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오는 2024년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일원에서 제2회 가을사랑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황하코스모스가 만개한 가을 정취 속에서 진행되어 당남리섬의 명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식, 당남리섬 걷기 인증 이벤트, 경품 추첨,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있다. 첫날인 9월 28일에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경기관광고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이후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펼쳐져 당남리섬의 아름다운 노을과 어우러진 수준 있는 퓨전 국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둘째 날인 9월 29일에는 지역문화공연이 오전부터 진행되며, 당남리섬 걷기 선착순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당남리섬 산책을 즐기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오후에는 하선우, 바우바우, 홍지민, 박상민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 또한 마련되어 있다. 축제 양일간 오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제9회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첫날인 10월 11일,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판돌아 놀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돌아 놀자'는 주인공 판돌이와 그의 가족, 그리고 숲속 동물 친구들이 함께 펼치는 이야기로 친구들을 놀리면 안 된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짧지만 깊은 교훈을 담아 막대 인형극과 율동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 진행한 2024년 노인특화프로그램인 '시니어 복화술 인형극단 양성과정(너의 목소리가 보여)' 학습자로 구성된 여평(여주 평생학습) 시니어 인형극단 ‘선녀와 나무꾼’이 선보이며, 평균 연령 68세의 시니어 학습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 동안 김수영 동화 작가와 함께 꾸준히 학습하고 준비해 온 작품이다. 공연은 10월 11일 금요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는 오전 10시 30분, 2회차는 낮 12시, 3회차는 오후 3시에 열린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단 활동이 시니어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에 참여하는 기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여주시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 일원에서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서와~ 여평!”이라는 주제 아래 여주시 관내 평생학습 기관·시설·단체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전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여 배움을 통해 행복을 찾고 희망을 나누기 위한 시민 모두의 축제로 기획했다. 올해 눈여겨 볼만한 점은 여주시 평생학습 캐릭터 ‘여평이’의 탄생과, 자칫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과학 방탈출 체험버스(서울시립과학관 연계)’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또한 여주시와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연계하여 축제 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11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며 식전행사로 오후 1시부터 꿈터어린이집 공연과 여주시한빛소년소녀합창단 공연에 이어 넌버벌 퍼포먼스 청명의 신명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야외 주무대에서는 개막행사 외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의회는 25일 제304회 임시회를 열고 ‘양평군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오혜자 부의장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발의한 것으로,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중심지역관서 문제점을 들며 제도의 폐지와 함께 특히 양평군 시행 중지를 촉구했다. 중심지역관서 제도란 소규모지역관서의 인력과 장비를 중심지역관서에 배치해 유사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나, 한정된 자원을 중심지역에 집중하는 만큼 소규모지역에는 치안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질 수 있다. 특히 양평군은 군이라는 이유로 3급지에 해당돼 제도 시행 대상에 포함되나, 여주시나 속초시 등 다른 2급지보다 더 많은 인구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한 양평군에서 중심지역관서제가 시행될 경우 관내 12개 읍면 중 무려 8개 지역의 파출소가 축소됨에 따라 발생될 치안 공백의 규모가 매우 크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 질서유지를 위해 결의안을 통해 ▶주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하고 소규모지역관서 폐지를 전제로 하는 중심지역관서 제도를 즉각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치매극복주간 행사 일환으로 지난 23일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로비)에서 '치매 愛 기억을 품다'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 이번 작품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며,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치매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작품과 더불어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치매극복주간에 운영하는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기념행사로는 치매환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치매 극복 힐링캠프와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도란도란'의 작은 음악회 공연이 진행됐으며, ▲모바일 걷기 ‘워크온’ ▲인식개선 캠페인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설 어르신들의 활동 지원을 위한 인지프로그램 구성과 적용'이란 주제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등록장애인 및 예비장애인들의 건강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재활 운동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재활 운동지도’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지게 된 대상자가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복귀할 때 일상생활에의 원활한 적응과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기적응 프로그램과 재활운동 프로그램 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문제를 사정하고 평가하여 맞춤형 건강지도와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장애로 인한 신체 재활문제 뿐만아니라 기타 복지 등 지역자원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여주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의 사례관리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가능하다. ‘방문재활 운동지도’ 프로그램은 병원의뢰나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서 진행되기도 하지만 여주관내 등록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이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신청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증포동은 9월 25일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가 예초작업 및 꽃밭 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증포교차로와 증포초교앞 화단을 정비하고 담배꽁초, 무단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 표동근, 부녀회 회장 박진숙은 “봄에 영산홍을 식재하여 아름답게 가꿨던 화단이 잡풀로 인해 본연의 모습을 찾지 못했는데, 작업 이후 말끔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이른 시간에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봉사하여 주신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지난 9월 24일 이천시 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제2차 역량강화교육인 탄소중립과 복지 교육(오수길 강사)을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명사복 3차에 걸친 역량강화교육 중 2차 교육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지역의 중요성과 지속가능발전 그리고 복지와 마을의 역할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 및 지역의 중요성과 복지정책 목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명사복 위원들은 “교육을 통하여 온실가스 농도 증가로 인한 기후 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웠고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위험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됐다. 또한, 기후 위기에 대한 지역의 중요한 역할 및 대응 방법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고, 앞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증포동이 높은 수준의 사회적 삶을 위해 복지정책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명사복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에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24일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추진을 위하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지역자활센터, 예광재가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새로 추진하는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사업은 의료적 필요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퇴원 후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된 내용은 의료, 식사, 돌봄, 이동 서비스로 대상자에게는 1년간 월 716,500원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천시는 의료 분야-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식사 분야-이천지역자활센터, 돌봄 분야-예광재가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는 대상자에게 건강관리를 위한 케어플랜과 모닝터링 서비스, 외래 진료 등을 지원하며, 이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오레시피’사업장을 통해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예광재가복지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가 가정 방문을 하여 가사지원, 간병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의료급여 장기입원자들이 집에서 지내고 싶어도 돌봐줄 가족이 없어 퇴원을 못했는데, 이제는 여러 기관들의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23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유해업소 밀집 지역(번화가 등)에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관내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한국BBS경기도연맹 이천시지회)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으며,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편의점, 음식점의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 확인 철저를 당부하여 청소년이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 배부 및 계도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