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추석을 대비하여 대형마트 8곳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9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하며,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집중 점검 대상은 ▲건강 기능 식품류 ▲주류 ▲제과류 ▲화장품류 등이다. 관련 법에 따라 종이팩, 금속 캔, 유리병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인쇄 또는 각인,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적정표시 적발 시 관할 지자체에 통보 예정이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한 제조업체의 자발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며, “시민들 또한 사용된 포장재를 올바르게 분리하는 등 친환경적인 소비생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75군데의 업체를 적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3일 덕양구청 옆 가로수 길에서 ‘2023 하마마켓’에서 식품안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어린이식생활안전 및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식품위생 정책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저염·저당 식품 줄이기 홍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 실천 홍보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고카페인 줄이기 ▲가을철 식중독 예방요령 및 식품안전관리예방수칙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홍보관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홍보물을 제공했다. 식품안전 홍보관은 하마마켓이 개최되는 매달 셋째 주 화요일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식품 및 위생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에서 건강한 식생활,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식품안전의식 및 관심과 실천이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마(HAMA)마켓’은 수제품을 의미하는 Handmade에서 ‘ha’와 ‘ma’ 철자를 딴 수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7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제7차 시민정보화교육은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주 4일로 진행되며, ‘앱(SNS)으로 소통하기’와 ‘컴퓨터 기초(초급)’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앱(SNS)으로 소통하기’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길 찾기, 음악 듣기, 게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학습할 수 있다. ‘컴퓨터 기초(초급)’는 컴퓨터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사용방법 안내부터 기본 프로그램 및 인터넷 사용법까지 학습할 수 있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보화교육 담당자는 “교육 접수가 1분 만에 마감되니, 이번 교육과정을 신청하고 싶으신 분들은 9시 정각에 접수하실 것을 추천드린다. 전산교육장의 보안정책 때문에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하니, ‘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하남시가 14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역 내 소비자단체들과 함께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박정희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장, 김미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장, 유경례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남시지회장, 김경실 소비자지킴터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전통시장 등에서 실시됐다. 하남시와 소비자단체들은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가격 및 원산지표시제 이행을 독려하는 등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당부했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추석 명절 물가상승에 대비해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점검반은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된 4개 분야(농산물·축산물·임산물·수산물) 20개 품목(배추·소고기·밤·명태 등)에 대해 물가동향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가격표시제가 현장에서 잘 이행되는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하남시는 15일 열린 제324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제3회 추경에 제2회 추경(1조 507억원) 대비 710억원(6.76%)이 늘어난 총 1조 1천218억원 규모로 예산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9천977억원, 기타특별회계 314억원, 공기업특별회계 926억원이다. 주요 세입예산인 지방세가 480억원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힘썼다. 세출예산은 경상적 경비를 삭감하는 자구 노력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안정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에 56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53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입찰 준공영제 지원에 8억원 ▲시내버스 광역교통보완대책 재정지원에 5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에 4억원을 편성해 친환경적인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을 위해 힘썼다. 생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하남시 공약이행평가단이 출범 1년간 공약이행률 43.5%를 기록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지켜나간 민선8기 이현재호(號)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4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공약명 변경사항 적정여부 등을 심의하고 지난 1년간의 공약사업 진행현황을 공유·논의하는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공약명 변경사항 적정여부 심의를 통해 기존 ‘R&D캠퍼스+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공약명을 자족 기능 강화의 의미를 담아 ‘캠프콜번 첨단산업복합단지 조성’으로 변경했다. 또한 ‘송파-양평 고속도로 상산곡IC 1단계 사업 추진’ 공약명은 국토교통부 공식 사업 명칭을 반영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상산곡IC 1단계 사업 추진’으로 수정하고, ‘종합운동장 이전 후 첨단화’ 공약명은 종합운동장 이전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종합운동장 이전 후 첨단화 추진’으로 명칭을 바꿨다. 아울러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민선8기 하남시가 올해 8월 말 기준 총 124건의 공약 중 54건을 이행하며 공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평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지주연 부군수,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25명의 위원은 경제‧사회‧환경분야 전문가 18명과 당연직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이 수립되면, 추진계획 심의, 추진상황 점검,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용역을 수행하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본전략과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기법을 행정에 내재화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2015년 UN 회원국이 결의한 지속가능발전 목표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작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국회 통과 이후 행정 차원에서 이를 실행 과제로 삼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양평군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유초중 특수학급 연합체험학습을 원주 오크밸리 바운스 스포츠 파크에서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특수학급 연합체험학습은 여주 관내 27개교가 참여하여 학생 116명, 교사 및 지원인력 50명, 특수교육지원센터 9명, 자원봉사자 8명) 총 183명이 참여했다. 이는 평소 여가체육활동이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즐거운 여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울러 참가자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들기 위해 통학버스 안전 규정에 맞춘 25인승 버스 8대와 중학생이 탈 수 있는 전세버스 1대를 임차하여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험학습장소까지 이동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바운스 스포츠 파크 전체를 임대했기 때문에 학생과 교사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체육활동을 할 수 있었던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점심식사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산초 특수학급 김명진 선생님은“우리 학생들이 평소에 스포츠 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의회는 15일,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16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노인장기 요양보험 사업 비율 개선 촉구 건의안’, ‘대형병원 수도권 분원설립 사전승인 절차 철회 촉구 건의안’, ‘어린이집 도시가스 요금 감면 촉구 건의안’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정현호 의원은 지난 4월 ‘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국가 사무 전환 촉구 건의안’에 이어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 비율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노인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취지는 좋지만 사업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에는 엄청난 부담으로 되돌아온다. 노인장기요양보호법 제58조와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광역시·도와 시·군·구 자치단체 간 분담금액은 광역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경기도는 조례를 제정하지 않고 운영 중이다. 양주시의 시설급여 대상자 예산은 현재 291억 원으로 이중 양주시는 50%인 146억 원을 부담하면서 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15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숭렬전 제향을 봉행했다. 특히, 이번 추계 숭렬전 제향에는 백제 문화권의 성남‧하남‧송파‧서초‧강남‧강동문화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초헌관에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맡아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시장은 “선조들의 업적과 정신을 본받아 광주의 발전과 전통 전례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 문화유산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와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