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대표 이정예, 단장 박영규, 객원 지휘자 김승원)가,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선율의 밤을 여주시에 선사하기 위해 ‘정기연주회’를 오는 9월 19일 저녁 7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인들로 구성된 음악 단체로 지난 2018년 12월 창단, 여주 평화의소녀상 설립 연주회와 2019년 7월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낙동강 발원지 축제 초청 공연, 여주시가 꿈꾸는 음원 녹음 협연(여주시민합창단), 보훈의 달 음악회 등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곡을 협연 및 정기적인 연주회를 가지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여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인물은 이정예 대표와 박영규 단장으로, 총무는 고은진 씨, 음악감독 및 편곡은 전정현 씨, 지휘는 김승원 씨가 맡고 있으며 현재 33여명의 단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단원 및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이성미(악장) 외 11명 △비올라 김지성 외 2명 △첼로 김다솔 외 3명 △더블 베이스-박영규 외 1명 △플륫 이상혁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해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난 4일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각 실무분과 및 읍면동 협의체 대상으로 치매공공후견사업 설명회를 추진중에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환자가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및 기본적인 일상생활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 추진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에게 후견인을 지원하여 치매환자의 신상보호, 재산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무연고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하여 거주할 수 있는 사회적안정망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치매공공후견사업 사업 설명회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의 개요, 후견 대상자 발굴 및 선정, 치매공공후견인 선발 및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의 존엄성 보장 및 인권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문학 편’을 성료했다. 올해 리모델링을 끝내고 재개관한 세종도서관에서 세종 인문학 활성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처음 시작하는 '세종 인문학 특강'은 시민들에게 인문적 성찰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생과 배려, 창의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3명의 문학 작가가 진행한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6월 29일(목)에 문학평론가로 널리 알려진 정여울 작가가 ‘문학이 필요한 시간’이란 주제로 강연 진행했다. 작가는 마음의 상처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드러내며 자신만의 bliss(더없는 행복)인 책 읽기, 글쓰기, 여행 이야기로 청중들과 수평적 연대를 나눴다. 두 번째는 7월 27일(목)에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2024년 한국 후보로 선정된 이금이 작가가 ‘알로하! 아프게, 기쁘게, 뜨겁게’란 주제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작가는 100년 전 하와이 동포사회와 지금 현대사회가 놀랍도록 닮았다고 하면서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통해서 위기의 문제를 어떻게 이겨 나가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여주시미술관 ' 아트뮤지엄 려 '에서는 2023년 9월 20일(수) ~ 2023년 10월 1일(일)까지 2023'아트뮤지엄 려'공모전시 ‘이영숙 개인전 : Here - 소요유(逍遙遊)’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반복된 행위를 통해 삶과 죽음의 초월을 이야기하는 작가 이영숙의 개인전이다. 작가는 과거에 무수히 많은 점들을 찍어 완성했던 진경산수화의 화풍에서 벗어나, 작은 점들이 자유롭게 선과 원을 만들며 현실을 초월한 풍경을 보여주는 소요유(消遙遊)의 세계를 펼쳐내었다. 소요유는 편견과 얽매임을 벗어나 자유롭게 노닌다는 장자의 사상이다. 수많은 작은 점들로 만들어지는 자유로운 선과 형태의 작품을 통해 더이상 사실적인 묘사로 대변되는 ‘완성’이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대신 그 자리를 중첩된 색상의 깊이감과 자연스러운 형상으로 채워 새로운 완성의 깊이를 알려주고 있다. 우리가 매일을 살고 있는 것처럼 작가는 매일매일 점을 만들고 그 점들을 통해 세상과 자신을 마주하고 있다. “너무나 하찮은 삶의 연속일 수 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무(無)’를 깨닫게 되지만 ‘무(無)’의 세계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권선구는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민방위 대원 보충1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은 상반기 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1~2년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되며, 지정된 교육일에 민방위 교육 참석이 불가한 대원들은 수원시 교육일정 내(9월 11일~10월 15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참석이 가능하다. 기노헌 종합민원과장은 “재난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올해 상반기 신고된 부동산실거래 신고 2,200여건 중 모니터링을 통해 부동산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조사는 부동산거래 신고내용 가운데 업 혹은 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거나 민원이 제기된 건에 대해 진행한다. 거짓신고 의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아 조사하며 거짓신고자는 3천만원 이내의 과태료 처분을 하고 주변시세와 현저히 차이나는 신고 건 및 편법증여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건은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신용화 권선구 토지관리과장은 “최근 아파트 등 부동산 시장의 탈법 투기적 부동산 거래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부동산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3년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바뀐 민원 담당자 교육을 위해 지난 4일부터 2주간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 실무 교육 『현장맞춤 프렌토링』을 진행했다. ‘프렌토링(friend-mentoring)’은 friend(친구)와 mentoring(조언)의 합성어로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에서 친구처럼 친근하게 조언을 하여 도움을 주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업무 처리 절차 안내 및 사건·사고 사례를 통한 예방 교육 ▲민원 담당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의 시간 ▲2023년 민원 업무 교육자료 및‘스마일 공무원증 목걸이’ 배부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업무편람을 읽는 게 늘 어려웠는데 민원 업무의 핵심적인 내용을 압축적으로 담은 교육자료가 실무에 큰 도움이 됐고, 평소 헷갈렸던 내용에 대해 현장에서 명쾌하게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기노헌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프렌토링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 교육을 마련하여 민원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15일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종합민원과를 시작으로 부서별로 3일간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각 과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4년 부서별로 추진할 신규사업·현안 및 주요업무 등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업무보고 후에는 부서별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에서는 중요한 핵심 사업들을 조정하고 선별하여 올해 12월 중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각자의 업무에 대해 부단히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업 추진 후 진행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행정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과 14일, 주요 현안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기우진 권선구청장, 사업 담당 부서장, 관할 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원 내 노후 시설물 정비 및 보행환경 개선 △산책로 주변 녹지 토사 유실 정비 △교차로변 수목 전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사업 대상지 5개소를 점검하여 현장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히 면밀히 검토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히며, “각 사업부서에서는 꼼꼼한 현장점검으로 지역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체육·문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 중인 평내 체육문화시설(평내동 598) 건립 사업의 착공이 임박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사업비 377억 원이 투입되며, 민선8기 문화분야의 공약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평내 체육문화시설은 지하 2층, 지상 2층에 연면적 11,503㎡ 규모로, 수영장(길이 25m, 6레인)·유아풀(25m, 2레인)·아쿠아로빅 전용 공간과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화교실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2015년 부지를 확보했으며, 2023년 3월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완료했고, 이후 △경기도 건설기술심의(6월) △공사기간 적정성 검토 기술자문위원회 심의(7월) △ 건축허가 및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8월)를 마치고 오는 9월 중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자 선정 절차 추진을 통해 공사 착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체육·문화 활동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에 대한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