스마트 경로당’으로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어 국비 6억 8,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지역 노인 공동체의 주요 거점인 경로당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개념 경로당이다. 원격화상 시스템과 경로당 특화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그룹형 비대면 여가․교육 서비스를 보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여, 노인복지관이나 보건소 방문 없이도 인근 경로당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모 선정으로 받는 국비와 이천시 자체 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9억 8,000만 원을 투입하여, 사회적서비스(복지․의료․여가) 접근성이 낮은 남부권 4개 읍면(장호원읍, 모가면, 설성면, 율면)의 주요 경로당을 우선 보급 대상 지역으로 하고, 노인회․노인복지관 등을 포함하여 총 29개소에 비대면 양방향 소통 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관내 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6일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한 이천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담은(호두과자), ㈜정진에프피씨(조각과일, 도시락 샐러드), 단미당(복숭아 통조림, 수제청), 착한낙지(낙지볶음 밀키트), ㈜다래월드 등 관내 15개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정상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신둔면에 거주하는 이 씨는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많은데 제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제8회 이천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하는 2024년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는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등을 위해 기획했다”라면서 “사전에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컨설팅도 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행사 운영은 양호했다”라고 평가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조아용 빵’을 연구 개발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7일 그동안의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병민 의원(대표)을 비롯해 김윤선, 이진규, 장정순, 황재욱 의원 등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I LOVE 용인」 연구단체는 지난 4월 출범한 이후 용인시를 상징하는 용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아용'을 접목한 문화관광 상품 ‘조아용 빵’ 개발과 용인에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과제로, 약 6개월간 연구에 집중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선 특히 빵틀 기계 및 레시피, 시민 맛 품평 결과 등 ‘조아용 빵’을 상품화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정책 제언이 이뤄졌다. 또한, 용인시가 가진 입지적 장점을 살려 도심지 내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 등의 분석 결과도 제시됐다. 의원연구단체 의원들은 결과보고서를 용인시에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부서와 긴밀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병민 대표는 “실효성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아침 기흥구 동백동에 있는 동막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통학 안전을 살피고 동막초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과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날 동막초 정문에서 동백죽전대로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살핀 뒤 “학교 앞 승하차 구역이 좁아 통학 차량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이달까지 승하차 구역 길이를 연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또 월드메르디앙 클래식 아파트 앞 통학로 바닥에 수풀이 자란 것을 보고 현장에 나온 시 관계자들에게 인도를 쾌적하게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학부모들이 “양방향 6개 차로인 동백죽전대로를 건너 통학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거주 학생들의 교통 안전책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하자 이 시장은 “학생들이 넓은 길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어린이보호구역을 연장하거나 신호체계를 정비하는 등 가능한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통학로를 점검한 뒤 용인동부경찰서 교통 관계자를 비롯한 동막초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용인동부경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3일 여주시 산북면 새마을쉼터에서 여주시새마을회 남녀지도자와 함께하는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지방보조금으로 진행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 사업으로 식재된 품종은 무궁화 100주, 아스타 꽃나무 40주 등이다. 행사에는 황은미 새마을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길경숙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남녀지도자들이 모여 진행됐으며 산북면새마을회에서는 나무심기 활동 한달 전부터 땅 고르기, 제초작업을 하는 등 마을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황은미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지도자분들 모두 힘을 합쳐 나무심기를 함께 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여주시새마을회도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024년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과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여 올해는 3가구의 화장실 수리, 비 가림막 설치, 현관문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마무리 했다. 이번 사업 수혜자 중 한 분은 “낡은 집이라 겨울에 외풍이 심했는데 현관문 교체로 올해는 한 결 따뜻한 겨울을 보내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대상자 발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 강천면은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지난 5일 강천체육공원에서 “제19회 강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화합 한마당을 개최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병두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의원, 여주시의회의원,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 강천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식전행사인 박광천 도예명장 퍼포먼스, 기념식, 강천면 주민자치 동아리의 오카리나, 장구 공연 등 화합 한마당의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22명의 모범주민 등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 행사는 여주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그룹사운드인 청정밴드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과 주민 댄스경연 등이 어우러져 면민의 날 한껏 분위기를 띄우며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의 마지막에는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함께 즐기며 다음을 기약하며 면민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기념사에서 “폭염과 수해로 힘든시간을 보내온 주민분들이 오늘만큼은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한마음, 한뜻으로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지난 2024년 10월 4일 사단법인 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과 관련하여 2024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5년간 여주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수탁 계약은 2019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5년간 체결됐던 계약에 이어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100점의 성과를 이루는 등의 업무능력으로 심의를 통해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여주시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로 2019년 12월 여주시청 별관 5층에 개소하여 운영하여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으나 시설 면적이 협소하고 상가건물 5층에 위치하여 아동 등하원 편의성 및 주차 공간 부족 등 일부 불편 사항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2023년 7월 여주교육지원청 및 여주초등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2023년 9월 1일 여주초등학교 본관 1층으로 이전하여 기존 교실 2실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정원 30명으로 운영 중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10월 4일부터 “기억하오(기억력 검사하러 오세요~) bus”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기억하오 bus” 운영은 치매안심센터를 몰랐던 주민들에게 치매관리 사업을 널리 홍보하여 치매조기발견, 적기치료,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에 효율을 기하고자 추진됐으며, 중앙동을 시작으로 오학동과 금사면, 산북면 등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동에서 실시한 캠페인은 하나로마트여주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억하오 버스”를 통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가 이루어졌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억하오 bus”를 지속 운영하여 지역주민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여 치매 걱정 없는 여주시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인식개선 사업,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사례관리사업, 치매공공후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