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 28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발전분과위원회가 서천문예의전당 2층 교육실에서‘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언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토론회는 2021년 7월31일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의 한축인 서천갯벌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세계자연유산 유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갯벌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서천군의회 한경석·이강선 의원, 서천군 구재정 해양산업과장, 최연범 위원장, 전두현 어민회장, 이의승 송림어촌계장, 서천지속협 위원, 한국의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의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최진이 사무국장으로부터“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 : 생태계 보존과 지역사회 발전의 조화”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주제발표후 서천지속협 최진하 부회장을 좌장으로 최연범 위원장등 총7명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최진이 국장은 발제를 통해 “갯벌 보호를 위한 주민들의 자원봉사와 함께생태계 보호를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29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14주년 국권상실의 날 추념식’을 개최했다. 광복회 충남지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권을 빼앗겼던 치욕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자 도민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하고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완태 지부장을 비롯한 도내 보훈단체장 및 회원,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 김민수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서정미 서부보훈지청장, 임광섭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 추념사, 추념시 낭독, 독립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 과장은 “과거 선조들은 수많은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강인한 민족정신을 발휘했고 마침내 광복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쟁취했다”라며 “도는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국권상실의 날 본청과 직속기관 국기 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해 주권 의식 및 애국심을 다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비로 총 440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4403억원 중 3240억원은 국비로 지원되며, 도비와 시군비는 각각 475억원(10.8%)과 688억원(15.6%)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이덕민 농림축산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비 3240억원 중 385억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1567억원은 개선복구사업(8지구) 선정에 따른 추가 확보금액”이라며 “공공시설 등 복구는 내년 우기 전까지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특별지원금 지원을 추석 명절 전까지 완료하겠다”며 “수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공공시설 복구는 내년 우기 전 마무리를 목표로 하천 1685억원, 소하천 813억원, 산사태 347억원, 도로 230억원 등을 투입한다. 재해복구사업 대상은 1626곳으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3억원 미만 소규모 사업 1468곳은 내년 4월말까지 완료하고, 50억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이 29일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명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발전을 위한 청년들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의 핵심 콘텐츠인 ‘도시재생 리빙랩’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 내 도시재생 종료 예정 지역 및 종료 지역의 현안을 발굴해 사후 관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재생 리빙랩’은 지역주민과 대학(원)생 멘토로 조합된 팀을 구성해 지역 현안 재정립 및 문제해결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누리소통망(SNS)과 각 기관의 누리집 등을 활용해 주민과 상호소통 및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도시재생 사업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며 청년들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발휘해 도시재생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김동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실태조사해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될 경우 낙찰자 결정에서 배제하거나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경기도의 ‘공공입찰 실태조사’ 추진정책이 감사원이 뽑은 적극행정 모범사례에 선정되었다. 경기도는 건설정책과가 ‘2024년 감사원 적극행정 모범사례’ 우수부서에 선정돼 28일 감사원으로부터 포상금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2019년부터 ‘경기도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해 왔다. 종합대책에는 건설업 부적격 건설업체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조사,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상시조사를 한다는 기본방향이 담겨있다. 또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계약체결 절차를 이행할 때 최종 부적격 건설업체로 판정된 경우에는 적격심사에서 배제하거나 낙찰자 결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부적격 건설업체 근절을 전담하는 팀을 신설하고 공공입찰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은 1억원 이상 도 발주공사 전체이다. 본사례는 공공입찰 실태조사가 국토교통부, 서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8일부터 두 달간 천안시 서북구 관내 여관, 모텔 등 93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책은 부천시 호텔 화재사고와 관련 유사사고 사전 차단 및 유사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천안시 서북구 관내 숙박업소 화재 발생 통계는 22년 3건, 23년 1건, 24년 2건 발생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자동소화설비인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숙박시설을 우선으로 화재안전조사와 부천시 호텔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관계자 소방시설 사용방법 및 초기 대응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내용으로는 ▲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점검 ▲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 유도, 초기 대응요령 지도 ▲ 객실 이용자 방문 시 완강기 위치 및 탈출 요령 등 안내 당부 ▲ 소화기 및 피난 시설 위치 확인 등이 있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숙박업소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산소방서가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관내 전기버스 운영 업체인 서령버스를 대상으로, 28일에 진행했으며 배터리 구조 및 위치 충전시설 등 화재진압 대책을 강구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과 대형화재 사전 예방을 위해 방문하였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실제 전기 버스를 확인하며 ▲전기버스 해체 후 배터리 구조, 위치 확인 ▲전기 버스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인명피해 방안 논의 ▲차고지 및 충전시설 화재 예방 당부 및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와 충전시설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진 만큼 화재예방과 대응방안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지도를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9일 오후 3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구간 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2개소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개통을 축하하는 많은 화성시민들과 정명근 화성시장,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을 비롯해 이준석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연결도로 개통에 앞서 3월에는 단절된 동탄신도시를 연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L=1.2km) 공사가 완료됐고 지난달에는 동탄신도시 내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상부를 공원화하는 공사가 착수된 바 있다. 이후 기존고속도로 철거, 토공사 등을 거쳐 지하화구간의 상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주간선도로(①, ⑥)가 완료된 것이다 시는 동서연결 주간선도로(①, ⑥) 개통으로 동탄신도시 동서간 연결도로가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남에 따라 동탄역 접근성 향상 및 출퇴근 교통정체가 다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개통되는 ①번 도로는 동탄2지구 시범단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29일 불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 시의원, 전문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당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불당동 공원 내 6만㎡ 공간에 식생기반 조성 및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 있는 수목을 식재해 도심지내 열섬을 완화하고 탄소흡수원을 늘려 탄소중립의 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사업지 분석 등 설계 진행 중이며 2025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이 전세계적으로 큰 화두로 떠오른 만큼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그린도시의 조성은 모두가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 과제”라면서 “불당동 공원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통해 도심과 조화롭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는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다가오는 9월에는 ‘우리 문화’를 테마로 추천도서를 도서관 자료실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의 환갑잔치를 위해 떠난 7박 8일간의 행차 ‘화성원행도’를 그려낸‘1795년, 정조의 행복한 행차’의 원화도 2층 전시존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서관에서 만나는 우리 놀이’ 행사 운영으로 9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도서관 다목적실에 방문하는 아동에게 우리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제기 또는 딱지 만들기 키트를 배부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우리 전통 놀이를 만들어보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우리 문화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