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천안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인지 라이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체인지 라이프’는 총 5회에 걸쳐 실생활속 밀접한 정보 공유와 환경·육아·경제(재테크)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8월 알맹상점 공동대표 고금숙 작가의 환경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담은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강연을 시작으로 9월에는 육아도서 박현규 작가의 ‘아이를 크게 키우는 놀이육아’, ‘오늘부터 진짜 부부, 부모’를 주제로 실질적인 육아법을 배워본다. 또한, 10월에는 재테크 전문가 이지영 작가의 ‘엄마의 돈 공부’, ‘엄마의 10억’ 등 가족의 행복과 안정을 위한 재테크 강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생활밀착형 특강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강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전화신청 및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30일 춘장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 및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개 기관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의 판매,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출입·고용 등의 행위 등을 단속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안내했다. 김기웅 군수는“휴가철에 청소년들이 다소 유혹에 흔들릴 수 있지만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운 더위를 피해 미술관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미술관을 찾은 유아들을 위한 '꼬마탐정의 미술관 정찰'과 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사라졌다 나타나는 예술상자'가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꼬마탐정의 미술관 정찰'은 5~7세 유아를 포함한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술관 경험이 적고 낯설 수 있는 유아들은 꼬마탐정으로 변신하여 미술관의 내외부를 정찰하며 공간을 탐색한다. 수상한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미술관에서의 지켜야 할 예절과 관람법을 알아보며 가족들과 함께 경기작가집중조명전 《김은숙, 민성홍》도 관람한다. 아이들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유아기부터 즐거운 미술관 경험을 선사하고, 미술관과 예술을 한층 가깝게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라졌다 나타나는 예술상자'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시대미술의 현장전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관람하며, 현대미술 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이 다룬 매체와 작품이 전하는 메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29~31일 수원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여름캠프 ‘배·터·리’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캠프에는 관내 다문화가정에 속한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70여명이 참여해 충남 청포대썬셋수련원에서 물놀이, 조별 협동 활동, 레이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캠프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소통과 교류를 돕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오는 10월9일 개최 예정인 ‘2024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에 참가할 초등학생 500명을 모집한다. 오는 8월1일부터 선착순으로 중학년(3·4학년), 고학년(5·6학년) 각 250명씩을 관내 지역 서점 20곳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원시 서점조합과 교보문고 광교점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2024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는 초등학교 중·고학년별 선정 도서 각 10권을 읽고 문제를 푸는 대회다. 10월9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중학년(1부, 오전 10시~낮 12시)과 고학년(2부, 오후 2~4시)으로 나눠 개최된다. 총 50문제 이내로 문제를 출제해 최종 3인을 선발, 골든벨 문제를 풀 기회를 준다. 1등 참여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골든벨을 울리면 50만원의 추가 상금을 받을 수 있다. 2등 30만원, 3등 10만원, 4~10등은 3만원을 받는다. 상금은 모두 문화상품권으로 제공된다. 독서골든벨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9월 선경도서관, 광교홍재도서관 등 10개소에서 독서골든벨 선정 도서 저자초청 강연회 ‘작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오는 8월13일까지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꿈이 있다, 꿈을 잇다’를 개최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장애인 작가 6명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와 역할 실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무료로 개방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특히 오는 8월 10일 토요일에는 ‘작가와의 대화’도 진행한다. 2024 장애인 국제예술대회 수상 이력이 있는 작가를 포함해 참여 작가 중 2명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관람객과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 컬러링 체험과 촉각을 이용한 그림 찾기 체험 등 시민들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비영리전시(미술·치·영상·조각 등), 공연 등을 공모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인 작가들의 꿈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수원의 역사를 영화와 책으로 알아볼 수 있는 ‘후소 학예사와 함께하는 북·씨네’ 강좌의 수강생을 31일부터 모집한다. ‘후소 학예사와 함께하는 북·씨네’는 8월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후소 담당 학예사가 강사로 나서 수원의 역사와 관련한 영화와 책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후소 교육실에서 정조와 수원의 역사와 관련한 영화를 상영한 후 작품의 모티브가 되거나 관련이 있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8월9일 강의는 정병설의 ‘권력과 인간(2012)’과 영화 ‘사도(2015)’를 비교 분석하고, 8월23일은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와 책 ‘영화제국 신필름(2009)’을 주제로 신상옥 감독의 영화 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어 8월30일에는 정약전의 어류백과사전 ‘자산어보(2021 국역판)’와 영화 ‘자산어보(2021)’를 다룬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영화와 서적 등 다양한 시각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원화성박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 장안구보건소는 지역 내 요양원 5개소에서 찾아가는 감염병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까지 진행된 교육은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안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총 5개소를 찾아가 80여명의 요양원 종사자(의료인, 요양보호사 등)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감염병 예방, 취약계층 관리 등을 교육했다. 세부 내용은 ▲감염병 기본 정보 ▲손씻기,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 ▲수인성식품매개·진드기매개 감염병 정보 등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의 경우 감염병 발생·전파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는 9월 6일부터 9월 7일 양일간 판교역 광장 일대, 판교 테크원에서 전년 대비 약 3배 확장된 규모의 게임문화축제 ‘GXG 2024(Game culture X Generation 2024)’가 열린다. GXG 2024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로, 일반적인 게임 전시와 시연에서 벗어나 문화·예술로서의 게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GXG 운영사무국은 밝혔다. 금번 GXG 2024는 판교역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작년 축제 공간이었던 판교역 중앙광장 및 판교 테크원 외에도 서측·북측 광장, 지하광장 등을 모두 축제 공간으로 활용한다. GXG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크래프트’와 글로벌 e스포츠 브랜드 ‘WCG(월드 사이버 게임즈)’,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가 올해 GXG 2024에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참여함에 따라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중 판교역 일대는 GXG 2024의 신규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관내 기업의 수출 지원과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발벗고 나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킨텍스와 MOU 체결하여 성남시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두 기관과의 협약으로 성남시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의 발판이 마련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은 각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남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두 기관과의 업무협약이 성남기업의 글로벌 진출 네트워크 구축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사업 수행 등 관내 기업의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