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애향과 공동체 정신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4 골목재생 아카데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러 여기까지’ 골목재생 아카데미는 200여 명의 상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두달간 운영하며, 부여군 대표 골목상권인 중앙로5번길, 사비로, 석탑로 상가번영회와 함께한다. △필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문학이 사각사각’ △목공예, ‘서체 의자 만들기’ △캔버스에 반려동물 그리기, ‘빛나는 눈동자’ △폐유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쓰레기는 가라’ △ 천연염색 티셔츠를 만드는 ‘부여, 걸쳐’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아카데미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10월 3일부터 정림사지오층석탑 담장 일대와 빈 점포를 활용한 전시관에 2주간 전시될 예정으로, 부여 서체를 활용하여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작품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골목재생 아카데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골목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 홍산면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지역 기관단체와 마을자치회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홍산 시가지 중앙로를 비롯한 상권 구역과 인근 마을 중심 가로변 등에서 청결홍산가꾸기 새벽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청결홍산가꾸기 3대 실천운동이란 지역발전의 첫걸음은 바로 청결로부터 시작된다는 지역주민의 뜻이 한데 모아져 △쓰레기 일몰 후 배출하기, △내 집 앞과 상가 앞은 내가 청소하기, △마을 불결지 일제 정비를 자발적으로 실천하자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지역주민 전체가 대동단결한 이유는 조선시대 유적이 가장 잘 보존된 품격 도시가 주변 환경정화가 미흡하여 깨끗한 도시의 이미지를 떨어지게 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참여 단체는 △총화협의회, △주민자치회, △시장상인회, △문화보존회, △쌀전업농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남녀회, △생활개선회, △서부여농협직원 등 10개 기관단체와 시가지와 인접한 주요 도로변 8개 마을회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활동 내용은 지역주민이 낫, 삽, 톱, 예초기, 빗자루 등의 개인별 필요 장비를 손수 가지고 나와 가로수 맹아 제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3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예방을 위해 15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자살예방실무협의체와 함께 '만세보령 OK보령, 생명사랑 OK가게'캠페인을 전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자살사망자의 수단별 순위는 목맴, 추락, 가스중독 순으로 가스중독이 3위를 차지했다. 번개탄은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자살한 사람의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및 자살수단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피해 알리기 홍보 ▲번개탄 판매업소 대상'만세보령 OK보령, 생명사랑 OK가게'지정 현판 부착 ▲생명존중 인식개선 OX퀴즈 ▲생명사랑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시보건소는 지난 8월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75개소를 개별 방문하여 ▲자살예방 홍보 문구 비닐봉지 및 보관함 배부 ▲번개탄과 함께 술, 테이프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관심갖기 ▲일산화탄소 자살예방지원사업 인식도 조사 등의 예방활동 및 캠페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질병관리청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사업장,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대면홍보와 SNS, 광고 등의 다방면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보건지소‧진료소와 레드서클존* 을 운영하며 1개월 동안 합동 캠페인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레드서클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를 칭함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진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해야 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에 인지율이 낮은 20~40대 청·장년층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수목장림 인식개선 및 국립기억의숲 홍보를 위한 체험 행사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주최로 진행되며, 국립수목장림 보령 국립기억의숲에서 9월 29일, 10월 17일, 10월 24일, 10월 3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는 그림동화를 각색한 사물놀이형 마당극으로, 참여자가 직접 사물악기를 체험하며 숲과 함께 수목장림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공연이다. 어른, 아이,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마당극,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도시락)과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국립기억의숲과 수목장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립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 군립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 주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경덕 교수는 한국문화 홍보의 전문가로 2005년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즈 ‘독도’ 광고 게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도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에제르 아트홀 소속 김수지 바이올리니스트의 식전공연과 2024년 예산군공공도서관 다독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서경덕 교수와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전 세계에 우리 문화와 역사를 홍보해야 하는 이유와 시민참여의 중요성’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9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이상 청소년 및 성인으로 참여 희망 군민은 예산군공공도서관 누리집행사 참가 신청 메뉴에서 하면 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세대를 아우르는 강의를 준비했다”며 “지역민께서 우리 역사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추석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배출 및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는 9월 13일까지 환경관련 취약업소, 하천 중심 순찰활동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가 이뤄지며, 2단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감시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연휴 기간 가동 중단 등으로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 관련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시활동을 통해 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관내 3 부터 5세 취학 전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안과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안과 정밀검진은 소아안과 전문의와 한국실명예방재단 검진요원들이 검진장비를 갖춰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 희망자에게 시력·사시·굴절(근시, 원시, 난시)·안저검사 등 정밀검진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의 시력은 태어난 이후 계속 발달하며 6세 정도가 되면 대부분의 기능이 완성되며, 시력 발달이 완성되기 이전에 시력장애나 눈 질환을 조기 발견 및 치료할수록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시력에 이상이 있어도 표현을 잘 못하기 때문에 매년 주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이번 검진은 군에 거주하는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검진을 원하는 경우 9월 2일부터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검진은 신청자 중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9월 28일 ‘2024년 건강육아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 통해 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를 시작으로 8일까지 13개 봉사단체와 함께 챌린지(도전) 형식의 ‘플로깅(쓰레기 주우며 걷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활동의 첫걸음으로 참여 단체를 신청받아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추진되며, 관내 13개의 기관 및 단체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중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 △한울주부봉사단 △예정회 △예산군바르게살기 여성회 △예산군여성예비군 △예산군보행지킴이 △예산군재향군인회 여성회 △환경리더 △아이리스 가족봉사단 △예빛봉사단 △우리청소년비전 △예산의 향기 △아드라봉사단 등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중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여러 단체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영화 한울주부봉사단 회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환경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 정식 시기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을 뜻한다. 미분화묘는 본포에서 꽃눈분화가 이루어진 후 출뢰하며, 정상적인 것에 비해 출뢰가 1 부터 2개월 정도 늦어진다. 또한 본포에서 비료를 흡수해 영양성장으로 꽃눈분화가 현저히 지연되며, 양분흡수가 과다해 팁번이 잎과 화방에서 발생하고 기형과가 많아진다. 정식날짜가 늦어지는 경우 본포에서 출엽수가 2 에서 3매로 적으면 식물체가 작아지고 개화도 지연돼 초세 확보에도 불리하며, 딸기의 생육과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꽃눈분화 판정과 적기 정식이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화아(꽃눈)분화 여부를 확인 희망 농가는 육묘하우스 한 동당 각각 생육 위치가 다른 정식 예정인 딸기묘 3 에서 5포기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원예팀에 의뢰하면 딸기묘 화아분화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