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6월 17일 세종시청에서 시작된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가 8월 30일 태안군청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전시회는‘제 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개최된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에서 선정된 20작품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손멋글씨 전문봉사단]을 통해 캘리그라피로 제작되어 기획된 것으로 약 두 달동안 관할지역 내 9곳의 도·시청 및 복지관 로비에 전시됐다. 6월 17일 부터 8월 30일까지의‘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기간 동안 약 1,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방문으로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에 함께 했고 이를 통해 노인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통해 충남도민들과 세종특별자치시민들이 노인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루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노인학대예방과 노인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 이다.”고 전했다. “노인학대예방 신고가 힘이 됩니다.”슬로건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장·지하철 입구, 광장 등 유동인구와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로쓰레기통 36조를 시범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납부하는 쓰레기 종량제 제도가 시행되고, 쓰레기통 주변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가로쓰레기통 운영을 중지했으나, 최근 성남시는 시민 불편 해소 및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쓰레기통을 설치하여 시범운영 후 확대할 예정이다. 가로쓰레기통은 시민이 버리기 쉽게 쓰레기통 뚜껑을 제거했고,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일반용과 재활용 2개 통으로 1조로 구성했다. 또한 최근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사용량 증가에 따라 측면에 일회용 컵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별도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남시는 9월 중으로 상단 광고판과 하단 쓰레기통을 접목한 형태인 스마트 가로쓰레기통도 함께 시범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시미관 개선뿐 아니라 광고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쓰레기 분리배출의 참여를 높이면서 시정 홍보가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30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가금농가 및 방역 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가금농가가 주체적인 방역 의식을 갖고 기본 방역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정책 방향 △국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동향 △농장 차단 방역 방안 등이다. 또 이번 교육에선 질병관리청의 협조를 얻어 최근 해외에서 문제로 떠오른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에 대한 예방 관련 교육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거점 소독시설 확대 운영 △취약지역 통제초소 설치 △철새 도래지 축산차량 출입 통제 등 강도 높은 방역 관리에 나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30일 예산 더스타웨딩홀에서 지역 복지 현안에 대응력을 높이고 민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역량 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관계 공무원, 시군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특강, 연구 발표,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힘쎈 충남! 지역사회와 함께, 민관 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연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협의체 활동에 앞장서 온 △김병기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신천영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혜경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윤혜경 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오한규 서산시 사회복지과 주무관 △도윤정 홍성군 홍북읍행정복지센터 주무관 등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김윤영 전북대 교수가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방안’ 특강을 펼쳤으며, 서보람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경문화유산 야행-사라진 물길을 밝히다’가 30일과 31일 이틀 간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개최된다. 30일 오후 16시부터 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식전공연과 길놀이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오후 19시 30분 개회를 선언하는 점등식과 중고제 특별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밤(夜)을 주제로 8가지 이야기를 담은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로 커플과 가족 단위 등 모든 연령층이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과 옥녀봉, 구 강경성결교회 예배당 등 문화유산 6곳을 방문하여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와 중고제 특별공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김대건신부 순례길 투어’, 구수환 감독의 ‘토크콘서트’등을 꼽을 수 있다. 양일 간 진행하는 ‘김대건신부 순례길 투어’와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는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강경 야행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와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를 느끼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그때 우리는 ▲달빛 그림자극장 ▲강경상인 놀이터 등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 어린이의 바람으로 조성된 물놀이장이 논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추억으로 가득 채워졌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올해 물놀이장 시설 운영 기간 동안 2만 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은 가운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시는 다양한 놀이기구, 바닥분수를 설치해 아이들의 놀거리를 만들어준 것은 물론 음수대, 그늘막, 샤워막 등을 구비해 이용객 모두가 편안하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2일에 한 번 물놀이장의 물탱크 청소와 함께 물을 전면 교체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요원 15명을 선발․배치하고, 인명구조장비, CCTV추가 설치 등의 조치로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 했다. 특히, 논산시민은 물론 인근 계룡, 대전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논산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상당수를 차지하여 논산시 물놀이장이 시원한 여름을 책임지는 ‘도심 속 워터파크’로 인기 몰이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놀이장을 찾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7일과 29일 본청 민원실 직원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에서 진행된 이번‘힐링워크숍’은 민원 업무 수행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교문화 속 공직가치 찾기 ▲기획전시 관람 ▲한글캘리그라피 체험 및 다도체험 ▲퓨전국악 공연 관람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통 간담회를 통해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달했으며, 논산시의 시정 전반과 혁신 행정을 위한 논산 르네상스 정책현안을 공유했다. 힐링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됐다”, “더욱 긍정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을 응대하여 민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는 2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구강 보건,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번 인형극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마련된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31개소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5~7세 어린이 총 9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누가 내 치아를 훔쳐 갔어!’라는 제목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 △구강질환 예방의 필요성 △담배의 유해성 △흡연 예방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나는 잘해요! 식사 후에 칫솔질, 자기 전에 칫솔질’슬로건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정보를 습득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흡연의 유해성과 심각성에 대한 인지를 통해 가족(보호자)의 금연 유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5~7세를 대상으로 연 2회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오는 5일 제377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기후위기와 극단적 기상이변은 특히 폭염·한파에 취약한 계층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상태에 이르고 있다. 특히, 최근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22년 12월말, 대통령 특별지시로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난방비 및 난방시설이 지원되었으며, 경기도는 2023년 2월 경기도는 난방비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 시설, 아동지역센터, 한파쉼터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 193억 원의 난방비 예산을 집행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한파쉼터 등에 난방비 등 긴급지원이 이루어졌다. 올해도 8월 하순까지 폭염이 이어지면서 현재 폭염일수는 평년의 2배 수준이며 열대야 일수 24일 기준 19.2일로 이미 역대 최고기록을 갱신해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김영민 의원은 “매년 정부와 경기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8월 월례회에서 ‘일하는 민생의회’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기우회에 참석한 김 의장은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발전을 위한 기우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민의 삶이 무척 고단한 시기에 경기도의회가 책임을 갖고 해야 할 일이 많다”라며 “의장으로서 협치하고 소통하며 오직 ‘민생’을 위한 책임의 자세로 의정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제11대 의회 후반기 2년 동안 도민께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우회에서 앞으로 의회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경기도 기우회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이다. 이번 8월 월례회에서는 송조은 온리원연구소 대표가 ‘소상공인이 잘 팔아야 세상이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