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핵심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 복지활동가의 역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변화하는 이웃 사례 등을 소개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지역복지 활동가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이웃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발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외식지원-한끼나눔 찬찬찬’, ‘찾아가는 광명마을 냉장고의 날’,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가치) 생활’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홀로 사는 독거 취약계층 20가정에 ‘스마트 마을 안전 돌보미’와 생활필수품 세트를 전달했다. ‘스마트 마을 안전 돌보미’란 노인, 중증장애인, 주거 취약 가구에 스마트 플러그 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만일 일정 기간 대상자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일대일로 매칭된 마을 안전 돌보미의 휴대전화에 알람이 떠 신속하게 조처하는 시스템이다. 한 어르신은 “스마트 기기를 설치할 때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핸드폰에 뜬 위험 감지 그래프를 보여주며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며 “나의 안전과 건강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우리 동은 주변 재개발과 이주로 노인과 일용직이 많아 작년부터 스마트 안전 돌보미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작해 1인 고독사나 주택 침수 등의 재난을 대비해왔다”며 “안전 돌봄의 최전선에서 Io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이웃을 챙기며 만일에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부터 7회에 걸쳐 진행한 특성화 사업 ‘같이, 가치 시즌2!’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같이, 가치 시즌2!’는 참여자의 삶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초빙해 레크리에이션, 미술 심리 상담, 보드게임, 광명동굴 체험 탐방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광명에 거주하고 있지만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광명동굴을 다녀와서 기쁘다”며 “그동안 좋은 이웃을 사귈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이웃에게 일상에서 벗어날 신선한 기회를 제공하게 돼서 기쁘다”며 “그동안 정들었는데 프로그램이 끝나니 아쉽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어르신의 환한 웃음 자주 볼 수 있었던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며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독거 어르신 20명과 함께 동 특성화사업 ‘괜찮아 5동이야!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괜찮아 5동이야!’는 독거 어르신에게 원예, 요리, 전래놀이, 나들이 등의 기회를 제공해 이웃과 소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 네 번째 시간인 이날은 윷놀이, 구슬치기 등 전래놀이를 통해 어르신의 운동기능을 향상하고 이웃과의 신명 나는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박재언 위원장은 “오늘 전래놀이는 참여한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쉽고 재미있는 놀이를 준비했다”며 “독거 어르신에게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전래놀이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 예방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며 “동에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게 독감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순으로 접종 시기를 조정했다. 대상별 접종 시기는 ▲9월 20일부터 2회 접종할 어린이(한 해에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 9세 미만 아동) ▲10월 2일부터 1회 접종할 어린이(전년도 2회 접종을 완료한 9세 미만 아동과 9~13세 아동)와 임신부 ▲10월 18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순으로 지정돼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고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로,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6개월 정도 면역력이 지속된다”며 “유행 시작 전인 10~11월에 접종을 완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광오사랑회는 지난 10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에 10kg 찹쌀 50포를 후원했다. 후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가 따듯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마련됐다. 광오사랑회는 지역사회 주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운영하는 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지원하며 사랑을 전해왔다. 양신환 회장은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는 광오사랑회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11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및 미관 조성을 위해 줍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철산상업지구 일대 환경 정화를 위한 줍킹(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기후행동)과 빗물받이 막힘 점검 등을 진행했다. 특히 줍킹을 하는 모습을 보고 지나가는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주민들과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을 함께할 수 있었다. 강정순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도시 환경 개선이라는 큰 변화를 가져오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철산3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애쓰는 통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줍킹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철산3동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을 실시해 독거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송편, 견과류 등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한끼나눔 찬찬찬’은 독거 어르신에게 매월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관내 외식업체 ‘상상초월’, ‘마을회관’, ‘광명동굴삼계탕’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희만 위원장은 “매월 꾸준히 정성스러운 한 끼를 대접해 주시는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음식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한 동장은 “소외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피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소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광명2동 행복나눔회’ 후원으로 마련된 상품권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정에게 한 가구당 5만 원씩 전달됐다. 박세용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작은 보탬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성국 동장은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2학기 개학을 맞아 위생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등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소비 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청결 관리 ▲식품용 기구 세척·살균 관리 ▲건강진단 실시 ▲개인위생 관리 등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어 식재료 보관·유통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식품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학생이 건강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