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읍·면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박람회 부스 선정과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자 통합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김형천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읍·면 협의체를 홍보하고, 읍·면간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27일 복지박람회가 봄의마을 광장에서 열리며‘모두에게 와 닿는 복지, 살기좋은 서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하며 체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 의원은 “최근 기후 변화의 심화로 농어업 현장의 재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어업 현장은 고물가와 고유가로 경영 여력이 더욱 약화한 상태”라며 “농어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 의원은 “현재의 농어업재해보험법은 피해에 대한 단순 복구 지원 수준에 머물러 있어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온전한 회복과 재생산 역량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어업 재해 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보험료 산정 문제를 개선하여 농어가가 경영 위기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농어업재해보험은 일부 품목과 특정 재해 및 병충해에 대해서만 보상을 하고 있다. 보험료율도 행정구역 단위로 산정되어 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농어가에서도 보험료가 상승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보험금 청구 절차가 복잡하고 보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 8일에 시행된 2024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330명의 지원자 중 1,165명이 응시해 891명이 합격하였으며, 평균 합격률은 76.5%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52명(합격률 98.11%), 중졸 146명(합격률 85.38%), 고졸 693명(합격률 73.65%)이다. 이번 시험의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이○○(11세), ▲중졸 안○○(11세), ▲고졸 강○○(13세)이며, 최고령 합격자로는 ▲초졸 강○○(83세), ▲중졸 장○○(79세), ▲고졸 홍○○(71세)이 만학의 결실을 거두었다. 이 중 초졸 3명, 중졸 4명, 고졸 6명이 전 과목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하였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성적은 8월 30일 10시부터 9월 13일 18시까지 검정고시 성적 안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30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 교육공무원들을 위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의 대상이 되는 교육공무원은 2024년 8월 말 퇴임하는 초·중등(유치원, 특수학교 포함) 교원 313명이며, 이들은 재직 중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 국가와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수식에는 퇴임 교원 23명이 참석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포상에서는 황조근정훈장 33명, 홍조근정훈장 48명, 녹조근정훈장 69명, 옥조근정훈장 124명, 근정포장 27명, 대통령 표창 4명, 장관 표창 8명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정부포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황조근정훈장 ▲구자곡초등학교 교장 강두 황조 ▲아산용연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구형숙 황조 ▲양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권순미 황조 ▲사곡중학교 교장 김동현 황조 ▲천안불무초등학교 교감 김미경 황조 ▲고덕중학교 교장 김미영 황조 ▲홍성중학교 교장 김선호 황조 ▲신례원초등학교 교감 김종관 황조 ▲관당초등학교 교장 김지석 황조 ▲천안청수초등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9월 6일 개막해 8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유산 야행은 6일 오후 8시 옛 공주읍사무소(제민천 역사문화광장)에서 개막해 8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왕도심인 근대문화유산 감영길과 제민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야행은 ‘1926년 공주시가도’를 기반으로 1920년대 공주의 이야기를 생생히 살려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100년 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8야(夜)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야경(夜景): 밤에 만나는 문화유산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 밤에 보는 공연 ▲야식(夜食): 밤에 맛난 음식 ▲야숙(夜宿): 밤에 묵는 문화유산 ▲야시(夜市): 밤에 펼친 시장(147 야시장)이다. 옛 공주읍사무소를 배경으로 진행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비롯해 1926년 공주의 모습을 되살린 3D 조형물 및 트릭아트를 통해 100년전 공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탄천산업단지 일대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의 제조업체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에서 활동 중인 기업과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주시 노사민정 관계자를 포함한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화학분야 제조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탄천산업단지에서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 가두 행진을 하며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노사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농업인들의 다양한 교육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월 26일까지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선도 농업인 양성과 신규 농업인의 안정 정착을 위해 시민대학 농업과정, 미래농업아카데미 등 장기 과정과 품목별 영농기술 교육, 전문경영·실무교육 등 단기 과정을 농업인 수요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안정 정착과 소득 증가를 위해 농기계 교육,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보다 적절한 교과목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이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 교육 개선, 희망 교과목 편성, 과정 신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업·농촌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교육 요구가 생겨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귀를 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9일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임윤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냉방용품은 서큘레이터와 냉감 이불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윤섭 대표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무척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변의 이웃들에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천안논산고속도로(주) 임원진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지난 7월 공주시 저소득가정에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연탄, 김장김치, 난방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애터미(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 시설에 라면, 휴지 등 3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29일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공주시 관내 저소득 가정 19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박한길 회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과 시설 등에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는 애터미(주)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지원받은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되어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터미(주)는 2013년 본사를 공주로 옮긴 이래 공주시에 현금기부, 김장김치 나눔,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기부하며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기업누적 기부액이 1000억원에 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금산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기존 10% 할인에서 2% 상향된 12% 할인으로 진행된다. 지류 상품권은 할인이 없고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구매 시에만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구매 한도는 1인 70만 원까지로 이전과 동일하고 보유 한도는 150만 원까지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에서 카드 신청을 해 등기로 받거나 농협, 우체국에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2600여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은 금산군 대표홈페이지 또는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의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으로 높은 물가로 침체한 경기 속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산사랑상품권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