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드림스타트가 내포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내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매월 하루를 정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홍성읍 소재 미용실 ‘프리스타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9명이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이날 이미용 지원을 받은 한 아동은 “3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아픈 친구들에게 기부할 생각”이라며“어려운 친구들을 돕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주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우리 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여러 사람들의 아름다운 재능기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31일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지역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장애인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자원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활발한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영란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 자립생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읍 주민자치회가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으로 진행한 ‘서문마을 스토리텔링 환경개선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알리는 준공식을 31일 서문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서문마을의 역사를 담은 스토리텔링 벽화를 제작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다양한 이야기와 역사가 담긴 벽화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마을의 정체성과 역사를 되새길 기회를 제공한다. 성낙홍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문마을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서문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벽화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중점 방침인 ‘우리 동네 중심의 복지서비스 구현’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40가구에 각 15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으로 진행된다. 박정숙 민간위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저소득층의 고충이 크다.”며“이번 냉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호규 공공위원장은 “홍북읍 주민 개개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 성인용 기저귀 지원, 세탁 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1일 은하면 소재 청소년수련시설 ‘해피하우스’에서 지역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이자 해피하우스 대표인 배명민 대표의 제안으로 장마와 폭염으로 실내 활동으로만 제한됐던 아동들에게 방학 중 물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 대표는 아이들을 위해 사비로 치킨과 수박 화채를 준비했으며, 은하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요원을 맡아 행사를 지원했다. 참가 아동들은 “비가 많이 와서 실내에만 있다가 친구들과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명민 해피하우스 대표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이번 물놀이 캠프는 무더위 속 아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마면은 지난 31일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이날 금마면 직원들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온열질환 예방 및 대응 행동요령을 널리 알리고 무더위쉼터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웃 간 안부 확인을 장려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숙지하시어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고, 이웃 간 안부 확인으로 서로를 살피는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 정착 기반을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1년에 처음 시행해 지금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아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최근 5년 이내(2019. 1. 1. ~ 2023. 12. 31.)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를 넘지 않는 가구이다. 또한 아산시에 있는 전용면적 59㎡ 이하의 1주택 소유(해당 주택 거주) 또는 전·월세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로, 해당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잔액의 1.25%(최대 1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농촌빈집정비, 슬레이트 처리지원, 주택개량사업)대상자를 수시모집 중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건축물에 슬레이트가 있으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는 최대 200㎡까지 지원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 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려는 세대주(또는 배우자)로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등이 해당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산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휴가철 음주 폐해 예방 및 정신건강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알코올 소비가 급증하는 휴가철 음주 폐해를 알리는 피켓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주 폐해 예방 및 정신건강 관련 상담 안내 등을 담은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 등을 배포했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불면증과 무기력증 등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 지속해서 캠페인을 진행해 아산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가철 음주 폐해 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은 오는 8월 1일 배방읍사무소 사거리, 8월 2일 유엘시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유아 대상 다문화 프로그램인 ‘넓은 세상, 다양한 문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2016년부터 9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호 문화 이해와 존중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문화 가정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에 이어 9월부터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 연계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넓은 세상, 다양한 문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총 6회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다문화 관련 그림책을 읽고 베트남, 일본, 중국 3개국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요리,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몸으로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