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일상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에 더해 추가 지원을 실시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호우 피해 특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0일과 18일 전후 도내에서는 누적 최대 40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며 특별재난지역에 929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농경지 519㏊ 유실, 농작물 1272㏊ 등 사유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피해액은 총 145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1264세대의 주택 피해(전파 7, 반파 67세대, 침수 1190세대)에 대해서는 “정부의 전파 3600만 원, 반파 1800만 원, 침수 300만 원 지원 외에 피해액 전액 지원을 원칙으로, 주택 전파의 경우 적어도 집 한 채는 다시 마련할 수 있게 추가 지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중에 있다. 주말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에 2회차로 진행되고 있다. 주말체험프로그램 충남 도내에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 회차당 50가정씩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현장접수도 매 회차 10가정씩 받고 있어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가족들에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에서는 주말체험프로그램으로 추억의 봉선화 물들이기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봉선화를 직접 따고 물들이는 체험을 통해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고 자녀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내포자연놀이뜰 실내, 실외 곳곳에서 체험들이 함께 이루어지며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개인전시놀이체험 신청방법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가 매주 토요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 중인 의왕수학클리닉센터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7월 6일 문을 연‘의왕수학클리닉’은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이 떨어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교사들이 1:1 컨설팅을 해주는‘상담프로그램’과 수학 관련 교구재들을 활용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해석하는‘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현재까지 94.6%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프로그램에 재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클리닉센터 정규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현직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1:1 상담이 이뤄지며, 오후에는 매주 주제와 대상(초등~중등)을 달리해서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 심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3일간 통학형으로 진행되는 심화체험 프로그램은 오전(10시~12시)에는 초등 4~6학년, 오후(13:30~16시)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가상현실 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는 내손 다·라구역 등 주변 재개발지역과 원도심 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내손 나구역(내손동 666번지 일원)에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손동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권 내 도로 등 기초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인구 유출,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주택 밀집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3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내손동 도시재생 사업명은 ‘내손愛(애) 가득’으로, 작지만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활력을 되찾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담았다. 시는 주택정비사업 및 생활편의시설 공급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저층 노후 주거지 생활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월부터 12월까지 골목정비 연계 집수리 조사 및 선정 용역이 실시되며, 사업지 내 주택 전수조사를 통해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는 8월 3일, 4일, 10일 3일간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중·고생 및 학교밖청소년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청소년 진로설계 여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청소년 진로설계 여름학교’는 2024년 경기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5천만 원 중 30%인 1천5백만 원을 경기도에서 지원받아 운영한다. 총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로설계 학교는 △1단계 진로적성검사 △2단계 직업체험 △단계 1:1 맞춤형 진로멘토링 및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는 8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의왕시청, 의왕시평생학습관,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의 신청링크 또는 현수막, 전단지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본인의 흥미‧적성을 파악하고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지난 26일 부곡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의왕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및 의류수거함 관리 수탁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이번 후원금 외에도 의왕시민을 위한 희망나눔버스 운영, 저소득 위기가구 생활폐기물 무상 수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표도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적 경제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영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답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및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며,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주택과 상점이 밀집한 지역에서 방치된 사유지 226㎡(68평)에 주차장 8면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주차장의 위치는 정자동 365-1번지로, 이 지역은 주차난이 심각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장안구는 이번 조성을 통해 비어있는 사유지를 활용하여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동시에 주민들의 주차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조성된 주차장은 수원도시공사에 위탁해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8월부터 주차장 사용이 가능하다. 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기간, 거주지와 주차면 간 거리 등을 평가하여 이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주택가 주차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도심에 주차면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구석구석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공간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밤밭·성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 ‘율천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 생활안전교육협의회 교육 강사와 공직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체험형 교육과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장안구 생활안전교육협의회 소속 전문강사가 주도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방법(등 밀어내기, 복부 압박 등)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로 인해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각종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안구 생활안전교육협의회 김희라 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기역량을 키우는 것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일이다”고 강조하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SK청솔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식사 준비부터 배식 및 청소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하반기부터 매월 이러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식뿐만 아니라 식당 정리 및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월 잊지 않고 우리를 찾아와 다정하게 말 걸어주고 손도 잡아주니 올 때마다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돌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경로식당 봉사 외에도 매월 관내 경로식당에서 ‘짜장면은 사랑을 싣고’라는 이름으로 웃음치료와 짜장면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정자2동 소재 명성의원과 건강 수준 향상 및 의료·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자2동은 ‘영양듬뿍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고, 명성의원은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제, 영양수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명성의원 박상욱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명성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독거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