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금일(30일) 의장단, 교섭단체대표, 위원장단 정담회를 마치고 탈바꿈한 운영위원회 위원장실, 소위원회 회의실, 상임위원회 회의장 공간을 함께 둘러보았다. 지난 8월 양우식 위원장이 의회사무처 업무보고 때 주문한 상임위원회 공간 재배치가 완료된 이후 처음으로 의장단, 교섭단체대표, 위원장단에 선보이는 자리이다. 위원장실은 일하는 장소로 만들기 위하여 회의 테이블을 배치하고, 불필요해진 공간을 없애 기존보다 절반 정도의 규모로 축소됐다. 운영위 회의장 옆으로는 소위원회 회의실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후반기부터 정책지원관이 상시 배석할 수 있도록 회의장 의원석 뒤쪽으로 의자를 놓으며 공간을 확대했다. 의장단, 교섭단체대표, 위원장단은 “잘 구성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운영위원회 리모델링 공간 순회를 마쳤다. 양우식 위원장은 “후반기부터는 소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등이 예정되어 있어 운영위가 상임위의 표준모델이 되어 일하는 의회로 시스템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GTX-G 노선을 포함한 GTX플러스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 윤충식 의원은 “경기북부 주민들은 오랜 기간 긴 통근 시간과 도로 교통망의 단일체계 이용 등으로 이동에 큰 제약과 불편을 겪어왔다”며 “특히 포천시는 현재도 철길이 단 1m도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수도권 교통난 해결과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망 등 교통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GTX-G 노선 및 동의정부역 신설을 통해 수도권 주요 거점 간 30분대 생활권을 실현하고, 노선 통과 인근지역의 개발 수요 증가로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교류가 어려웠던 도내 지역 간 교류ㆍ협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태안군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8월 27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첫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군 출입기자를 초빙하여, 제9대 후반기 태안군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언론사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군 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전재옥 의장은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의정활동의 올바른 보도를 통해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덧붙여, “의회와 지역 언론이 각자의 자리에서 고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때,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현재 지역 언론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욱이 지방소멸 위기 등 지역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서로 건전한 긴장관계 속에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9대 후반기 태안군의회는 ‘열린 의정! 군민이 행복한 태안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과 소통하는 협치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의원들은 군민과의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지역 현안들을 살피고 정책에 대한 효과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로 청양군이 최종 선정됐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30일 이전 대상지 평가위원회를 열고, 연구소 유치에 나선 공주·보령·금산·청양·태안 등 5개 시군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 일원을 이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그동안 최적의 대상지 선정을 위해 현장 실사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청양군은 △산림자원 확보, △도내 균형발전 기여 △산림자원 연계 연구·활용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994년 현 위치로 이전해 임업 연구와 각종 산림 사업을 수행 중으로, 2012년 세종시 출범에 따라 공주시 반포면에서 세종시 금남면으로 편입됐다. 269㏊ 규모의 도 산림자원연구소 본소에는 금강자연휴양림과 금강수목원, 산림박물관, 열대온실, 동물마을, 나무병원 등이 설치돼 있다. 도는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1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후보지 선정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이전 대상지 최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의회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 정책 연구모임’이 8월 30일 아산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제4차 연구 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아산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을 위해 아산형 미니트랩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으로서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부회장 천철호 의원과 간사 김미성 의원을 비롯해 김희영·홍성표·김은복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제4차 회의는 아산형 미니트램의 예상 노선도를 분석하고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개최됐으며 ▲‘미래모빌리티 운행 사례 및 노선안 제시’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 ▲중간보고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의 ▲벤치마킹(학술대회)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아산탕정2 도시개발계획지구 내 순환형 노선은 기존 대중교통 노선과 중복되는 부분이 우려되고, 무엇보다 순환노선을 이용하는 타겟층을 명확하게 설정해서 대안책을 제시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천철호 의원은 “아산형 미니트램에 대한 정확한 정의하에 순환형 노선을 구체화해 주길 바란다”라며 “추후 자율주행 버스 노선안 마련 등 아산시의 교통 정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발대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최효숙·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하여 경기도 1인가구로 선정된 정책참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시군·가족센터, 경기도청년참여기구, 예술인단체 인뮤직,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기회기자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발대식은 경기도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 참여 조직인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을 위촉하고, 그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아울러 ▲정책참여단 선서 및 위촉장 수여 ▲도 1인가구 정책소개 ▲포토존 운영 ▲1인가구 맞춤 창작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꾸려졌다. 올해 신설된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이하 정책참여단)’은 '경기도 1인가구 기본 조례' 제9조 지원사업에 따라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아 도내 1인가구 56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30일 성남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2024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에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 최승용 의원(국민의힘, 비례)과 함께 참석했다. 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을 겪으며 기후위기는 이제 그야말로 우리 눈앞에 바짝 다가온 심각한 문제인 것을 우리 모두가 실감했다”면서 “전 세계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적응하기 위해 주목하는 분야가 기후테크”라고 말했다. 더불어 “경기도의회에서는 기후테크기업 창업지원과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및 에너지효율화시설 설치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 지원 등,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통한 2050 탄소중립 달성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특히 “앞으로도 기후기술의 격차가 도민의 생활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기후위기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민들이 더 피해를 보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정책을 살펴보겠다”고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 1)가 30일 시군 지역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를 추진중인 고양시 소재 ‘일산복음병원’을 방문해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공보단, 건국대학교 이건세 교수, 시군 보건소, 병원장, 센터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고 의원은 인력채용 및 장비구비 등 추진계획 대비 이행실적 파악 및 사업추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고 사업은 7월부터 추진되고 있는데 사업 보조금 교부가 지연되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고 의원은 “사업 예산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5:5 매칭 비율로 부담하게 되어있고, 경기도는 교부를 했지만 고양시가 사업계획 변경을 이유로 교부를 지연시켰다. 성립전예산을 편성했지만 집행되지 못해 병원 측에서 사업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런 행정은 비상식”이라고 비판 했다. 그 외에도 공모사업진행 절차, 참여자 보건소 연계실적 0건, 보조금 교부에 대한 감독 미흡 등을 꼬집었다. 이어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이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3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법원읍 일원 현장을 방문하여 도로와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배수관로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 및 주택가 침수 피해 해결을 위한 신속한 정비를 촉구했다. 지방도 367호선 금곡2리 일원의 도로측구 우수관 내에 과거 공사시 남아있던 거푸집이 시간이 흐르면서 떨어져나와 관을 일부 막고 있어 국지성호우 등 순간적으로 내려오는 빗물을 기존 배수관 용량으로 해소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한국 의원은 “노후화된 배수관로로 도로변 배수불량이 발생하고 차량 통행에도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인근 주택가까지 침수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막대하다.”며 “통상적으로 8월 말부터 9월 무렵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불편함과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을 비롯하여 손형배 파주시의원, 양성원 법원읍장, 김두현 금곡2리 이장, 경기도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30일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3일차 일정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찾았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3기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3일차 행보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백현종(구리1)‧이용호(비례) 의원과 함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문초(구리)를 차례로 찾아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정책안건을 논의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폭력’이란 명칭이 불러일으키는 중압감을 고려해 명칭 변경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발생 시 중재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제도 개선과 함께 솔루션 제공에 있어 경기도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 갖고 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교문초등학교는 활용도가 낮아 방치된 (구)급식실을 복합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공간드림사업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