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한 현안 정담회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하고 창단 준비 과정과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연주자들에게 다양한 연주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여 연주자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인생의 사다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고 오는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창단계획 발표식을 할 예정이다. 이영봉 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성공적으로 창단해 장애인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공연 무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예술정책과 관계자는 “장애인 당사자와 경기도 내 다양한 장애인 예술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장애인 연주자와 민간 단체의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도내 주요 행사와 축제에서 장애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장애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 실현을 위해 전일제 형태의 특수학급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영희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특수교육과와 정담회에서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장애학생들이 초·중·고등학교로 진급할 때마다 갈 수 있는 특수학급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중도중복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일반학교에 전일제 형태의 특수학급을 설치하여 해당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과 집중적인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수요 대비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김영희 의원은 “장애학생 학부모들이 진학할 때마다 전일제 형태의 특수학급 개설을 요구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이제는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수업을 함께 받는 것이 교육효과가 크지 않다는 점을 학부모들도 잘 알고 있는 만큼 장애학생들이 모여 전일제로 교육받을 수 있는 특수학급 설치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선희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재난인권보장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의 인권 보호와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보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한 '경기도 재난인권보장 기본조례' 안은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재난인권 보장의 개념과 기본 원칙을 제시했으며, 안전권, 정보접근권, 건강권, 주거권 등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영봉 의원은 “재난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비상 상황이지만, 그 피해는 주로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라고 하면서 “재난 상황에서 도민의 인권이 철저히 보호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해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재난 당사자, 경기도의 의견을 수렴해 조례안을 발전시키고 내실 있는 조례가 발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시민연구소 송원찬 소장, 경실련경기도협회 허정호 사무처장,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는 3일 대회의실에서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법정 필수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맞춤형 교육으로 지난 4월 실시된 4대폭력예방교육 (성희롱·성폭력)에 이어 4대폭력 중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성 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의 강의로 현장 사례와 법률적 대응 방안 등을 다루었다.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더불어민주당, 시흥3) 은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단순히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도의회가 더욱 성숙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된 성범죄 및 폭력 사건들과 관련하여 공공기관의 책임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경기도의회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안산1)이 2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제377회 제1차)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운영정상화를 위한 도(道)와 의료원 모두의 협력을 촉구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 정상화 TF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한 내용을 정리하고, 완성된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5분 자유발언을 준비했다. 실제로 의료원 운영 정상화 TF 위원회는 2023년 3월부터 연구용역을 시작했고, 준비기간까지 포함해 약 2년간, 20회 이상의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은 그 역할이 매우 크고 중대하다. 직면해 있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경기도민의 건강과 안녕을 보장하기 어려울 것” 라며,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시설의 노후화 해결을 위한 ‘시설 개선 마스터 플랜’ 수립 ▲인력 부족 문제을 위한 ‘종합 인력 운영 계획 수립’ ▲재정 문제 해소를 위한 공익적 비용의 보전, ▲공공의료 서비스 범위 확대 ▲효율적인 의료 전달 체계 구축 ▲의료원 경영 효율화, 총 6가지 진단과 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광주하남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다. 캠프에는 약 50여명의 광주하남 소속 초,중,고학생과 광주시청소년수련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년보좌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광주하남청소년교육의회 소속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프로그램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공동체적 인성 함양 ‘Let’s P.L.A.Y.’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라는 주제 아래 도전, 동행, 역사 등 다양한 주제별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명화로 만나는 리더십, 국궁 체험, 다빈치 다리 만들기 등 실습을 통해 공동체적 인성 함양 기회뿐 아니라 부모님께 감사 편지쓰기 등 가정 연계 인성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오성애 교육장은 캠프 첫째 날 광주하남 청소년 교류의 장에 동행하여 미래인성 함양을 위한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삶에 대한 주제로 리더십 강연과 교육장 간담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만 50세 이상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설계상담 과정인 ‘50+ 인생스케치’를 운영하고 이달 2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50+ 인생스케치’는 2024년 ‘동 평생학습센터’로 선정된 중앙동, 대원2동, 남촌동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생애설계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은퇴 이후의 진로 설계 ▲가족 및 지인과의 소통 단절 ▲노후 자금 관리 ▲숨은 나의 자아 찾기 등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장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오산 시민은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하여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는‘동 평생학습센터’를 2024년 3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리더의 역량 개발로 동별 사업추진을 활성화하고 ▲동별 특성화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555필지다.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토지 지번별 ㎡당 가격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기간 내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세마동에 위치한 ‘고기로1982’와 ‘네일하고노랑’ 등 7개 점포를 2024년 오산시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오산시는 기존 18개소의 착한가격업소에 상반기 7개소를 추가로 지정했고 하반기부터는 수시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가게 외부에 부착하고 종량제봉투, 미용재료, 식재료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각종 카드사와 연계한 캐시백 혜택 ▲배달중개앱 2천원 할인쿠폰 발행지원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T맵 ‘착한가격업소’ 검색 기능 ▲착한가격업소 지역화폐(오색전) 결제 시 인센티브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의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여 착한가격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란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고물가시대에 서비스업종의 가격안정과 물가안정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달 29일 ‘중앙동통장봉사단’을 출범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중앙동통장봉사단은 중앙동 통장협의회에서 신청을 받아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출범됐다. 첫 활동으로 오산천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꽃밭 정원 가꾸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으로 이어졌으며 월 2회씩 정기적으로 중앙동 관내 곳곳의 환경정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중앙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