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의회는 이상복 의장과 성길용 부의장이 지난 24일 화재 피해가 발생한 누읍동 석유 정제물 재처리 공장을 27일에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화재 경위와 수습 상황을 관계 공무원과 공장관계자로부터 청취하고 피해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상황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큰 인명피해 없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한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화재 피해의 복구 방안도 중요하지만 이와 같은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오산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전 화재예방 대책 수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이민정책포럼’에 참석해 “이민정책과 다문화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요한 국회의원실이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이민근 안산시장, 이달희·구자근·박덕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에서 ‘다문화’와 ‘이민정책’은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라면서 “아산시만 해도 외국인 주민이 전체 인구의 10%를 넘어섰고, 신창면 지역 초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70%가 외국인 학생이며, 둔포면 초등학교는 80% 이상이다. 이제는 이민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성숙한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다문화’를 넘어 국제 기준의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가려 한다”면서 “오늘 포럼이 다문화정책, 이민정책의 방향을 고민하는 여러 도시에 좋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가선숙 의원, 이경화 의원과 함께 지난 27일 동부지역(동문1동·동문2동·수석동)의 현안 사업인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9월 30일 개소식을 앞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증가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로써 쌍연북2로 19 일원에 대지면적 3,559㎡, 연면적 984.3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동문1동 종합청사와 함께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보건행정과 김동구 과장으로부터 시설 조성 및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시설 내 배치된 재활장비, 운동기구, 가구 및 집기류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의원들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동부지역 행정 발전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개소 전까지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은 8월 27일 진흥원 아산지소 강의장에서 “2024년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충남도와 시·군 일자리 실무자가 만나 일자리 정보 공유와 상생발전을 위해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1차 협의회에서는 전반적인 일자리 사업 운영 안내와 연계·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2차 협의회는 10월 2일에 개최되는 “2024년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이하 박람회)”와 “시·군 일자리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진흥원과 충남도, 15개 시·군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 모집과 부스 운영,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계획을 안내하고, 각 기관의 역할분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존과 달리 소멸 위기 지역의 외국인 채용 일자리 부스를 운영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 일자리 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와 도내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확보와 공공구매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도는 27일 아산온양관광호텔에서 김영명 도 경제기획관을 비롯해 시군·교육청·경찰청 등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사회적경제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22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은 160여 개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1대 1 상담을 통해 지속가능한 판로를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체계 강화 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 비율 증가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도는 올해부터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충남경제진흥원에 판로지원 사업을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통판로 고도화 분야를 전담해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 및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영명 경제기획관은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추진 및 분기별 구매 실적관리 등으로 우수한 제품 발굴과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8월 27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박중독 추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며, 사회 전반에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근절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이 도박으로 인한 피해와 불행을 겪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도박 문제의 근절을 위해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유 지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등이 포함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예방 및 치유 활동을 내실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군포시 및 군포시 소재 4개교 학교장과‘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청은 지난해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 12개교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4개교(군포중, 당동중, 산본중, 용호고)를 추가 협약 체결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개방학교에 대한 행정지원을 통해 업무협약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에 참여한 학교들은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며, 군포시는 개방에 따른 운영비와 시설 보수비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 지원금 개방학교 우선순위 반영 등 행ㆍ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시설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찾아가는 진로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잡월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9월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관내 12개 중학교 86학급 2,253명이 한국잡월드의 청소년 진로체험관에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험비와 차량비를 전액 지원할 수 있는 사업예산을 편성했다. 지난 27일 첫 번째 참여학교인 산본중학교 1학년 10학급 280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사전준비와 인솔, 담임교사와 학생들의 협조로 안전하게 첫 체험 일정을 운영했다. 이날 하은호 시장이 직접 출발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군을 알게 됐으며, 실제 직무와 비슷한 체험을 통해 직업을 이해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됐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직업군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흥미를 느꼈고 미래와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동, 망포1·2동)은 최근 잇따른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응하고자 27일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원시 관계 공무원과 수원시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과 임원진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는 ▲전기차 충전소 의무 설치 유예기간 연장 ▲방화벽 설치 ▲바닥 스프링쿨러 설치 ▲전기차 화재 전용 소화기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시 차원 대응 방안은 선제적으로 대처하며, 정부 건의를 통해 ‘전기차 화재 종합계획’에 건의사항이 반영되기를 요청했다. 이희승 의원은 “전기차 화재로 인해 많은 시민이 불안해하는 만큼, 화재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기차 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안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8월 22일,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과 청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유스호스텔이 조성한 수원 전입 청년 단기숙소‘새빛호스텔’의 높은 이용 수요를 예상하고,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수원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주거 지원을 보다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년 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성과 도출 △사업 추진에 관한 정보 공유 △사업과 관련한 자료 제공 등 상호 협력 △기타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 모색 등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서부청소년지역센터 연규철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거점인 수원산업단지와 함께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 속에서 수원특례시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