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학계 및 복지, 보건, 정신,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3명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고위험 가구에 대한 개입 방안과 임상적 자문을 통한 위기상황 해소의 해법을 함께 찾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그동안 행복키움 솔루션위원회는 각 분야별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고위험·위기가구에 대한 다각적인 수퍼비전 및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지난 6기의 경우 2년의 임기 동안 수퍼비전 14회, 솔루션 7회 등 총 21가구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조일교 부시장은 “현 사회는 가족 형태의 변화와 사회적 관계망 약화 등 복합적 사유로 고위험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들의 소중한 고견을 모으고 현장에 접목해야 한다”며, “전문적 경험과 임상적 자문이 고위험 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추진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과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7월 30일 구리시 소재 갈매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갈매중학교의 과밀학급 해소 등 학교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갈매중학교는 2016년 개교하여 올해 28학급, 2025년 33학급, 2028년에는 44학급으로 학급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현재 교실 증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교실 증축 사업 외에 학교 현안 사항으로 ▲학생 식당 및 조리실 공간 부족, ▲ 학생 건강 체력 교실 부재, ▲운동장 차양 설치, ▲ 수석교사나 보조교사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과 이은주 의원은 “학생 수 증가에 따른 증축 사업 추진 시 교실뿐만 아니라 학생 식당, 조리실 등 교육활동 지원 공간도 같이 확충되어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관련 부서와 적극 협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SECC)에서 개최된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2024’에 참가한 성남시 뷰티·미용 기업 8개사가 1,525만달러(약 211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1만 여명이 방문한 베트남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다. 기업들은 전시회 참가하여 현지 거래처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기업 홍보를 통해 베트남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성남시 참가기업은 ▲미러로이드(스마트미러) ▲미네랄하우스(스킨케어) ▲센스코(스킨케어) ▲아이코스랩(기능성화장품) ▲아마로스(기능성화장품) ▲아멍코스메틱(스킨케어) ▲셀바이셀(스킨케어) ▲브에노메디텍(스킨케어) 8개사이다. 해당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총 257건의 수출·투자 상담과 현지 마케팅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미러로이드 유제정 부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뷰티 시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 바이어와 미팅뿐만 아니라 새롭게 오픈하는 서비스를 현지 시장에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좋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소속 광명소방서가 2023~2024년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 결과 전국 19개 시‧도 중 가장 우수한 성과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하는 6개 핵심전략, 26개 중점 추진과제, 지역성을 살린 특수시책을 포함한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4개월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예방종합대책이다. 이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화재피해 저감 100일 작전’ 등 전국 최대 특수시책을 추진함으로써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 저감률 도 단위 전국 1위를 달성했고, 광명소방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10대 특수시책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한 바 외부전문가 평가와 현장확인 평가, 종합평가 등에서 인명피해 제로화 및 화재피해 저감에 월등한 성적을 거두었다. 광명소방서 특수시책으로는 ▲ 광명시 협업 노후 공동주택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 ▲주거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우리 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전기차 충전시설 인프라 강화사업 ▲ 맞춤형 정보제공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 생산제품을 대상으로 2024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선정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달 31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개 사의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성 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사가 선정으며, 올해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의 대상에는 ‘에이디파워㈜’의 ‘전기 안전 모니터링 장치’가 선정됐다. 