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소재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수원사업소는 지난 2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광수 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화서2동 주민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주변에 가족이나 친지가 없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번 기부가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테크로스 환경서비스 수원사업소는 수원시 전역에서 발생되는 분뇨 및 하수를 유입시켜 정화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서호생태수자원센터(팔달구 수성로120)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일반인 및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환경기초시설 견학도 실시하고 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 주신 고광수 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요긴하게 쓰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우리 동네 브랜딩 노하우'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도시디자인단과 연계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으로, 동별 캐릭터·로고 개발 등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린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김동균 도시디자인단 정책보좌관은 미국 뉴욕, 일본 이바라키, 대한민국 부천 등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한 마을 상징물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영감을 고양시켰다. 회의 말미에는 시민협력국 SNS채널을 통해 오래 지속되는 일원화된 채널을 통한 동정 홍보 방법도 소개됐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계동만의 특색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일상으로 바쁜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대면 교육을 통해 효율적으로 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갑작스러운 생활 속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종 장비를 이용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흉부 압박법과 제세동기 사용법의 실제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조현순 응급구조사는 일상 속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응급 상황을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깨운 다음, 올바른 대응 방법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 수업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교육을 수강한 주민자치 위원들이 위험에 빠진 주민을 한 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는 지식을 갖출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안전한 마을 인계동’을 만들어 가는 데 한 발짝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1일부터, 인계동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발급자 중 잔액이 남아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잔액 및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를 개별 안내하고 있다. 인계동 복지행정팀 직원들이 정보의 접근성이 낮고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평소 관심 있었거나 지역 내 특색있는 문화상품을 대면 안내하고 있으며 전화주문 서비스 상품 팜플렛 등을 제공하는 등 관내 주민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을 연간 13만원의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 체험 등을 통해 감동적인 순간을 느낄 수 있는 복지사업이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향후에도 잔액이 남아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에게는 문화 누리 카드 개별 사용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독특한 협연자, 괴짜 협연자, 낯선 협연자’ 공연이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본 공연에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나실인, 남상봉, 최지송 등 작곡가들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인공지능(AI)·드럼로봇이 함께 공연을 완성하며 클래식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남상봉 작곡가의 ‘테크온체르토 프로젝트’로 시작된다.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의 목소리와 유사한 인공지능(AI) 목소리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고, ‘마음의 흐름’으로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허물어 관객들의 청각적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 이어지는 이돈응 악기 개발자의 드럼로봇과 오케스트라 협연의 ‘맞물림’이라는 작품은 관람자들의 시각적인 흥미를 넘어 오케스트라와 기계가 동시에 협연하는 예술성과 기술적 진보의 환상적 결합을 선보인다. 아울러 미국 신시내티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수료하고 전자음악과 인터랙티브 아트 작품에 매진 중인 작곡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산시와 자매·친선도시(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원시, 남해군)에서 추천한 업체가 참여하며 지역별 농특산물 판매부스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22개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쌀, 과일, 지역특산주, 양념젓갈류, 꽃차, 흑염소가공품, 함초, 소금, 김, 건어물, 전복 등 수산물과 울금, 멸치, 전통장 등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장터 마지막날인 7일 오전 11시에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아트컴퍼니 아르-선의 물난타공연 등 40분간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친선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협력관계 유지 및 우호발전 계기가 될 것이며 오산시 시민들이 추석을 맞아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인만큼 많은 방문을 바라며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가 이끄는 행정 변화,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주제로 데이터기반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 역량을 강화해 데이터기반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LX공사의 데이터 전문가 김명진 대리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통한 오산천 침수분석으로 신속한 주민 대피에 활용한 오산시 사례와 대중교통 및 교통 신호체계 개선, 산불 예방 등 타시군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행정으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국토 플랫폼’은 LX공사에서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합해 행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공직자들이 지도기반으로, 직관적으로 손쉽게 정책개발 및 행정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3일 삽다리 정육식당을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선정하고 해당 사업장과 세마동 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은자 동장,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과 삽다리 정육식당 김종식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세마동 복지사업과 관련한 물적 지원 및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지역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인 물품 후원을 해주신 삽다리 정육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을 통해 관내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하는 안전 연계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택선 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체계가 더 풍성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세마동 협의체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의왕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 장소는 ‘행복한 농부마켓’이 있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 앞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한 농부마켓’에 참여하는 9개 농가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부곡점이 참여하며, 채소, 버섯, 과일, 벌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 일정액 이상을 구매한 시민에게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햅쌀(500g)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가위 명절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도 살리는 상생의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9월 3일부터 22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은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금품 수수를 사전에 방지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직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 선물 수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 선물로 접수된 물건 중 반송이 가능한 것은 반송하고, 반송이 불가한 물품은 공사 사회공헌단에 일괄 기부할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운동을 통해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부패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