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예술단체 ‘뜬쇠 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로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로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인 ‘뜬쇠예술단’은 클래식 음악·전통·무용·연극 등 4개 부문 중 전통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에 따라 전통 공연 신작 및 레퍼토리를 1건씩 제작하게 되며, 충청남도 및 서산시 내에서 2025년 2월까지 총 6회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뜬쇠 예술단이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예술 공연을 창·제작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뜬쇠 예술단이 서산의 전통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건축공사 현장 18개소를 찾아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7월 한 달간 대형 건축공사 현장 10개소와 소규모 건축공사 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실외 작업장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실외 작업장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은 그늘, 물, 휴식이며 그늘이 있는 휴식 공간 마련과 작업자의 규칙적인 수분 섭취를 내용으로 한다. 시는 3대 기본 수칙과 함께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미흡한 현장 1개소에 대해 즉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건강을 이유로 한 작업자의 작업 중지 요청 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올해도 위력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시간 야외 활동이 많은 건설 현장에서는 특히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여름철 근로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일 자영업자 친목모임 러브위너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여성가족과 사무실에서 장옥선 러브위너 부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물품은 드림스타드 아동과 그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선정됐으며, 여름용 아동 의류와 신발,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러브위너 장옥선 부회장은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러브위너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의회가 1일 홍보관 및 체험관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보다 효과적인 의정 활동 전파를 위한 홍보관 및 체험관 운영 노하우를 습득해 궁극적으로는 지방자치 실현과 시의회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수한 시설들을 둘러보며 다양한 전시 및 홍보 기법들을 직접 체험했고, 운영상 필요한 시설들의 규모와 상설 및 기획 전시관의 설치 비율, 운영 주체에 따른 시설 운영의 장단점 등을 파악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날 방문을 토대로 성남시의회의 현황에 맞게 적용 가능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의정 활동 전달이 가능한 홍보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을 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성남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홍성 문당마을 환경교육관에서 열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홍성 쿠킹클래스’에 참가,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 쿠킹클래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100)’ 여덟 번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캠페인 진행을 위해 이날 오전부터 홍성을 찾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오후부터 캠페인에 합류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도 참석했다. 김 지사 등 참가자들은 김민지 영양사의 진행에 맞춰 지역 청년들과 함께 홍성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만찬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유 장관에게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지원, 오는 9월 충남미술관 기공식 및 10월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석, 문체부 관련 도정 현안 정부예산 지원 등도 요청했다. 앞서 유 장관은 로컬100 캠페인에 따라 △홍주읍성 안회당 대한민국 문화도시 거점공간 방문 △광천 김 공장 방문 및 생산 체험 △광천 토굴 새우젓 홍보관 방문 및 체험 △로컬맥주 업체 방문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시민의 눈을 통해 꼼꼼하게 교육시설을 점검하고, 학생의 꿈을 키우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오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민감리단은 지난 2020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도교육청이 최초로 도입한 제도이다. 2023년까지 164회 현장점검과 1,664건에 대한 조치이행을 통해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번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관련분야의 경력자로 기술사, 건축사, 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시공·품질·안전관리 등 기술 지도를 하고, 불편 사항 등을 감시·예방·제보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청렴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문화를 정착하는 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위촉식에서 “시민감리단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다문화가정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1일 오후 광명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구성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19일 진행된 ‘하안2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다문화가정 시민이 건의한 내용을 함께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광명시가족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소개하고 다문화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의견을 경청했다. 참석한 다문화가정 시민들은 지역사회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가정이 겪는 문제를 함께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어려움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라며 “시에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소개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은 1일 비 피해지역인 자매도시 충남 논산시에서 재해 복구작업을 펼쳤다. 이날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과 센터 직원 등 50여 명은 지난달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와 남산리 비 피해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다. 오전에 양촌면 오산리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6개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비닐과 나무 등을 치웠고, 남산리 비닐하우스 3개 동 도랑에 쌓여 있는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조별로 맡은 일을 척척 진행해 피해 농가 어르신들에게 환한 웃음과 희망을 선사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논산의 비 피해 현장에 올해도 왔는데, 날씨가 도와줘 폭염 정도의 수준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며 “자매도시 논산의 비 피해 비닐하우스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 피해 복구작업은 수원 염태영(수원무) 국회의원이 지난달 23일 충남 부여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뒤 자매도시 논산의 비 피해를 놓고 황명선(충남 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 (재)경기콘텐츠진흥원, ㈜릭스스튜디오는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1일 광명동굴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 ㈜릭스스튜디오 장정욱, 김현준 대표 등 기관 책임자 및 실무자와 제작지원 사업에 선발된 콘텐츠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의 공동 추진, 상호협력관계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담사업으로, 각 지역 거점기관과 협력하여 고유 지역, 문화유산, 인물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거점기관으로 해당 사업을 맡아 추진 중이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도 내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이 1일 수원시청을 찾았다. 프라이부르크시의 청소년 대표단(청소년 8명, 인솔단 3명)은 새빛민원실을 방문해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곽도용 국장은 “국제 자매도시 프라이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의 수원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수원 청소년들과 함께한 수원의 역사·문화 체험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라이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은 7월 31일, 8월 1일 수원시를 방문했고, 수원시는 대표단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31일에는 청소년대표단과 수원시청소년의회 의원 9명이 함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는 관광 프로그램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한국의 전통 예절체험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찾아 국제친선동아리와 팥빙수 만들기, 부채만들기 등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한 후 광교푸른숲도서관을 찾아 도서관을 견학하고 자매결연의 상징인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관람했다. 대표단은 다른 지역을 방문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