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한 자리에 모여 충남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는 30일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문진석·이재관·이정문·박수현·장동혁·복기왕·강훈식·성일종·황명선·어기구·강승규 의원과 김태흠 지사, 김기영 행정부지사, 전형식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올해 도정 사상 처음으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내년 국비 11조 원을 확보하고, 현안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했다. 정책설명회는 도 간부 소개,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및 도정 현안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비 확보 건의 20건 △지역현안 및 주요 법안 25건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정부예산 확보 신규 사업으로는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협력R&D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30일 천안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올해 3월 도입됐으며, 충남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설치하여 학교폭력 사안조사, 피해학생 지원, 피·가해학생 관계개선, 법률서비스 등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5개월 동안 운영된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연수는 학교 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퇴직교원 출신 전담조사관이 ‘학교문화의 이해와 조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퇴직경찰과 청소년 전문가 출신 전담조사관이 실제 사례를 공유하여,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보고서 작성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학교가 직면하는 현실적인 상황과 학교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경찰 출신과 청소년 전문가 출신의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방법과 보고서 작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지난 8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논산시를 비롯한 도내 여러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센터는 서산 관내의 피해 상황 예찰과 봉사활동 전개 여부를 확인 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천군과 논산시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활동 방향을 정하고 △14일 서천군 마산면 호우로 인한 토사물 범람 주택 토사 제거 △15일 서천군 한산면 산사태로 인한 매몰 가옥 토사 제거 △21일 논산시 성동면 수박과 멜론 재배 농가 비닐 및 농작물 수거·폐기 △24일 논산시 양촌면 딸기 재배 농가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27일 논산시 벌곡면 딸기 재배 농가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및 침수가정 도배·장판 시공 △28일 논산시 이재민과 복구지원 봉사자를 위한 도시락 300개 직접 조리 전달 및 벌곡면 침수가정 도배·장판 시공 등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에 비오듯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잠깐의 휴식 시간도 아끼면서 조금이라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31일 관내 행정복지센터 10개소에서 통합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신규공직자와 전입 직원을 위해 통합민원안내서를 발간하였다. 통합민원 업무는 한 개의 민원 창구에서 여러 가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으로, 제증명 발급 등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주민등록법, 인감증명법, 외국인 업무처리 등 다양한 법령 지식이 필수적이다. 새로운 업무를 맡은 공무원들이 업무를 숙지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방문 민원인에게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안구는 자체 통합민원안내서를 제작하게 되었다. 김근태 종합민원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통합민원안내서가 통합민원 담당 직원들의 교육과 업무연찬 자료로 활용되어 구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2025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 조사원’ 7명을 채용한다. 채용을 위해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8월 7일부터 3일간 채용접수를 진행한다. 선발된 조사원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특성조사대상 개별주택 9,016호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 특성 조사표 작성 및 촬영, 조사 관련 서류 정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를 위해서는 공고일(2024.8.1.)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접수 기간에 장안구청 세무과 재산과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합격을 결정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장안구청 세무과 재산과표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장마 이후 시작될 여름철 폭염 대비,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양산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산은 장안구민 누구나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과와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총 11개소에서 자유롭게 대여‧반납이 가능하며, 1인당 1개를 최장 7일간 빌릴 수 있다. 여름철 폭염 속 양산 사용 시에는 △체감온도 7℃ 감소 △땀 발생20% 감소 △자외선 차단 △불쾌지수 감소 △피부질환 및 탈모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정화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폭염시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 양산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3회 파장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 보고•2025년 마을 자치 계획 보고•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설명•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현장 투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동네 담벼락 벽화 그리기 사업을 제안한 제안자가 직접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새빛톡톡)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하였으며, 사전투표 결과와 행사 당일 현장 투표의 결과를 합산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다. 선정 결과 마을 자치 계획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관리 ▲나눔의 플리마켓 ▲제3회 노송 축제 순으로 표를 얻었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동네 담벼락 벽화 그리기 사업이 우선순위로 선정되었다.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파장동 주민총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하였으며, 동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 및 리플릿을 전달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재익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7월 31일부터 방학을 맞은 아동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생활'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유소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주민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방학 동안 진행되며,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숯부작 만들기’와 ‘다육이액자 만들기’ 공예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1기(7월 31일, 8월 2일)와 2기(8월 7일, 8월 9일)로 나누어져 각각 10명씩 두 프로그램이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 마을공유소는 다양한 주민층이 소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다. 앞으로도 시설 이용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문화 수요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공연과 함께하는 사랑의 발마사지’를 시작으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주민층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공유소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30일, ‘반딧불이 실버빨래방’을 “연”중“무”휴 지속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마을 르네상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연무동 ‘반딧불이 실버빨래방’은 2012년 9월 21일 발대식 이후로 연중무휴 매주 운영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통장님들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통장님들이 직접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 건조하여 되돌려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윤기 통장협의회장은 “수거부터 배달까지 하루 해가 다 가는 일이지만 깨끗한 세탁물을 돌려받으실 때 기뻐하시는 표정을 보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으며, 류병주 연무동장은 “빨래 봉사를 해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민들의 위생과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도움이 되는 빨래방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