선정 결과는 ▲대상 에이디파워㈜(전기 안전 모니터링 장치) ▲최우수상 ㈜리텍(리텍 시스템 제습기), ㈜세리화장품(푸믐 진저 비오틴 탈모 완화 샴푸) ▲우수상 ㈜젠트리(V/G/B 리튬 이온 배터리, 4/2채널충전기, 파워뱅크), 바이인터내셔널㈜(GRAGG 핸드폰 케이스), ㈜샤인비(젤 핏 네일스트립), ㈜돌핀(텀블러 세척기), ㈜금산코리아(후방 감지기) ▲장려상 보원테크(이동식 좌욕 온수 세정기), ㈜정인일렉텍(맥세이프3 포트 유무선 충전기)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당 제품에 대해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으로 인증하는 로고를 2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마케팅을 위한 비용도 지원받게 된다. 인증서 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국제경쟁 선정작 결과를 발표했다. 106개국 총 2,752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선정위원회(임채린 감독, 씨네21 김소미 기자, BIAF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 이은화 프로그래머) 심사를 거친 33개국 63편이 공식경쟁 각 부문에 선정됐다. 부문별로 단편 44편, 학생 11편, TV&커미션드 8편이다. 아카데미 출품자격을 부여하는 단편 부문은 △영국 아카데미 수상 감독으로 베니스영화제 경쟁에 진출한 니나 간츠 '완더 투 원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 '따개비', △아카데미 수상 감독 토릴 코브 '엘리펀트', △베를린영화제 수정곰상 수상작 '시대의 경계선', △칸영화제 경쟁작 2편 '사랑의 흔적', '겨울의 담비', △칸 감독주간 '익스트림 쇼트', △칸 비평가주간 2편 '슈퍼실리', '소녀와 단지', △'인사이드 아웃2' 픽사 애니메이터 마샤 엘스워스 신작 '인연의 끈' 그리고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4회 진출한 정유미 감독 '파라노이드 키드'를 선정했다. 특히 '파라노이드 키드'는 한국의 아카데미 회원인 정유미 감독과 배두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특화프로그램 ‘랜선 텃밭을 부탁해’를 진행하고 있다. ‘랜선 텃밭을 부탁해’는 어린이들이 SNS를 통해 작물의 성장 과정을 보고 체험관에 방문하여 직접 수확해보며 식재료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3~6월, 7~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수확 작물 외에도 가정에서 직접 키울 수 있는 텃밭 키트를 지원해 어린이들이 편식하기 쉬운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들이 감자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것뿐만 아니라 흙을 만지며 수확해보고 채소에 대한 선입견을 개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보고 손수 수확하며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골고루 건강하게 먹는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의 편식 예방 요리 프로그램 ‘스페셜 패밀리데이’가 아이와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페셜 패밀리데이’는 제철 식품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요리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지난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제철 과일을 직접 만져보고 알록달록 예쁜 타르트를 만들어 보면서 과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채소·과일을 직접 접해보고 요리체험을 하며 낯선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편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가 공공 부문의 변화”라면서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열린 ‘한국의 미래, 공공 부문의 변화에 달려있다’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에서 “우리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 외부의 힘에 의해 변화되는 것은 바람직한 개혁 방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교육 부문부터 혁명을 해보자 해서 경기교육의 틀을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는 공유학교 제도를 공교육의 틀로 가져왔다.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게 아닌 영역의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수업 외에 더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지역이나 온라인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인적자원이나 공간 등을 얼마나 결합하느냐가 지역의 교육력을 굉장히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 교육감은 공공 부문 변화의 핵심 요소에 대해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언급하면서 “국가와 기업의 흥망성쇠는 다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개방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3일까지 ‘장애영아 맞춤형 특수교육 전문가 되기’ 대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개설이 이뤄졌다.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학급 및 영아학급 설치교 담당교사의 전문성 함양에 목적을 두고 마련했다. 연수는 지난 7월 25일 비대면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2일부터는 4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과 경기 시청자미디센터 다목적실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장애 영아를 위한 감각통합의 이해 ▲자연적·발달적·행동적 중재 전략 활용 영아 학급 운영 방안 ▲영아 발달의 협력적 지원을 위한 개별화 가족지원 계획 과정 등이다. 도교육청은 직무연수 운영으로 현장의 영아학급 담당교사가 교육활동 중 경험하는 장애유아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아동 발달 측면에서 영아기는 발달 과제를 성취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이자 다음 발달의 초석”이라면서 “연수를 통해 교사가 장애영아의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특수교육 전문가로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