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도로부지 확보를 위해 미산동 115-49번지 등 2필지에 대한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에 참여해 낙찰받은 후, 현재 시흥시로의 소유권 이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도로부지 내 사유지는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고 있지만, 법적으로는 사유지로 관리되고 있어 관리상의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도로에 대한 통행 제한이나 상하수도 시설 철거 등의 민원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며,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는 사례가 방송에 보도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경매나 공매를 통해 낮은 가격으로 취득함으로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소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에서 토지를 매입하도록 요구하는 소송을 방지하고자 한다. 이러한 조치는 재정적ㆍ행정적 낭비를 막고, 더 나아가 시민의 교통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도로부지 내 사유지를 경매, 공매를 통해 적극적으로 취득함으로써 재정적ㆍ인력적 낭비를 줄이고, 주민들의 도로 통행 불편을 해소해 각종 자연ㆍ재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해 시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시흥시 인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시흥시의 인구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시흥시의 인구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인구정책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포럼의 기조 강연을 맡은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의 전영수 교수는 ‘인구 위기를 기회로,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라는 주제로 인구 변화가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과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시흥시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시흥시의 인구구조 변화 사례를 분석하고, 시흥시 맞춤형 인구전략을 제안했다. 토론 시간에는 오연주 대림대학교 교수, 최영미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위원, 유정균 경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장, 이상훈 시흥시의회 의원, 고일웅 시흥대야종합복지관 관장이 각 분야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과 사회적경제 판매처 ‘공삼일샵’(031#)이 롯데아울렛과 함께 추석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수원 롯데아울렛 광교점에서 추석 팝업행사 가치소비 롯컬마켓 ‘홀리데이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아울렛 광교점 1층에서 진행되며,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 기획상품과 함께 도내 청년·여성·사회적기업, 중증장애인 생산기업이 제작한 벌꿀, 세제, 샴푸와 비누, 주스 등 총 5개 품목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더불어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구매 시 주방세제 선물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롯데아울렛과 함께 지역 상생을 위한 가치 소비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질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판매함과 동시에 가치 소비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매월 작가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책과 함께 만나다’의 하반기 출연진을 공개했다. 먼저, ▲9월 27일에는 이권우 독서평론가의 ‘인공지능 시대의 책 읽기’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뇌에 관한 특별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10월 31일에는 KBS ‘역사 저널 그날’ 등에 출연한 신병주 역사학자가 ‘조선 500년 역사가 답하는 리더십의 왕도’를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28일에는 권해진 한의사가 ‘텃밭에서 찾은 보약으로 내 몸 살리기’를 주제로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12월 17일에는 주류 전문가 명욱 교수가 ‘하룻밤 술기로운 세계사’를 주제로 신화와 문명 속에서 술의 흔적을 찾아보는 유쾌한 강의를 진행한다. 9월 강연은 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시는 하반기에 진행되는 ‘책과 함께 만나다’와 함께 시민들이 올해 마무리를 뜻깊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복한 추석 만들기’ 송편 나눔 후원품 전달과 지역 배분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좋은이웃들 소외계층 발굴캠페인의 하나인 이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송편을 나누면서 지역 복지를 증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찬심 부의장, 윤석경 의원, 염명자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 임우진 농협은행 시흥시지부장,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 시흥시 복지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농협중앙회 시흥시지부의 후원으로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한 쌀 20kg짜리 100포로 송편을 만들었으며, 이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봉사단을 통해 시흥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숙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농협 시흥시지부의 지속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하며, 송편 전달 행사에 함께해 준 모든 사회복지 공무원과 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아동ㆍ청소년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과체중 및 비만을 예방하며 성장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운동프로그램인 ‘튼튼! 씩씩! 건강운동교실’ 3기를 9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아동ㆍ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80%에 이르며, 다양한 질병 발생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예방적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아동ㆍ청소년기에 운동과 놀이를 통해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운동을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만들어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은 건강운동관리사의 전문적인 지도를 받으며 아동ㆍ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그룹 운동 수업을 진행한다. 3개월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에 걸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공압식 운동기구와 점핑 보드를 이용한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과 키 성장을 위한 줄넘기와 점프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기능성 운동, 신체 균형을 위한 운동, 놀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들은 함께 땀 흘리고 운동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55명에게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눈다. 이번 명절 선물은 2024년 3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서지원사업의 하나로, 레토르트 식품(도가니탕 외 4종), 육개장칼국수, 오미자차, 밥풀과자로 구성됐다. 선물은 추석에도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독거노인의 정서적ㆍ심리적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해 준비됐다. 정서지원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8명이 직접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전과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원(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15일과 18일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전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 청운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어린이 편식 예방 및 부부 공동육아 문화 정착을 위한‘어쩌다 요리사’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자녀들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요리교실 수업이 끝난 후 제공된 밀키트를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요리한 결과물을 심사하여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요리꿈나무상 3명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어린이 먹거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아이가 편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인호 센터장은 “아빠가 자녀와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어보며 공동육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일 ‘스스로 성장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4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큰 핵심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참여에 있다. 매주 월요일 열리는 청소년 자치회의에서 프로그램 주제를 선정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책임감과 자립심을 향상시킨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주반 임모(14세) 학생은 “내가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변승기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성장을 체감하고 뚜렷한 성취감을 느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심과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홍성군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추석을 앞둔 지난 4일 홍동면과 결성면 남여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이 마을 곳곳을 누비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홍동면에서는 60여 명의 남여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이 총출동하여 애향공원을 중심으로 홍동초등학교, 홍동중학교, 풀무고등학교, 갓골 어린이집까지 이어지는 보도블럭 구간과 금당초등학교에서 대영리로 이어지는 보도블럭 구간 및 공원의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결성면에서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4개 조로 나뉘어 마을 주변과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고향이 더욱 아름답고 정갈해졌다.”라며“이른 새벽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