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31일 벌천포 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식 소방서장은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활동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대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건의사항 등을 청취함으로써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벌천포 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2일 발대식을 가진 후 8월 12일까지 사고예방 및 안전지도, 응급처치 등을 주요 임무로 활동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피서객의 안전이 확보되고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국민과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소방 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개최 홍보에 나섰다.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표어(캘리그라피로 표현)·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사진 분야별 1개 작품만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금상·은상·동상·입상 등 총 40점을 선정한다. 소방청장·한국소방안전 원장·화재보험협회장·소방시설 협회장의 상장이 주어지며, 총상금은 1200만 원 규모다. 수상 발표는 10월 7일 소방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당선작은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소방정책홍보와 각종 전시회 및 안전문화 행사 시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을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의회가 지난 7월 23일 제306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후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처리와 2024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 후 8월 1일 본회의장에서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를 벌여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농지 소유의 세분화 방지 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과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규약 일부개정규약안 등 4건의 일반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4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는 3국 3담당관 19과 2직속기관 2사업소의 업무와 관련하여 상반기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하반기 군정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에 대하여 대안을 제안했다. 김덕배 의장은 “제9대 후반기 홍성군의회 원구성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임시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는 2024년도 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의회 이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8월 1일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책임: 홍성군 자살 예방을 위한 통합적 노력⌟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부동의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통계청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자살 사망자는 1만 2천9백6명으로 하루 평균 35.4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홍성군은 2022년 자살 사망자 수는 51명, 인구 10만 명당 연령표준화 자살률이 37.4명이라고 말하며, 도 내에서는 자살률이 높은 지역이고 올해 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전국 지역 안전지수에서도 자살 분야 안전 등급이 5급으로 최하위 등급을 받았음을 언급했다. 이와 같은 자살 사망률이 높다는 것은 사회 구성원들이 어떠한 삶의 조건에 직면하는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또한 사회에서 그들에게 어떤 지원체계를 가졌는지 보여주기에 더 이상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이자 사회의 책임이라는 인식으로 국가와 지자체가 나서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의회 권영식 의원(국민의힘)은 8월 1일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조양로 테마거리 조성, 원도심 활성화의 마지막 퍼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권 의원은 테마거리는 관광인프라와 주변 상권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다고 말하며, 홍성군의 경우 관광산업 발전을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자 홍주읍성과 K-락 디지털 스페이스 등 관광인프라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기에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서해선 복선전철의 개통 등의 여건 변화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이러한 사업들이 실제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각 인프라와 주변 상권을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기에 이를 위해 조양로 테마거리 조성이 해결책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조양로는 홍성역과 홍주읍성의 조양문을 잇는 길로 전통시장과 명동상가 등 원도심 중심상권과도 접해있어 적합한 곳이라고 제언했다. 테마거리는 역사와 문화, 예술, 산업 등 지역의 특색을 발현해야 하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지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야 하기에 권 의원은 조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안 2차 심의 기간에 맞춰 지난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 시장은 기재부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숙원사업인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개선사업을 비롯해 ▲유구IC~아산 송악(국도39호) 도로 건설사업 ▲신풍~유구(국도39호) 도로 건설사업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기후환경예산과와 연금보건예산과를 잇달아 방문하여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일대의 침수 예방 기능 강화를 위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개선 사업비와 2027년까지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로 이전을 추진 중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청사 신축 설계비의 적기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국세 수입 감소 등 어려운 정부 재정 여건이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최원철 시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다가오는 8월에는 ‘책읽기‘를 테마로 추천도서를 도서관 자료실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며, 내 기분을 말하는 45가지 감정 이름 백과사전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의 원화를 2층 전시존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 ‘책 읽어용’을 부제로, 올해 시민독서 릴레이 일반·청소년 부문 선정도서와 연계한 ‘시민독서릴레이, 함께 필사 릴레이!’행사를 운영하며 아동 부문 선정도서인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를 독후활동으로 만나는 초등 3~4학년 대상의 ‘얘들아, 북극곰이랑 책으로 놀자!’특강도 운영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독서릴레이 선정도서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면서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천안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최초의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9월까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1차 ‘모든 영어 모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청수도서관 하반기 1차 원어민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쉬운 동화부터 일반원서에 이르기까지 초급, 중급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초급강좌는 초급1과 초급2 두 강좌로 나누어 개설되며, 초급1 강좌 ‘Into the Storybook 1(영어 동화 속으로 1)’는 동화책을 영어로 읽고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강좌로 구성했다. 초급2 강좌인 ‘Fantastic Animal Stories(신비한 동물 이야기)’는 동물과 관련된 영어 그림책을 활용해 이에 활용된 단어와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강좌로 구성했다. 중급강좌 ‘Balancing Life and Mind 1(삶과 마음을 조화롭게 1)’은 영어원서를 읽으며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주제를 토론하는 강좌로 구성했다. 수강생 모집은 이번 달 8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이번 달 25일 오후5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클래식 뮤지컬 '독립군가'’ 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복 79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클래식 뮤지컬 '독립군가'’ 공연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독립군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천안시립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이 더해진 클래식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는 등 곳곳에 독립운동의 흔적을 많이 간직한 독립투쟁의 성지인 천안에서 개최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극의 이해와 몰입을 돕는 드라마 연출과 기존 독립군가를 바탕으로 창작된 뮤지컬 넘버 4곡을 11명의 배우들이 선보이며, 관객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주몽, 연개소문, 불멸의 이순신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한 이경영 배우와, 이동윤, 최재선, 안현지, 한수인 등 신예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천안시립예술단 소속 천안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밀예정이며,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천안예술의전당으로 전화문의 하면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증진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농어민수당을 오는 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2월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어민수당을 접수받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약 17,000여 농가가 신청 했고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이 ‘천안사랑카드’ 로 지급된다. 정책자금으로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은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농가는 오는 1일부터 천안사랑카드 충전이 완료되면 즉시 사용 가능하고, 신규 농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지급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시민 중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미만인 자이고, 지급금액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인 가구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농업인 개별로 1인당 45만 원씩 지급한다. 작년 동일 가구(세대) 내 지원대상 인원수 5명까지만 지급하던 걸 올해는 인원수 한도를 폐지해 5인이상 가구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