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직접 담근 고추장아찌 100통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번 후원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위원장이 직접 재배한 고추를 사용해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장아찌를 담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지원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한 고추장아찌는 정왕본동 관내 저소득 100가구와 경로당 6곳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지만, 이 장아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사랑의 반찬 배달 서비스, 홀몸 노인을 위한 생신 잔치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인프라 개선 방안 △청년·여성 일자리 확보 방안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분석 아이디어 제안 등 3개 분야다.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공모제안 코너)를 이용하거나 당진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시상금을 지급하고 시의 정책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집중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일 당진시 순성면에 있는 사과 과수원과 과수화상병 공적 방제 완료 현장을 방문하고, 당진지역 과수농가들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간담회를 했다. 권 청장은 “장맛비와 무더위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화상병균의 전파와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한 빠른 방제”를 강조했다. 특히 국지적 집중호우로 공적 방제가 완료된 매몰지의 토사가 유출되거나 매몰된 나무가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당진시는 지난 5월 14일 신평면에 있는 사과 과수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래 7월 31일 기준, 과수농가 11곳 4.85헥타르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일 각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양수기 사용 관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집중호우로 저지대와 지하실 침수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투입했던 양수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엔진양수기, 전기모터양수기, 수중펌프에 대한 작동원리, 사용 방법, 보관관리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했다. 특히 폭우로 인해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엔진양수기 사용 방법 및 장기보관 관리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구본석 소장은 "이번 양수기 특별교육을 통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과 폭우에 대비하고, 신속하게 피해복구에 투입될 수 있도록 장비에 대한 관리와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은 김장 무와 배추 파종 시기로 적기에 파종하고, 적량 시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역 배추 파종 시기는 8월 상중순, 정식 적기는 9월 상순이다. 정식 20 부터 30일 전에 파종하므로 9월 5일에 정식할 경우 8월 5일 부터 15일 사이에 파종하면 된다.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병과 뿌리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너무 늦으면 결구가 안 될 수 있다. 무 파종 적기는 8월 중하순이다. 포기사이 25 부터 30cm로 3 에서 4립씩 점파한 후 2회 솎아 준다. 본잎이 2 부터 3매(파종 후 10일경)일 때 생육이 너무 왕성하거나 불량한 것, 잎 병해충 피해를 입은 것 등을 우선 솎아 2주를 남긴다. 본엽 6 부터 7매(파종 후 30 부터 35일경) 때 2차 솎음을 하고, 1주만 남겨 재배한다. 석회와 붕소는 무와 배추 재배에 꼭 필요하다. 석회가 결핍되면 배추는 잎 가장자리가 마르고 속이 썩어 들어가는 증상(속썩음병)이 나타나며 뿌리혹병이 발병하기도 한다. 무는 붕소(B)가 부족하거나 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는 방학 중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돌봄 특화사업인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학돌봄버스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7 부터 8월 4주간 아산시 관내 체험 자원(문화체험장, 체육센터, 공연장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동형 돌봄 사업이다. 특히 혹서기에 운행 중단 중인 시티투어버스를 돌봄사업에 활용해 눈길을 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빙상수업, 과학교육원 과학해설, 아산도서관 독서프로그램, 농구교실, 축구교실, 물놀이터, 마술공연, 발효음식체험 등이 있다. 한편 이번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아산시 문화재단,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청남도 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을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 폭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비해 이동형 돌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양질의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생활개선회원 191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에 대한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이론 및 실습 △교육 유용성 평가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보호구의 올바른 착용 실습뿐만 아니라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까지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위해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그동안 농약 방제 시 사용한 마스크와 장갑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이번 기회에 내화학장갑과 방진마스크로 교체해야겠다”고 말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농업인의 재해 유병률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제3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9월 2일부터 12주 또는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새롭게 신설된 라떼아트 강좌를 포함해 △교양‧취미(52개) △기술‧공예(21개) △전문자격(18개) 3개 분야에 대해 총 1,75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19세 이상 아산시민으로,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생은 8월 20일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당첨자는 당첨 문자(SMS)를 받은 시각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결제해야 하며(휴대폰 결제 불가, PC로만 가능), 시간 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되어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됨을 유의해야 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많은 시민이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해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을 얻길 바라며, 나아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세부 내용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예술단체 ‘뜬쇠 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로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로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인 ‘뜬쇠예술단’은 클래식 음악·전통·무용·연극 등 4개 부문 중 전통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에 따라 전통 공연 신작 및 레퍼토리를 1건씩 제작하게 되며, 충청남도 및 서산시 내에서 2025년 2월까지 총 6회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뜬쇠 예술단이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예술 공연을 창·제작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뜬쇠 예술단이 서산의 전통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건축공사 현장 18개소를 찾아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7월 한 달간 대형 건축공사 현장 10개소와 소규모 건축공사 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실외 작업장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실외 작업장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은 그늘, 물, 휴식이며 그늘이 있는 휴식 공간 마련과 작업자의 규칙적인 수분 섭취를 내용으로 한다. 시는 3대 기본 수칙과 함께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미흡한 현장 1개소에 대해 즉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건강을 이유로 한 작업자의 작업 중지 요청 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올해도 위력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시간 야외 활동이 많은 건설 현장에서는 특히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여름철 근로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