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3일까지 ‘장애영아 맞춤형 특수교육 전문가 되기’ 대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개설이 이뤄졌다.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학급 및 영아학급 설치교 담당교사의 전문성 함양에 목적을 두고 마련했다. 연수는 지난 7월 25일 비대면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2일부터는 4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과 경기 시청자미디센터 다목적실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장애 영아를 위한 감각통합의 이해 ▲자연적·발달적·행동적 중재 전략 활용 영아 학급 운영 방안 ▲영아 발달의 협력적 지원을 위한 개별화 가족지원 계획 과정 등이다. 도교육청은 직무연수 운영으로 현장의 영아학급 담당교사가 교육활동 중 경험하는 장애유아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아동 발달 측면에서 영아기는 발달 과제를 성취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이자 다음 발달의 초석”이라면서 “연수를 통해 교사가 장애영아의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특수교육 전문가로서 성장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629명의 인사를 8월 1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미래지향적 수업·평가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체제를 구축할 리더 임용에 중점을 뒀다. 교원 인사는 총 1,439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4명 ▲교(원)장 중임 전보 8명 ▲교(원)장 중임 55명 ▲교(원)장 전보 80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15명 ▲교(원)장 승진 222명 ▲공모 교(원)장 14명 ▲교(원)장 전입 1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51명 ▲교(원)감 전보 44명 ▲교(원)감 승진 266명 ▲장학관에서 교사 전직 1명 ▲장학사에서 교사 전직 1명 ▲원로교사 임용 6명 ▲교사 복귀(직) 81명 ▲신규교사 임용 580명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인사정책을 반영하여 ▲본청 국장 3명 ▲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4명 ▲교육지원청 국장 8명 ▲본청 장학관 14명 ▲교육지원청 과장 12명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관 6명 ▲장학(교육연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국민의힘, 부춘․성연)이 주최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과의 대화'가 지난 7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자리는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인 이 의원의 노력으로 마련됐으며, 16명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플리마켓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 형태다. 하지만 서산에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 의원은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뚱냥마켓의 김년옥 대표는 "공원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행정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타마켓의 왕상미 대표 역시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장소 확보가 어렵다"라고 호소하며,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 의원은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증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플리마켓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뉴질랜드 크라운 사립기술대학, UP EDUCATION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 활성화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운 사립기술대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며, UP EDUCATION은 직업 교육과 훈련, 고등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포괄하는 교육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은 2008년 충남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에 총 74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2024년 처음 해외 현장학습생을 파견하는 국가로 해외현장학습의 활성화와 어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로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뉴질랜드 교육기관과의 협력 외에도 현장 실습처와 홈스테이 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는 2024. 8. 1. 오전 8시, 시청앞 솔빛공원에서 자문위원,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과 관내 북한이탈주민 등 50여명이 함께 79주년 광복절에 즈음하여 나라사랑·평화통일 캠페인으로‘광복절 맞이 태극기 동산’조성 활동을 펼쳤다.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는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협의회 통일기반조성 활동에 함께하며‘따뜻한 이웃사촌’이 되기 위한 멘토링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에 조성된‘태극기 동산’은 8.1.부터 15.까지 15일간 유지될 것이며, 이날 참석자들은‘평화통일 소망’을 담아 통일 메시지 쓰기도 함께 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은 8월 1일 서산시청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 설명회(서산을 바꾸는 15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00여 명의 서산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읍성을 열고 지혜를 만나자!’라는 주제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류재현 총감독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해미읍성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선조들의 지혜를 담아낸 다양한 역사전통체험, 조선 퍼포머들이 재현하는 조선시대의 생활상 등이 읍성 안에서 재현되며, 청허정의 미디어아트 전시와 피크닉 프로그램, EDM 파티 등 과거·현재·미래가 만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류재현 총감독은 특히, 축제 프로그램 중 해미 거리 푸드코트 '해미해피데이', 15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추억의 운동회 '이고지고 이어달리기' 등을 설명하며, 축제와 지역의 공존을 강조하는 한편, 서산시를 대표하는 서산해미읍성축제에 시청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우리의 지혜로 서산을 바꿔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표창 수여, 적극행정 우수시책 발표, 시정 홍보 영상 시청,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와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철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 논산시지회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이 2024년 자유민주주의 수호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강대형 대한민국 무공수훈지회 논산시지회장이 보훈회원 복지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 김동원 미스터마인드(주)대표가 어르신 AI돌봄로봇 관제시스템을 구축한 공적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비바람을 뚫고 홀로 계신 어르신을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벌곡면 이용구씨와 양촌면 인천2리장 김학운, 새마을지도자 윤구봉, 새마을부녀회장 안인승씨 총 4명에 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마을을 다니며 주민대피를 유도하고, 재해 복구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한 시민 38명이 재난대응 유공 표창패를 받았다. 이외 보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문화원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논산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논산학 강좌 주요 교재로 논산문화원이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발간한 논산학 총서 4권과『논산의 마을신앙』,『논산의 옛길과 그 문화』,『논산지역의 제례의식』등을 활용한다. 집필자의 강의로 논산을 더욱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현장 답사를 병행하여 이해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 강좌는 8월 14일 개강하여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부터 6시까지 진행하며 총 15회에 걸쳐 실시한다.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논산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의 일환인 논산학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논산시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과 건양대 교양 과목으로도 논산학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단법인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관내 위기청소년 20명에게 급식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안전망 위기청소년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교사 및 지도자, 1388청소년지원단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그 밖에 보호자의 돌봄이 부족한 청소년에게 여름 방학중 3회에 걸쳐를 제공한다. 급식 꾸러미는 청소년들이 방학 중에도 급식의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균형잡힌 식사와 편리함을 위해 간편식과 제철과일, 영양 있는 반찬과 간식, 음료 등으로 채워져 있다. 한 교사는 추천서를 통해 “한창 먹고 싶은 것도 많을 때인데 방학으로 인해 급식결손이 될 학생들에게 이번 급식 꾸러미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급식 꾸러미 1차 지원을 받은 한 학부모는 “마트가 멀어서 잘 가지 못하는데 가정까지 꾸러미를 배송해주고, 식료품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구성이 되어 알차서 좋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북도청을 찾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갖고, 지난 2년 간의 도정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설명했다. ‘충청은 하나’를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김 지사는 먼저 도정 비전을 내놓으며 “충청도가 좋게 이야기하면 양반 기질이 있다고 하는데, 염치나 체면을 중요시하다보니 배고파도 배고프다 못하고, 갖고 싶어도 갖고 싶다 못하며 그동안 다른 시도와의 경쟁에서 손해를 봐왔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정 체질을 좀 더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꿔 열정적으로 도정을 이끌어가기 위해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도정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지난 2년 동안에는 “밋밋한 도정에서 파워풀한 힘쎈충남으로 탈바꿈했다”며 △도정 사상 최초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 △163개사 19조 3688억 원 투자 유치 △방치된 도정 현안 해결 △무기발광디스플레이 등 각종 공모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앞으로 2년 동안에는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