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 생활안전교육협의회 교육 강사와 공직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체험형 교육과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장안구 생활안전교육협의회 소속 전문강사가 주도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방법(등 밀어내기, 복부 압박 등)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로 인해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각종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안구 생활안전교육협의회 김희라 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기역량을 키우는 것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일이다”고 강조하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6일 관내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건강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건강UP! 복지UP! 독거노인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목적은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것이다. 전달된 건강용품으로는 혈압기, 복대, 파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은둔형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일부 어르신들에게는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하여 건강용품을 전달하고, 동시에 안부 확인을 하였다. 이러한 세심한 방문은 어르신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인지능력을 개선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의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앞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에서 ‘2024년 주민총회 및 자동차 없는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사전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사업 우선순위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밤밭축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교실 △도시속 나만의 숲 △꼬리명주나비 생태교실 △마을여행지도 만들기 △움직이는 미용실 순으로 마을자치계획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주민자치회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실천교실 △율천동 주민자치회 홍보부스 △천연 샴푸바 만들기 △목공팽이 △샌드아트 △가죽팔찌 △활쏘기 체험 등이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더위를 피해 온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체험도 마련되어 많은 참여를 얻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자동차 없는 날 개최를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열어 매우 의미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SK청솔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식사 준비부터 배식 및 청소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하반기부터 매월 이러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식뿐만 아니라 식당 정리 및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월 잊지 않고 우리를 찾아와 다정하게 말 걸어주고 손도 잡아주니 올 때마다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돌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경로식당 봉사 외에도 매월 관내 경로식당에서 ‘짜장면은 사랑을 싣고’라는 이름으로 웃음치료와 짜장면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정자2동 소재 명성의원과 건강 수준 향상 및 의료·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자2동은 ‘영양듬뿍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고, 명성의원은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제, 영양수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명성의원 박상욱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명성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독거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저소득층 환자의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을 연중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초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 2개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24시간 무료 다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 행려환자,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등이다. 무료 간병서비스는 환자 1명당 연간 30일까지 지원되며, 간병이 계속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가 있을 경우 최대 45일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호자 없는 병실에 입원한 환자들은 전문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식사보조, 위생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등 다인 간병서비스를 24시간 제공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6월 말 기준 132명의 저소득층 환자에게 총 1억 621만원 상당의 간병서비스를 지원했다”며 “앞으로 지정병원 지도점검과 간병인 교육을 통해 더 만족스러운 간병서비스를 환자가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8월 1일부터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 Ⅰ·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Ⅱ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본인 저축시 정부지원금을 맞춤 적립 해주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 Ⅰ’의 모집기간은 8월 1일부터 13일까지며,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신청대상으로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금액(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까지)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이 맞춤 적립된다. 특히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통장 가입 기간 3년을 유지하고 탈수급 성공 시 본인 저축액 포함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희망저축계좌 Ⅱ’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하며,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신청대상으로 통장 가입 기간 3년간 매월 근로활동을 통한 일정금액(월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이 맞춤 적립되고 3년간 근로활동과 통장을 유지하고 교육 이수 및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 완료 시 본인 저축액 포함 72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7월 26일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발주자(인·허가권자)가 지정해야 할 안전 점검 수행기관 명부작성을 위해 수행기관 모집을 실시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전일부터 주된 영업소가 충청남도에 소재한 업체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안전진단전문기관(종합) 또는 안전진단전문기관(건축)으로 등록한 업체다. 모집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8월 16일까지 군청 건축과 공공건축TF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선정된 수행기관 명부는 8월 23일경 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축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관리를 통해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 점검 수행기관 지정 시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업체를 선정하겠다”며 “관내 건축 공사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관리자에 대한 하반기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진단 대상자는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자 등 182명이며, 진단 항목은 장티푸스, 파리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으로 보건소에서 진단한다. 군은 수도법 제32조에 따라 연 2회(상반기, 하반기)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관리자에 대해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 관리자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취업교육은 총 50명의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했으며, 예산군가족센터와 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연계해 7월 5일부터 19일,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퍼스널컬러 특강 및 진단, 성공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 특강,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법, 면접 특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2회기의 메이크업 교육은 참가자들의 관심 분야 맞춤형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고 참가자들의 재요청이 있어 26일 1회를 더 추가해 총 4회기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 교육과정을 구성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고 잠재력을 발휘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