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구 고령화 및 노년기 건강한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정희원 교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듦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등을 집필한 노년내과 전문의이며, 노인 건강 인식개선, 노화 예방 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tvN ‘유퀴즈’,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 및 강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9월 4일 열리는 건강강좌에서는 △건강체험존 및 오프닝 강의(건강한 정신을 위한 의사소통) △팝페라 그룹 볼라레의 축하공연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토크 등 생애 주기별 노화 속도의 감소 및 내재 역량 강화 방법 등을 안내한다. 강연은 건강에 관심 있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5일부터 23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접수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 300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30일 대술면 장복1리 마을회관에서 예산군수, 도의원, 지역 군의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75.26㎡(23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존 마을회관은 장복1리 교량(달천2교) 재가설 과정에서 철거가 불가피해 이를 계기로 회관을 신축했다. 특히 장복1리 마을 주 진입 교량이었던 세월교가 우기만 되면 차량 통행이 어렵고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으며, 이에 군은 특교세 9억원을 포함한 총 18억을 투입해 달천2교를 새로 가설했다. 군은 이번 장복1리 교량 재가설로 주민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되고 낡은 마을회관을 신축해 주민이 더 화합하고 마을공동체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흠 장복1리 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주 진입로인 교량이 재가설되고 마을회관이 신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더 단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로운 마을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을 여름철 꿀벌 응애 집중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방제기간 참여를 적극 홍보 중이다. 꿀벌 응애는 애벌레 유충부터 성충까지 체내에 기생하면서 애벌레를 흡즙하거나 바이러스를 전파해 기형 벌이나 폐사를 일으키는 해충으로 매년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해충이다. 꿀벌 응애 구제방법으로는 물리적 방법과 화학적 방제방법이 있으며 물리적 방법은 응애가 주로 기생하는 숫벌만을 한번에 제거(一掃, 일소)하거나 여왕벌의 산란을 일시 중지시켜 응애가 애벌레 흡즙을 못하게 해 아사시키는 방법이다. 화학적 방법은 개미산과 같은 유기산과 에센셜 오일(천연 기름) 등 천연 물질을 이용하거나 유기인계나 피레스로이드계 등 화학약품을 사용해 구제하는 방법이며, 화학적 방법은 약품의 잔류문제를 고려해 가급적 천연 물질을 우선 적용한다. 특히 일부 봉군에 선택 투약해 구제 효과를 평가한 후 유효한 약제를 최종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응애 구제는 물리적 방법과 화학적 방법을 병행해 유밀기 이전 4부터 6주사이에 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동검진은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진행되며, 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등 9개소를 방문해 65세 이상 노인 총 200여명을 검진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예산읍내 35개 마을을 시범 장소로 정해 찾아가는 경로당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에서는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및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이상소견 발견 시 바로 객담검사도 진행해 유소견자는 추가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결핵 확진의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있을 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결핵 검진 및 상담은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이 2024년 공공급식 기획생산 농산물 출하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이번 출하 농가 모집은 공공급식에 공급하는 농산물로 품목별 생산과 출하 계획을 협의해 연중 다양한 품목의 우수한 지역산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맞춤형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모집기간은 8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가다. 신청은 16일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며, 서류 및 현장 확인 후 1차 선정된 농가에 한하여 오는 8월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농가는 계약을 통해 공공급식에 공급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급식 기획생산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더 우수하고 건강한 지역 농산물을 공공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농가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승불교 조계종 문수사(대표 도진스님, 구 도진암)는 지난 29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200㎏(10㎏/20포)을 기탁했다. 대술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3년 7월부터 꾸준히 쌀을 기탁해 주신 도진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후원이 계속 이어져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대술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쌀은 대술면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장기간 지속되는 무더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충남 세이프존(SAFEZONE)’ 연계 안전 파트너 활용 폭염 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남 세이프존은 재난이나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 등의 발생에 대응해 추진하는 충남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도내 5899개 전체 마을 대상 ‘1마을 1대피소’ 지정·운영 △마을 대피계획 수립 △스마트 마을 방송을 통한 상황 전파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전 파트너를 활용해 충남 세이프존의 역할을 극대화해서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한 도내 5899개 마을 주민의 건강 위험을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도는 지역사회와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해서 고령화된 지역 여건에 맞춰 개인 휴대전화 및 가정 스피커를 활용해 마을 주민은 물론 타지에 사는 자녀 등 보호자에게도 1일 2회 상황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 안전 파트너를 투입해 60세 이상 고령층 가정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 가장 위험한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5곳(능소화꿈나무지역아동센터, 만나지역아동센터, 늘사랑지역아동센터, 목감지역아동센터, 거모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른 식생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관해 관심을 두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시흥산 농산물을 이용한 저염 채소 피클 만들기 체험활동과 이론교육으로 구성됐다. 체험활동은 지역 농산물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론교육은 식품 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5가지 주요 식품군 배우기, 저염식 식단의 필요성, 지역 농산물에 대해 알아보기 등을 주제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아동들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실생활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지난 30일 경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한마음 대축제 ‘여러분들이 경기도의 자부심입니다’에 참가했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거주 환경과 지역 공동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종사자 등 1,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대축제는 재가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수혜자들의 사회적ㆍ문화적 욕구를 해결하며,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자리가 형성됐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이용자와 종사자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를 위해 시흥센트럴종합병원, 센트럴장례문화원, 선진이노텍, 대농식자재마트가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섰다. 이들 후원업체는 행사에 참석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어르신과 종사자뿐 아니라, 경기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유기 동물 보호 및 입양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8월부터 새로운 방식의 자원봉사 참여 인증인 ‘활동 인증제’를 실시한다. ‘활동 인증제’란, 활동 자체에 초점을 두고 참여 내용, 기간, 건수를 기록하는 인증 방식이다. 기본적으로는 시간으로 기록되는 시간 인증이 보편적이지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양적으로 수치화하는 데 한계가 있어 새로운 형태의 과정과 성장 중심의 활동 인증제가 점차 강조되고 있다. 동물보호기관인 ‘동물누리보호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유실ㆍ유기 동물을 위한 임시보호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 자격으로는 거주지가 명확하고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가 없는 성인(만 19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선정된 신청자는 2개월 동안 임시 보호를 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구조ㆍ보호 동물 임시 보호 교육을 수료한 후 상담 및 절차를 통해 임시 보호 대상으로 선정되는 방식이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늘어나는 유기 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기 동물 임시 보호를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정하고 활동 인증을 부여하는 ‘시흥시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