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의회는 8월 30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2일부터 9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 공동육아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제·개정안 22건(의원발의 11건)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등 3건의 일반안건 포함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23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했고 '논산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등 2건의 안건은 부결 처리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를 통해 시정 주요사업의 추진사항을 중간점검했으며, 집행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에 대한 의견교환 및 대안 제시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9일간의 임시회 회기 동안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의 심사 처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행부 공무원분들은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시 제기된 다양한 의견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 사항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향후 정책들이 일정에 맞추어 원활히 추진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의회가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5일간 제27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교통과태료와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제언(장혁 의원) ▲천안시 가족돌봄 청년청소년 효율적 운영방안 제언(김길자 의원) ▲지속가능한 사회주택을 소개합니다(정선희 의원) ▲소아 응급 의료 공백 대책 세워야(이병하 의원) ▲스마트도시 관련 제언(박종갑 의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추진(김철환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천안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유아숲체험원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72회 임시회는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원어민이 영어자료실 데스크에서 근무한다. 이용자는 2주마다 변경되는 퀴즈를 맞히면 상품을 받을 수 있고, 원어민 추천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거나, 영어 도서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또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일시에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 데스크에 방문하여서 참여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천안 시민들이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더불어 영어 독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041-521-3933)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정책개발을 실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재단 사업에 반영하고자 진행되며, 천안 시민뿐만 아니라 천안에서 생활하는 학생, 직장인 등 천안 생활 인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및 사업 방안’으로 취약계층은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 취약계층 등을 모두 포함한다. 참여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 'http//www.cfac.or.kr)'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hwang@cfac.or.kr 'mailto:hwang@cfac.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제안 검토 후 심사를 통해 총 10명을 선발해 총상금 3백3십만 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재단으로 거듭나고자 공모전을 개최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29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소재한 수원푸르지오어린이집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짜장라면 12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 물품은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과 학부모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아동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경희 원장은 “아동들이 연초부터 소중하게 저금통에 모은 돈으로 구입한 짜장라면 6박스와 학부모들이 기부해 주신 6박스를 더해 총 12박스를 기부하게 됐다. 이번 기부 행사로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알게 돼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수원푸르지오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명절에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저소득 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오는 추석 이웃돕기 물품 전달 기간에 고등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최근 연일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는 힘든 날씨 속에 더위와 사투를 벌인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노인 한 분을 이사시켰다. 대상자는 혈혈 단신 노인 1인가구로 약 1년 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기초수급자 책정, 경기도 수원병원에 연계 검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지원 및 도배, 장판을 교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환기가 안 돼 곰팡이가 생기며 비가 오면 물이 새는 등 무더운 날씨에 어려운 거주환경에 처해있었다. 이에, 매산동 사례관리팀은 LH임대 주택을 신청, 선정된 후에는 함께 관용차를 이용해 몇 군데의 집을 알아보았고 계약 이후에는 이사를 시키고 짐을 함께 정리했다. 또한, 지원받은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이날 동행한 이사업체 직원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진심이 아니면 하기 힘든 일이라며 최일선에서 성심으로 일하는 매산동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도 여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8일 관내 화서1동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홍보 활동은 음료 소비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고려해 관내 커피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매장 내 다회용기 사용은 물론 불필요한 빨대 사용 줄이기 등을 독려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특히 관내 상인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동네로 나아가는 화서1동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과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 지점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단합해 2024년 복지사각지대 4차 발굴 위기 대상자를 발굴한다. 이번 발굴은 인계동 건강복지팀 주관으로, 인계동 관내 취약계층 주민 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난 6월 협약을 체결한 한전 MCS(주)경기지사 직할지점(지점장 신성관) 등 30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해 활동한다. 이번 인계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는 총 243명으로, 유선 및 내방으로 확인이 된 대상자 139명을 제외하고 결번이거나 통화가 3번 이상 연결되지 않은 104명에 대해 한국전력 30명의 검침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전달하거나 대문에 부착할 예정이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협약기관인 한국전력 검침원 직원분들과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건강한 인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2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의왕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원 협의회장은 “상반기 진행된 청소년 통일 현장 견학 및 청소년 통일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룬 자문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평화공감 통일현장견학 등 하반기 사업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9월 7일 오후 5시 의왕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클래식 연주회 ‘호숫길 뮤직 페스타 2 – 현과 호흡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창단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매년 다양한 기획 연주를 선보이며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수준 높은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성공적으로 호숫길 뮤직 페스타 시즌1을 이끌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2024 호숫길 뮤직 페스타는 그 두 번째 시리즈로, 실력 있는 솔리스트들과의 협연으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제50회 동아 음악 콩쿠르 우승자인 트럼펫터 김성환과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황윤미가 협연자로 나서 공연을 빛낼 예정이다. 또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장기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파가니니의 카프리스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