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지난 26일 오산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은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와 지역 아동들을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위원들과 수호천사 대상 아동들이 함께 천안상록리조트로 여름 물놀이 문화체험활동을 떠나 오랜만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40여 명의 아동에게 올해 각종 간식 후원과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및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선명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순희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전하게 자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맑음터 공원 내 온마을 목공체험장과 ‘치매환자 가족 힐링 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치매환자 가족의 정서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12명의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목공에 대한 기본 교육 ▲목재를 오감으로 체험 ▲목공 창작물(원목 다용도 수납함) 제작 ▲자조모임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매월 치매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및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돌봄 관련 정보 공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휴식과 안정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족간 소통과 교류의 장인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정서적 지지를 얻고 심리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서로 돕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삶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이달 26일부터 종이 없는 통장회의를 개최한다.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는 녹색지구로 나아가기 위해 탄소 제로 실천은 물론 자료 출력으로 소비되는 시간과 종이 용지, 잉크 등을 절약하고 이에 따른 폐기물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중앙동에서 소비되는 통장회의 자료는 월평균 약 1,200장으로 연간 1만 4천여 장에 이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시행되는 종이 없는 통장회의를 통해 연간 수많은 종이와 폐기물, 각종 비용 등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종이 대신 디지털 자료를 통한 회의 덕분에 새롭게 추가 되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에서도 빠른 피드백과 정보 제공 등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각 통장과 신속한 정보 공유 및 의사소통으로 각종 민원 대응 또한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종이 없는 통장회의가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를 열길 바란다”며 “디지털 자료를 통한 회의로 통장님들과 더 빠르고 수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신속한 민원 처리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25일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남촌동 통장과 동직원 등 50여 명은 남촌·청학마을 가로수 제초 작업 및 지난 집중호우로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 회장은 “참석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남촌동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통장협의회 통장 33명은 지난 25일 대원2동 원동저수지 방면 등산로 및 부원이음로 등 이번 수해로 오염된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장마로 오염된 대원2동 지역 일대를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연일 이어진 폭우로 인해 통행로가 토사 및 쓰레기 등으로 덮여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대원2동 주민들이 다니시면서 쾌적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땀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마로 피해를 보는 가구가 없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장마로 근무환경이 열악해진 청원경찰을 위해 ‘한여름 복제’를 시범 도입했다. ‘한여름 복제’는 더위에 취약한 기존 복제보다 활동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간편한 복제로, 혹서기에만 활용될 예정이다. 한여름 복제 도입은 민원 응대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고 더운 날에도 일의 능률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시는 올해 본청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한여름 복제를 시범 도입하고, 개선점을 반영해 내년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한여름 복제’를 입어본 시 본청 소속 청원경찰은 “청원경찰이 주로 근무하는 1층은 많은 유동인구와 열린 공간으로 인해 냉방 중에도 온도가 높았는데‘한여름 복제’ 덕분에 근무환경이 개선됐다”며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일선에서 직원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청원경찰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곧 전체 공직자를 위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하는 환경을 좋게 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립오정도서관이 유아자료실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설을 들여 2층 자료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유아자료실에는 편안한 독서용 벤치, 간이 세면대가 설치된 수유실, ‘책 읽어주는 방’이 추가됐다. 이에 지역 내 영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더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책 읽어주는 방’은 책을 소리 내어 읽어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영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가정 내 원활한 소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정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여름을 주제로 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동실 뜨락 공간에 캠핑의자, 조명, 가랜드 등 감성캠핑 소품들을 비치해 ‘북캠핑존’을 운영하고 ‘나만의 부채·비치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체험 활동은 여름방학 기간 중 매일 오후 2~3시에 총 100명의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오정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북캠핑존’ 운영과 여름나기 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는 2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팀장급 공무원 73명을 승진 대상자로 확정했다. 5급 승진 인사 73명은 지난 20여 년간 가장 큰 규모의 승진 인사로 2019년 1월 73명과 같은 수준이다. 민선8기 평균 선발인원 46명에 비해서도 27명(59%) 많은 규모다. 경기도는 이번 승진 인사에 대해 부서장 평가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팀장 직위에서 도정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승진 인사의 기본 원칙이 된 여성 배려와 지역 균형은 이번 인사에서도 적용됐다. 전체 승진자 73명 가운데 여성은 22명으로 30%를, 경기북부 지역 승진자는 18명으로 25%를 기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70명이 넘는 사무관 승진은 지난 20여 년간 세 번밖에 없을 정도로 큰 폭의 승진 인사”라며 “도정 실무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중요한 직위인 만큼 앞으로 더욱 탄탄하고, 혁신적인 도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승진 대상자로 선발된 공무원들은 올 하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전남 부안군 일원에서 또래상담자 및 교직원 대상 상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살위험, 중독 등 정신건강 위기 발생 시 효과적인 심리상담 대응 방법을 익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첫날에는 미술심리 이론적 기초 교육과 치료실습을 통해 자기표현 및 감정인식, 학생과의 상호작용 및 의사소통 활동 등을 실시했다. 교육 둘째 날에는 ‘특수집단 미술치료’를 주제로 정신분석, 현실치료 등 다양한 미술치료기법 및 단계별 매체 활용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상호 교류했다. 김경주 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대인역량, 직업적 역량 향상과 교직원의 학생상담역량 습득으로 유관 부서 간 연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한 효율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는 29일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을 모빌리티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김석원 회장은 현재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 협동조합 이사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산업과 관련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당진시는 김석원 회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의 정책 자문과 네트워크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혁신파크 선정에 따른 물류 거점 도시 조성 등 당진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김석원 회장의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통해 당진시 모빌리티 정책을 한층 더 발전시켜 활력있는 당진 경제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투자유치 분야(김진흥) 4명을 위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