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9월 28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내 ‘시민참여 정원’에서 가을꽃을 심는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이곳 정원 조성에 참여했던 시민참가자 20팀 80여 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가을꽃을 심어 각양각색의 정원을 만들었다. 이들은 국화, 아스타, 구절초, 포인세티아 등 50종 1070포기의 초화와 관목을 활용해 조별로 주어진 가로 3m, 세로 3m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꿨다. 시는 이날 조성한 정원을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정원사를 활용해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2년 처인구 마평동 김량대교 하부 경안천 둔치에 시민들과 함께 시민정원을 조성했다. 올해부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으로 시민참여 정원을 확장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개성 있는 모양새로 정원을 가꾸며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참여 정원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지난 29일 11시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용인향교 대성전에서 진행된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황규섭 기흥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석전대제는 향교의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 의식으로 음력 8월 27일 공자탄신일에 시행된다. 술잔을 올리는 순서에 따라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나눠지는데, 초헌관은 그 제사에서 대표격인 사람이 맡는다. 유진선 의장은 초헌관으로 참여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고, 첫 번째 술잔을 올렸다. 이후 황규섭 아헌관, 박성만 종헌관, 전병조 동분헌관, 송재열 서분헌관 등과 음복, 축문을 태우는 등 전통예법에 따른 순서대로 진행됐다. 유진선 의장은 “용인특례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용인향교 첫 여성 초헌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향교의 석전대제를 통해 옛 성현의 가르침을 본받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전통문화로 후대에 이어지고 보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에서 종합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여 도내 시군 및 축산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 개량의 성과를 확인하고 도시민과 축산인들의 ‘교류의 장’ 역할을 해온 전통 행사인 ‘경기도 한우 경진대회’가 포함되어 한우 5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우 1, 2, 3부)에 총 84두가 출전했다. 이천시는 이 대회에서 출품한 한우 총 5두 중 최우수 2두, 우수 1두가 입상하여 경기도 축산페스티벌 종합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문별로는 최우수 미경산우(백사면 김근수), 최우수 번식암소 1부(부발읍 권영복), 우수 번식암소 2부(설성면 장민수)에서 수상하여 전국한우경진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 등 이천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품질의 한우 생산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의 펫축제에서 이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천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이천시의 관광 안내 지도와 둘레길 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 홍보물을 비치하고 배부했다. 또한 이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채널 가입 이벤트와 이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식과 선호도 설문 조사를 진행하여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올해 초 구축된 ‘민·관 관광네트워크’의 협약기관 중 별빛정원우주, 테르메덴, 이천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 제공한 할인권과 홍보 물품을 방문객에게 제공하여 홍보관 운영이 더 풍성해졌으며 축제 방문객의 연계 방문을 통해 이천에서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이천시는 이천시 관광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 조사에서 ‘이천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한 질문에 ‘쌀과 도자기’라고 응답한 사람이 압도적 많았으며 이에 쌀과 도자기를 활용한 새롭고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더 집중할 계획이다. 관광과 관계자는 “관광 홍보관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10월 31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서비스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는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의 하나로 농가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영농부산물을 전문 파쇄지원단이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팀 또는 식량작물팀으로 신청할 수 있고 파쇄작업은 11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파쇄지원이 가능한 항목은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와 같이 농업 잔재물이며 폐비닐․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은 지원이 불가하다. 영농부산물은 영농 폐기물과 달리 처리가 까다로워서 주로 소각하는 방식으로 처리해 왔다.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면 대기오염과 산불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산불 예방에 효과가 있으므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위원실, 정책지원팀 등 의회 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예산, 행정사무감사 등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내실있고 효율적인 회기를 운영하고자 진행됐다. 특강은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장이 ‘성공적인 의정활동 지원과 행정사무감사 핵심 착안 사항’을 주제로 성공적인 의정지원활동 수행, 부서별 예산낭비 사례 적시 및 대안 제시, 행정사무감사 실무 등에 대해 강의했다. 유진선 의장은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에 이어 직원들의 교육을 통해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시 전문화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28일 개막한 ‘2024 이천펫축제’가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축제 동안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 구성을 즐기며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반려동물 무료 미용,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 아로마세러피 교육 신설 등 프로그램의 질 향상이다. 또한, 펫션쇼, 발도장 찍기, 기다려기다려 대회, 미니 운동회, 반려동물 상식 골든벨, 키즈 어질리티 체험, 펫티켓 교육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이천 관광 홍보 부스와 도자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이천 도자기를 홍보하며 도자기 구경의 즐거움을 제공했고, 행사장 곳곳에 관람객 쉼터, 무대 트러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이 이천펫축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축제 동안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을 대상으로 ‘체육인 기회 소득’을 지급하여 체육활동을 지속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여 이천시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려고 한다. 체육인 기회 소득은 2024년 10월 2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소득 인정액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1인 가구 월 2,674,134원) 19세 이상의 현역선수, 지도자[은퇴선수, 일반지도자(비선출)], 심판, 선수 관리자 가운데 요건을 충족한 체육인에게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소정의 서류를 지참하여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이천시청 체육진흥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유의 사항으로는 정부·지방자치단체·체육 기관(대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 사업의 수혜 대상자는 중복수혜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해당 기관에 문의 후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가 체육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 어린이 본인이 가을과 관련된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가을풍경 그리기, 직접 색칠과 조립을 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 ▲‘비행기 타고 날아가요’ 회전 오르골 만들기를 한다. 이 중 ‘비행기 타고 날아가요’ 회전 오르골 만들기는 초등 1학년~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10월 30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10월 8일 화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레포츠공원에서 지난 28일부터 29일에 걸쳐 열린 제2회 호법 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꽃들의 향연과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동안 호법레포츠공원의 정원은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었고 다양한 생화들로 장식된 포토존에서는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만끽했다. 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한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꽃꽂이 경연대회 출품작이 전시된 전시관과 호법지역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어린이 사생대회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다양한 체험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호법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며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