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 내 각종 사안을 심의·자문하는 위원회가 있지만 상당수는 제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유명무실’ 한 상태임이 확인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의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 8)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기도교육청 소관위원회 운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각종 법령과 경기도교육청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는 총 126개에 전체 위원수는 1,846명에 이른다. 하지만 올해 7월 말 기준, 전체 위원회 가운데 단 한 번도 회의를 개최하지 않은 위원회는 126개 가운데 무려 40개(3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위원회 중 3개 중 1개가 사실상 이름만 달고 있을뿐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개점휴업인 상태인 것이다. 이 중 ▲경기도폐교재산관리위원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심의위원회 ▲경기도교육청교육시설물개축심의위원회, ▲경기도교육공무원질병휴직위원회 등 7개의 위원회는 지난 3년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 특히 경기도 내 19개 폐교가 미활용 상태에 있고, 올해 추가로 3개 학교가 폐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폐교 재산 활용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오는 5일 제377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기후위기와 극단적 기상이변은 특히 폭염·한파에 취약한 계층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상태에 이르고 있다. 특히, 최근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022년 12월말, 대통령 특별지시로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난방비 및 난방시설이 지원되었으며, 경기도는 2023년 2월 경기도는 난방비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 시설, 아동지역센터, 한파쉼터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 193억 원의 난방비 예산을 집행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한파쉼터 등에 난방비 등 긴급지원이 이루어졌다. 올해도 8월 하순까지 폭염이 이어지면서 현재 폭염일수는 평년의 2배 수준이며 열대야 일수 24일 기준 19.2일로 이미 역대 최고기록을 갱신해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김영민 의원은 “매년 정부와 경기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8월 월례회에서 ‘일하는 민생의회’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기우회에 참석한 김 의장은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발전을 위한 기우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민의 삶이 무척 고단한 시기에 경기도의회가 책임을 갖고 해야 할 일이 많다”라며 “의장으로서 협치하고 소통하며 오직 ‘민생’을 위한 책임의 자세로 의정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제11대 의회 후반기 2년 동안 도민께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우회에서 앞으로 의회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경기도 기우회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이다. 이번 8월 월례회에서는 송조은 온리원연구소 대표가 ‘소상공인이 잘 팔아야 세상이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2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의 정담회에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R·D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의 예산 구조로는 기업의 수요를 맞추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에 있는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R·D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하고, 현재의 예산으로는 어렵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 R·D 예산 증액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R·D 지원이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의 지속적 확대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연구개발 후에도 사업화 단계까지 지원이 이어져야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전 주기적 지원 체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경기도의 R·D 지원 예산은 중앙정부의 예산 감소로 인해 도 내 중소기업에는 더욱 절실한 상황에 있으며, 정부 예산이 축소된 상황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독자적인 예산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이 필수적이다. 경기도는 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의견제출 대상이 되는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57필지로, 객관적인 토지특성조사를 통해 지가산정 및 검증을 완료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이다.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가격은 장안구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 소재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발송, 팩스 등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이 토지특성과 현황 등의 사항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군 학산면을 방문하여 마을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우호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파장동에서는 각 단체장 및 단체원 33명이 학산면으로 출발하였으며, 학산면사무소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학산면장 등 15명이 환영하며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환영 간담회에서는 자치분권 시대의 마을 단체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어 영동군의 대표 방문지인 영동 와인터널을 관람하고 영동포도축제 행사장으로 이동해 포도 밟기와 포도 따기 체험, 전시장 및 포도와인 라운지 견학 등을 통해 상호 지역 간 우애를 다졌다. 정상윤 단체장협의회장은 “영동포도축제에 초대해 주신 학산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초청을 통해 양 지역 간 우애를 다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각 지역이 상생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리빙랩 사업인 ‘우리 모두 다함께, 서호천 산책로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사업 추진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3월부터 서호천 환경단체 ‘서호천의 친구들’과 협력하여 워크숍을 진행하고, ‘새빛톡톡’을 활용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또한, 하천 야간조명 실험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서호천 산책로 조성에 힘써왔다. 이 백서는 정자1동 수원형 마을리빙랩의 활동 기록과 함께, 주민 의견 수렴 및 야간 조명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한 서호천 조명 설치 방향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얻어진 성과를 공유하고자 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사업은 환경, 하천 야경, 공론화 등 여러가지 어려운 주제를 다루어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정자1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8일, 동 청사 내 민방위 장비실의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장비실 내 물품의 재배치가 이루어져 민방위 장비 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장비 사용을 위해 체계적인 분류 작업이 이루어졌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민방위 장비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자산으로,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또한 민방위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8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방위협의회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영권 방위협의회 위원장과 이원식 총무를 포함한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 △각종 시·구·동정 사항 홍보 △방위협의회 활성화 방안 △방위협의회 자체 회의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관내 지역 사회 방위와 안보 유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종 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방위협의회의 주도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9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현안 보고를 받고, 팝업북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이해남, 송선영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현황과 주요 과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권역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봉사활동 범위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봉사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더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자원봉사대상수상자회와 함께한 팝업북 만들기 봉사활동은 지역 아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완성된 팝업북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었다. 장철규 위원장은“자원봉사센터의 현안을 직접 듣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화성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