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일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지역맞춤 사회복지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무경험 부족 등의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151시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실무와 사회복지 시스템 실습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상옥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쉽지 않은 과정인 만큼 수업에 충실히 임하시어 희망하는 분야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훈련생들을 격려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사회복지 분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성 고용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교육에 이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멀티사무원 양성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6일 저녁 8시에 부소산문 광장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성왕의 사비천도를 축하하는 잔치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백제금동대향로의 미디어파사드와 무(舞), 악(樂)이 어우러진 융합 공연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어 주요 내빈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행사장 전체를 순회하는 미디어아트 코스 투어가 펼쳐진다. 올해 선포식에는 특별히 사전에 모집된 일반인 30명과 남해군 독일마을의 독일 파견 근로자 30명을 초청해 주간에 부여 관광투어를 할 예정이다. 이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하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으로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부소산성, 백제문화단지 등을 둘러보며 사비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또한, 지금까지 전국에서 열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통틀어 유일하게 부여에서만 추진될 ‘총감독 도슨트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행사의 기획자이자 총감독인 조태현 감독이 직접 관람객과 행사장을 함께 돌며 각 코스에 대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주택 피해 80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는 총 23,280건, 약 80억 원으로, 이 중 주택 피해는 반파 13건, 침수 67건의 5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여군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6,157만 원의 재난구호기금과 1억 9,325만 원의 특별위로금을 예비비로 확보했다. 주택 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및 위로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추석 연휴 전까지 2억 5,482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로 2024 군포시 ‘따뜻한 복지 온(溫./ON)생애’ 사회복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군포시 생애복지’를 주제로 군포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기념식과 체험 부스는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산본로데오거리에 마련되어 생애 주기에 따라 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전생애 등 5개 영역으로 운영하여 한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애주기에 따른 복지정보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아동·청소년 상담, 주거복지상담, 국민건강보험 제도 안내, 국민연금 제도 안내, 부채탈출 119, 선배시민 작품전시회, 사이카 탑승체험,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윤효종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민이 자신의 삶에서 물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8월 31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금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부터 2024년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 운영결과 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 사업 안건소개 및 의결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중장기계획을 담은 마을 비전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대표 정순교 씨 등 6인의 힘찬 버튼 터치와 함께 마을 비전이 공개됐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이웃간 배려하고 소통하는 안전한 오금동’ 이라는 마을 비전 아래 세대 간 소통하고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오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주민총회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오금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홈바리스타반 수강생들이 체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30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하반기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다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하였다.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비상상황 대응반을 편성하여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및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방안(2024.5.2.)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격리 및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 경찰 인계 등의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했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반기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으로 민원실 안전을 확보하여 양질의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저소득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당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됐다. 이성민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상품권 지원이 생활에 활기를 주고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로 고물가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원남부경찰서와 협업하여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사랑의 교실’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교실’은 청소년들의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도록 조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원남부경찰서에 신청한 위기·비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일간 총 10시간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사랑의 교실 주요 내용은 △폭력의 올바른 이해 및 법 교육 △공감능력 및 문제해결력 향상 △긍정적 자아상 형성 및 의사소통 훈련 △진로탐색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까지(2024년 8월 기준) 청소년 4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 행동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반성도 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내가 한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기 전 옳은 행동인지 생각하여 행동을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나도 몰랐던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 단순히 직업으로 정의된 꿈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경기-교사 크리에이터(GT-Creator)’ 1기 선발을 추진한다. 교원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 자료 개발로 학생의 맞춤형 학습을 돕고,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경기-교사 크리에이터’는 비정형 학습 경험 확대를 위한 단기 학습(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생산‧수요자이자, 디지털 기반 학습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교원을 의미한다. 단기 학습 교육 자료란 한두 가지의 개념과 내용을 함축해 5~10분 내외로 다루는 디지털 학습 자료를 뜻한다.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은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이달 5일까지 단기학습(마이크로러닝) 교육 자료 개발 및 디지털 기반 학습 창작자(크리에이터) 활동 신청을 받는다. 이번 1기에는 모두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 자료 개발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교사 선발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신인(루키) ▲콘텐츠 자체 제작이 가능한 전문가(프로) ▲교육활동에 영향력을 지닌 자(스타) 등 3개의 영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선발된 교원은 인재개발국 교육역량정책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미디어 역량 강화와 학교 미디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실시한다. 8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초·중·고등학교 480교, 2,2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숏폼 콘텐츠 기획과 제작, 생성형 AI 활용 등 ‘즐거운 미디어 창작교실’ 2개와 허위조작정보, 동영상 플랫폼 이용 첫걸음, 뉴스 기획하기 등 ‘안전한 소비교실’ 8개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디어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교육센터는 학교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2022년 개정 교육과정 기반 초·중등 미디어 문해교육 교수학습자료 등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