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6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목재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도마 등 목재 제품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의 목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휴양림 내 체험행사 신설로 이용 만족도 또한 제고했다. 목재는 자연 소재로 실내장식에 활용하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건축재로 쓰이면 정하중에 2배까지 충격하중을 견딜 수 있고 철재에 비해 열팽창이 더 작은 특성이 있다. 또한 친환경이 화두로 떠오른 지금 철재에 비해 9배 정도의 에너지 흡수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목재의 강점으로 뽑히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11월 중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수집한 목재를 활용하여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의료, 보건, 복지기관과 아동·청소년 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소아청소년 비만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내 기관이 협력해 아동청소년 비만문제 해결 및 이를 통한 건강증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에는 계룡시,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계룡시 의사회, 계룡시 지역아동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하여 협약서 전달, 각 기관 파트너십 강화 및 상호 간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업무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 활동 및 교육 지원에 대한 협력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건강권 강화를 위한 건강검진 및 진료 지원에 관한 협력 ▲돌봄 네트워크 지속적 강화 활동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만 또는 과체중인 초·중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지원을 우선 제공할 예정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아동을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산업섬유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프투비(대표 이상근)에서 관내 탈북민을 위해 현금 48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거주 중인 저소득 탈북민 4명에게 매달 10만 원씩, 12개월 동안 기탁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탈북민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에프투비 이상근 대표는 “이번 현금 기탁이 탈북민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힘이나마 그들의 삶에 긍적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주)에프투비 이상근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 노동을 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 현안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민원 최일선에서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 시장은 해당 공직자들의 애로사항에 공감을 표하며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 공직자는 “시장님께서 현장 직원의 어려움에 공감해 주신 것만으로 그동안의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소되는 기분”이라며,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으로 인해 업무처리가 쉽지만은 않지만 항상 밝고 따뜻한 웃음으로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업무를 최일선에 처리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직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관련 고충 해소에도 많은 노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장애인일자리센터에서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와 안산문화재단이 장애인 일자리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들에게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사회적 기반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 이영식 센터장과 안산문화재단 이성운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문화재단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 촉진을 위해 노력하며, 안산시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역량 있는 구직자를 알선하는 것이 협약의 주된 내용이다. 양 기관은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적응에 힘쓸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자리 고용과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6월 경기도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장애인일자리 통합센터’를 개소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취업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까지 5회에 걸쳐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47개소 50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입소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침해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종사자의 자긍심과 소명의식을 높이고자 대면교육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록시민홀에서 8월 27일과 29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단원홀에서는 오는 9월 3일과 13일에 실시된다. 대부동에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서는 대부남동에 위치한 둥근세상 장애인거주시설에서 9월 9일에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27일 진행된 1회차 교육은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임동훈 소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 차별 개요와 사례 ▲장애인 학대 사례와 대처방안 ▲종사자들을 위한 마음 위로 강연 등을 진행했다. 안옥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복지는 우리 사회가 통합된 성숙한 사회로 가는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인권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의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8일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판매용 건고추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7일 농협, 생산자단체 등 축제관계자들이 모여 건고추 가격결정 위원회를 열고, 화건 건고추 600g기준 1만 6천원(꼭지有; 꼭지無 +2천원)으로 가격을 결정했다. 건고추는 단품 6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고, 고춧가루는 ‘보통맛’과 ‘매운맛’ 중 선택해 500g~3kg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다. 축제가 펼쳐지는 3일간 현장(청양군 백세건강공원) 구매가 가능하며,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 충청남도 쇼핑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온라인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세척 및 공동 선별하여 품질보증을 마친 ‘칠갑마루’ 건고추 총 3천포(6kg, 꼭지有)를 한정 판매하며, 고춧가루는 HACCP 인증을 완료한 고품질 고춧가루를 판매한다. 축제 후에도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모든 구매교객의 택배비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구매하는 경우 추가 혜택도 있다. 건고추(6kg) 구매 시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 고춧가루(2kg 이상) 구매 시 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매년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 주)을 맞아 9월 한 달간'자기혈관 숫자알기'건강한 혈관(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Red Circle)을 유지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군은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최대 행사인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축제(8월 30일 ~ 9월 1일) 3일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건강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남도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에 대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합동캠페인을 실시해 주민 홍보 및 캠페인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20대부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혈관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악성민원 발생을 대비하고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 간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9월 한달간 민원문화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민원인의 반복적인 폭언, 폭행, 협박, 장시간 반복 전화, 부당한 요구 등으로 인해 민원업무 공무원이 사망하거나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군은 청사 중앙 현관과 행복민원과 내에 안내문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민원해결의 첫 걸음입니다”를 게시한다. 군 및 읍면사무소 청사 전광판에도 캠페인 문구를 표시해 민원인과 민원업무 공무원이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앞으로 청양군은 올바른 민원문화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은 민원업무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감사실 법무규제팀을 법적대응팀으로 지정하여 악성민원발생 시 군 차원에서 적극 고소·고발을 추진하고, 민원업무가 많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2020년 7월부터 발급된 자동차 필름식 등록번호판의 들뜸 벗겨짐 등의 불량 현상으로 인해 훼손된 경우 새로운 번호판으로 무료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필름식 번호판은 제조사의 품질 문제로 필름이 뜯겨 나가는 문제가 발생해 조기에 번호판을 교체하지 않으면 번호가 인식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경우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또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발급된 번호판은 발급일로부터 5년 무상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차량 소유자는 필름식 번호판이 이상이 있는 경우 청양군 행복민원과 또는 자동차 번호판발급 대행업체에 문의해 무료로 번호판을 교체 받을 수 있다. 단, 장시간 고압 스팀세차, 스톤칩, 차량도색 등은 무상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번호판 최초 발급 지역에 따라 처리 절차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처리 절차는 해당 지역 차량등록사업소에 문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내는 필름식 번호판 무상 교체가 시행되고 있는걸 군민들에게 더 많이 알리기 위함”이라며 “번호판 위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