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국민과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소방 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개최 홍보에 나섰다.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표어(캘리그라피로 표현)·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사진 분야별 1개 작품만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금상·은상·동상·입상 등 총 40점을 선정한다. 소방청장·한국소방안전 원장·화재보험협회장·소방시설 협회장의 상장이 주어지며, 총상금은 1200만 원 규모다. 수상 발표는 10월 7일 소방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당선작은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소방정책홍보와 각종 전시회 및 안전문화 행사 시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을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최근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계기로 관내 일방통행 구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총연장 33km에 이르는 139개소의 일방통행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장안구는 “주택 밀집 지역의 효율적인 도로 사용을 위해 많은 구간이 일방통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역주행 사고를 통해 경각심을 갖게 됐다”면서 “사고 직후 신속히 계획을 수립하여 일방통행 구간 전체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운전자의 진입을 금지하는 표지판과 노면 표시의 상태를 포함하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시설물 훼손 여부를 우선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안전표지와 노면표시는 즉시 정비될 예정이며, 신설이 필요한 안전표지는 경찰에 교통안전심의를 요청한 뒤 신속히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일방통행 구간이 많은 지역인 만큼, 철저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위험 요인을 조치하겠다”며 “구민들이 일상에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약수터 주변 환경정비와 순찰을 통해 구민에게 쾌적한 약수터 환경을 제공할 ‘약수터 환경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약수터 개소당 1명 이상을 선발하며,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약수터를 주 3회 이상 이용하는 장안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자는 구청 환경위생과로 사전 신청 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작성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오는 9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월 1회 약수터 주변 환경정비와 반기별 민·관 합동 수질검사 및 현장 순찰이 포함된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활동에 따른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우리 동네 약수터는 우리가 지킨다는 자긍심으로 봉사에 임해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안구에는 절터약수터, 퉁소바위약수터 등 총 15개의 먹는물공동시설이 있으며, 일 평균 200여 명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최근 일반음식점 내 불법영업에 대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월 30일 장안구 파장동 카페거리에서 일반음식점 24개소를 대상으로 수원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영업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음식점 영업 형태 △개인 위생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음식점 2개소가 적발됐으며, 이들 업소는 관련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장안구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이를 통해 불법 영업을 근절할 계획이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집중단속 외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에서의 불법 영업을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일,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보리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팀으로 구성된 부모와 자녀 총 5팀이 보리 줄기를 활용해 소형 액자, 손거울, 컵 받침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보리 줄기를 이용한 독특한 작품 만들기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무엇을 할까 고민했는데,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녀와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하지 못하는 보리 줄기를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무더운 여름을 함께 이겨내보자”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 보리아트 프로그램은 이날 1회차를 시작으로,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식당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한정식과 생신 떡케이크를 대접하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했다. ‘우만1동 사랑의 생신밥상’은 이교수정식수원대게식당과 대성방안갓에서 지역 내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후원에 동참하여 매월 생신 밥상과 떡케이크를 대접하고 있다. 이번 생신상 대접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더운 여름에 이렇게 생일까지 챙겨주니 참 고맙다”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매달 후원해주시는 가게 사장님들과 항상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가 영·유아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총 14억2천만 원을 투입해 2024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 17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전대비 강화 및 쾌적한 환경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여름철에는 극한의 게릴라성 폭우가 지속되고, 겨울철에는 극강의 한파가 이어져온 바 있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영·유아들을 위한 사업을 줄곧 추진해왔다. 대표적인 사업이 영·유아 등하원쉘터인 새싹스테이션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여름·겨울철 적정한 실내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창호 등의 시설을 교체하는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과 공직자들은 어린이집 기능보강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추진을 이끌었으며, 관련 예산 13억3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는 시립 비둘기(원동), 한신(양산동), 보듬이나눔이(가장동), 예일(갈곶동), 오산(원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1일, 오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오산시 새마을 회원 약 80여 명이 모여 유엔군 초전기념비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해 오산으로 들어오는 길목의 경관 개선 및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엔군초전기념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했다. 오산시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양부모 결연 사업 ▲국토대청결 활동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끌고 있다. 이광수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 사이에 벌어진 최초의 전투 장소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이곳은 오산시를 들어오는 관문이기도 하다”며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를 통해 오산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의 대표 특산품인 청양 구기자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인 현장 심사가 지난 1일 진행됐다. 이번 현장 심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관계자, 자문위원, 지역 주민 등 34명이 참석했다. 심사는 구기자 연구소와 운곡면 신대2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구기자 재배 현장과 관련 시설들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촌의 다원적인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국가가 직접 지정·관리하는 제도로서 12년도 제도 도입 이후 현재 1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청양 구기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의 자랑거리이다. 조선시대부터 왕실에 공급되던 귀한 약재로 알려진 구기자는 청양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농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뛰어난 품질 및 효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청양 구기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은 구기자를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2024년 8월부터 ‘주민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기본생활 유지에 어려움에 있는 면단위 지역에 기본적인 일상생활 유지 가능한 여건을 마련해주고, 보편적인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 편의지원 플랫폼 구축, 출장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규모 수리·수선과 청소, 생필품배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주민들이 유선(오프라인플랫폼)에 주문을 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소상공인을 통한 각 분야별 서비스를 연결해 주고 청양군에서는 배달 및 생활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출장비를 지원하여 기본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프라인 플랫폼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서비스를 접수하며, 8월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1단계로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을 실시하고 점차 10개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민이 요구하는 업종은 상시 반영하여 모든 생활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