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오는 30일 의료기관 서천사랑병원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의 인권보호와 정신보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3인 1조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입원 병상이 있는 곳을 중점으로 정신건강복지법 등 관련 법 규정의 위반 여부 등을 현장조사 한다. 그 외 주요 점검사항은 ▲인력, 시설 장비 및 기록 관련 ▲입·퇴원 관리 ▲입원환자 인권 관련 ▲소방 및 시설 안전 관리 ▲안전교육 및 인권 교육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부당 입원, 인권유린 행위, 진료비 부당 청구, 관계 서류 미작성, 안전 관리 부실 등 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에는 행정처분 후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으로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난해부터 축제 확장성과 발전성을 고려하고 문화적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농산물 판매와 고추 탐 쌓기 이벤트 등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 개막 축하공연은 오후 8시 각각 진행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축제는 ‘청양애(愛) 미(美)치다, 고추구기자애(愛) 미(味)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한다. 특히 현장․대면 축제와 온라인․이벤트 판매를 병행하는 축제방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폭우와 불볕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고추 탑 쌓기 ▲전국 요리 경연대회 ▲평양 민속 예술단 공연 등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주민화합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주미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공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전문교육(소목공예)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목공예 강좌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주 1회 3시간씩 각각 15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공주시청 누리집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되며, 개강은 9월 2일(기초반)과 9월 5일(심화반)이다.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1호인 유석근 명장이 강좌를 진행하며 수강생은 대패, 톱, 끌 등 다양한 수공구만을 이용하여 15주 동안 서안, 찻상, 서랍장 등 다양한 가구를 만든다. 한편, 일반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3세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접수하면 동물자동차, 테이블, 쟁반, 도마 등 목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재 80여종의 다양한 체험교구를 구비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재 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목재체험, 족욕 등 다양한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사)해피피플에서 공주시 6.25참전유공자에 호국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국 지팡이 후원 사업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참전 유공자들의 보행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KB캐피탈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해피피플은 이날 공주시 6.25참전유공자 40명에게 참전유공자의 정보가 담긴 인식표를 부착한 지팡이를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서울 및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올해는 범위를 넓혀 대전, 세종, 충청지역 6.25참전유공자 10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6.25참전 영웅들 덕분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존중할 수 있도록 지원시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임양종 회장은 “후손들이 6.25참전 유공자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 이인면은 지난 28일 ‘이인면 주민총회·면민 한마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시정 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주민이 직접 내년도 자치 계획을 수립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인면과 이인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용성천 제방길 쉼터조성 등 5가지 사업을 주민총회 의제로 제출했다. 또한 총회 전 사전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업이 무엇인지 조사했으며 내년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주민화합행사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노수예 이인면장은 “이인면의 미래를 면민과 함께 그려내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기쁘다. 우리 지역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함께 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 신관동은 8월 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실(탄소중립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주시환경교육센터 교육의원 고명애 강사는 교육 기간 중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교육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관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제의 주민생활밀착사업으로 건의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실시하여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 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노한섭 신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미래세대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어르신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이 사업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법인택시 노조 공주시지부와 함께 금성동 곰탑공원 일원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50여명과 교통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곰탑공원 일대와 공산성 주변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고영석 교통과장은 “공주시민을 위해 늘 노력해 주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공주시 택시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관우 법인택시 노조 공주시지부장은 “평소 시민들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해 주는 공주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운수종사자들이 더욱 합심하여 운송 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봉사하는 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치 나누는 고향사랑기부, 가치 누리는 행복한 공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명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배달의 민족), 10명에게 아카시아꿀 1kg(3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또한, 알밤한우 국거리 800g 답례품을 선택한 선착순 100명에게 150g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9월 20일 공주시청 누리집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 16.5%) 및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금은 공주시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사용된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공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하여 9월부터 11월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리 기간 중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재산 압류뿐 아니라 압류재산 공매처분, 매출채권과 급여 및 금융자산 압류 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어려운 경기 여건을 감안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처분이 진행되지 않도록 특별 정리기간 내 체납세금을 납부해 달라”며, “지속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8일 개학철을 맞아 관내 신도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최재성 부시장과 이재운 충남도의원, 충청남도, 논산경찰서, 논산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계룡시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운전자는 서행과 안전운전을, 등굣길 학생들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홍보하며 운전자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 안전교육 실시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