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가 ‘1회용 비닐봉투 안 쓰는 날’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장바구니 모아줘’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활동으로 한살림을 비롯한 화성시푸드통합지원센터, 돌고래상점(제로웨이스트상점),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 제일신협 남양지점의 지역상점들이 새로운 장바구니 수령처로 참여하고 100여명의 시민들이 활동하면서‘1회용품 사용줄이기’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수 있었다. ‘장바구니 모아줘’활동은 내가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종이쇼핑백, 에코백 등)를 10개 이상 모아 가까운 지역상점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물건의 재사용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집안에 사용하지 않고 쌓아둔 장바구니가 자원으로 재사용돼 기쁘다”며, “자부심이 생기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장바구니 모아줘’활동은 단순히 장바구니를 모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 11월부터 기부와 나눔을 위한‘행복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이 편의점에는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면서 지역 사회에 소소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동탄9동은 주민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9월부터는 QR코드를 통한 기부 모금을 시작한다. 누구나 편의점 안에 설치된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기부를 할 수 있다. 기부 금액은 5천원부터 가능하고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숙 민간위원장은 “바쁜 주민들을 위해 QR코드 방식의 기부 모금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행복한 편의점에 모아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라인 기부에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봉순 동탄9동장은 “QR코드 기부를 통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고 주민 모두가 기부천사가 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QR 기부에 참여해 동탄9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1차 교육을 진행하고 담당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30일 2차 교육을 화성시근로자 종합복지관 다목적홀 1층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절차와 시설 관리방법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미흡·우수사례 공유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능력 평가 △시설 내·외부 유해·위험요인 점검 방법 등 시설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의 경우에도 중대산업재해 대상시설에 포함돼 중대산업재해 부분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식 추가 배포와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엄태희 안전정책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세부지침, 가이드 등의 부재로 담당자 및 관리자들이 업무 적용 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상 느꼈던 궁금증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일 다온관에서 제13대 채열희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채열희 교육장은 송촌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여 교감, 교장을 거쳐 도교육청 장학관, 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을 역임하며, 교육현장에서 전문적 역량을 쌓아 이번 9월 1일자로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하였다. 채열희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자율·균형·미래를 기조로 시흥의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교육,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교육 지원, 지속적인 지역교육협력 확대”에 힘쓰겠다고 다짐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시립서호어린이집은 지난 30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시립서호어린이집은 수원특례시 최초로 설립된 장애아동 보육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시립어린이집으로,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4년 화서동 서호 꽃뫼공원 인근에 설립됐다. 매년 직원들과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시립서호어린이집 구미아 원장은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 기간동안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거나 고립되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울 때 손잡아 줄 누군가가 함께 있다는 메시지가 전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계속되는 고물가, 경제 위기에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온정의 손길이 화서2동 구석구석에 닿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되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인도래 작은 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제5강 티블렌딩 수업을 진행했다.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은 2024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주도하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까지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모루인형, 꽃바구니, 디퓨저, 석고방향제 만들기 수업에 이어 8월에는 여름에 마시기 좋은 허브티를 다함께 만들어 보는 티블렌딩 수업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본인만의 레시피로 만든 차를 작은 용기에 담아 가져가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시음할 예정이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카페인이 없으며, 화기를 사용하지 않는 수업을 강사님께 부탁드려 어린이들의 안전에 신경썼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여름에 어울리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어린이가 건강한 차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 교육 계획’의 일환인 ‘마을자치 계획 수립 지원사업’ 6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우만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이 모여 함께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차 워크숍에서 ‘우리가 만드는 1류 동네, 머무르고 싶은 마을’이라는 우만 1동의 마을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함에 따른 장기적 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보라빛 거리 △우만1동 예술단 △행복 한 숟갈 △ 보라마을 만들기 △어르신 힐링 사업 5개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추후 실현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6차로 진행한 워크숍을 통해 마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비전과 전략,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적인 사업을 계획할 수 있었다. 이를 지원해준 수원도시재단 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도로 파손 지역 실태 파악, ▲공동주택 진입로 등 주요 쓰레기 집하지역 정비, ▲도로변 잡초 제거,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정비를 하는 동안 지역주민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게 돼 지속적으로 봉사를 할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행궁동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은향 행궁동장은 “주민자치 1번지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주민 모두가 높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행동에 나서는 점이 감명 깊었다. 행정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주간 3차례에 걸쳐 장마로 무성해진 도로변의 잡초들을 스스로 정비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30일, 관내 가로환경 정비를 위한 잡초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인계동장 및 인계동 직원과 환경관리원이 참여했으며, 수원시청과 야외음악당 주변에 무성히 자라나 미관을 해치는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도 수거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올 여름 비가 많이 내려 잡초가 많이 자라나 걱정이 많았다”고 하며 “직원들과 함께 잡초를 깨끗하게 제거해 뿌듯하고 이번 활동이 관내 지역 환경 유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추가적인 관내 환경 정비를 위해서 9월 10일 경 관내 단체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2024 광명형 디지털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광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어린이 대상 창의성과 상상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매체를 탐색하는 예술교육가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문화재단은 지난 5월 예술교육가 6명을 선발해 리얼월드 어플리케이션과 챗GPT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와 연계한‘우리마을 디지털로그’프로그램과 챗GPT와 예술을 매개로 한‘악동채소들’이라는 프로그램 2개를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광명서초등학교·다함께돌봄센터 3곳(광명두산위브트래지움, 센트럴광명, 이편한세상)에서 수업을 운영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학교와 센터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디지털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예술교육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