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7일 토요일 오전 10시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복지 더 행복한 부여’라는 표어 아래,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어울림마당’에서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복지와 관련 35개 참여기관이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평소 배운 드론 조종 실력으로 행사장 곳곳과 관람객들을 촬영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기관들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끄는 체험 부스들이 준비되고 있는 만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대전 및 청주 일원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연수(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기초이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규 직원의 소속감 및 직무 역량 강화, 조직의 이해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군수와의 대화 △ 공직 선배와의 대화 △ 사회초년생을 위한 소통·자기관리·직장 매너 교육 △ 팀 단합 게임(팀빌딩 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청남대, 청주공예관을 방문하여 문화 콘텐츠·관광·경관 사업 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군수와의 대화에서는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부터 사적인 고민, 업무 고충까지 다양한 질문이 나왔으며, 이에 대해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격의 없는 답변을 해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그동안 경험했던 경직된 교육이 아닌 교류와 상호 소통을 중점으로 한 교육이어서 재밌었고, 값진 경험이 됐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배들의 응원과 든든한 동료가 있다는 것에 큰 힘을 얻었고 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군청 선화만남실에서 제3기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청렴군민감사관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군민감사관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이나 부패 문제를 제보하고, 군정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청렴군민감사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는 한편 청렴군민감사관들은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상호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청렴은 공직사회의 근본이며,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청렴군민감사관이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부여군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청렴군민감사관이 제시한 의견을 깊이 경청하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청렴군민감사관과 협력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애향과 공동체 정신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4 골목재생 아카데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러 여기까지’ 골목재생 아카데미는 200여 명의 상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두달간 운영하며, 부여군 대표 골목상권인 중앙로5번길, 사비로, 석탑로 상가번영회와 함께한다. △필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문학이 사각사각’ △목공예, ‘서체 의자 만들기’ △캔버스에 반려동물 그리기, ‘빛나는 눈동자’ △폐유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쓰레기는 가라’ △ 천연염색 티셔츠를 만드는 ‘부여, 걸쳐’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아카데미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10월 3일부터 정림사지오층석탑 담장 일대와 빈 점포를 활용한 전시관에 2주간 전시될 예정으로, 부여 서체를 활용하여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작품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골목재생 아카데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골목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 홍산면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지역 기관단체와 마을자치회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홍산 시가지 중앙로를 비롯한 상권 구역과 인근 마을 중심 가로변 등에서 청결홍산가꾸기 새벽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청결홍산가꾸기 3대 실천운동이란 지역발전의 첫걸음은 바로 청결로부터 시작된다는 지역주민의 뜻이 한데 모아져 △쓰레기 일몰 후 배출하기, △내 집 앞과 상가 앞은 내가 청소하기, △마을 불결지 일제 정비를 자발적으로 실천하자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지역주민 전체가 대동단결한 이유는 조선시대 유적이 가장 잘 보존된 품격 도시가 주변 환경정화가 미흡하여 깨끗한 도시의 이미지를 떨어지게 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참여 단체는 △총화협의회, △주민자치회, △시장상인회, △문화보존회, △쌀전업농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남녀회, △생활개선회, △서부여농협직원 등 10개 기관단체와 시가지와 인접한 주요 도로변 8개 마을회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활동 내용은 지역주민이 낫, 삽, 톱, 예초기, 빗자루 등의 개인별 필요 장비를 손수 가지고 나와 가로수 맹아 제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3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예방을 위해 15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자살예방실무협의체와 함께 '만세보령 OK보령, 생명사랑 OK가게'캠페인을 전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자살사망자의 수단별 순위는 목맴, 추락, 가스중독 순으로 가스중독이 3위를 차지했다. 번개탄은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자살한 사람의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및 자살수단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피해 알리기 홍보 ▲번개탄 판매업소 대상'만세보령 OK보령, 생명사랑 OK가게'지정 현판 부착 ▲생명존중 인식개선 OX퀴즈 ▲생명사랑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시보건소는 지난 8월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75개소를 개별 방문하여 ▲자살예방 홍보 문구 비닐봉지 및 보관함 배부 ▲번개탄과 함께 술, 테이프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관심갖기 ▲일산화탄소 자살예방지원사업 인식도 조사 등의 예방활동 및 캠페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질병관리청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사업장,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대면홍보와 SNS, 광고 등의 다방면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보건지소‧진료소와 레드서클존* 을 운영하며 1개월 동안 합동 캠페인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레드서클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를 칭함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진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해야 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에 인지율이 낮은 20~40대 청·장년층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수목장림 인식개선 및 국립기억의숲 홍보를 위한 체험 행사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주최로 진행되며, 국립수목장림 보령 국립기억의숲에서 9월 29일, 10월 17일, 10월 24일, 10월 3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는 그림동화를 각색한 사물놀이형 마당극으로, 참여자가 직접 사물악기를 체험하며 숲과 함께 수목장림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공연이다. 어른, 아이,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마당극,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도시락)과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국립기억의숲과 수목장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센터직원과 센터에서 근무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프로그램 파견 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으며, 교육 참여 직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절차와 함께 자동제세동기 작동원리 및 사용법을 실습하는 등 실질적인 응급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응급 대응 능력이 크게 강화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센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는 지난 2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적십자봉사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 신규 봉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최대성 강사가 봉사조직 및 활동, 심리적 응급처치의 이해, 적십자와 자원봉사 등 총 5개 과목을 3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두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적십자 봉사원분들이 사명감을 갖고 많은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