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청룡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원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월 24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정선희 의원은 지난 11월 6일 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관련 부서(교통정책과)와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선희 의원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각종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천안시의 보행안전지도원 육성 및 지원의 필요성과 보행안전을 위한 실용적인 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번 조례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보행안전지도원의 육성 및 지원, ▲보행안전 문화 조성, ▲보행안전 활동 장려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선희 의원은“천안시가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행 안전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7일 RE100 현황과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는 ‘2024 지속성장을 위한 수출 중소기업의 RE100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중소기업의 RE100 대응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과 관련 기관 등의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한국RE100협의체’를 결성해 운영중인 (사)한국에너지융합협회의 정택중 대표가 ▲기후위기 대응 비즈니스 환경변화 ▲국내 기후위기 대응 현황 ▲국내외 RE100 동향 및 이행방안 ▲국내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RE100협의체의 지영승 이사는 RE100 이행을 위한 정부·경기도의 지원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A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막연하게 말로만 들어왔던 RE100에 대해 최신 현황과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됐고,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제도 등을 소개해줘 도움이 많이 됐다”며 “앞으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근 불법으로 영상을 합성하는 일명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이 텔레그램을 통해 확산됨에 따라 경기도가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 요령 안내에 나섰다. 도는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될 경우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1544-9112)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조언했다. 경기도는 27일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초기 대응 지침을 시군, 교육청, 공공기관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카드뉴스 형식으로 만들어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누리집에 게시했다. 지침에 따르면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초기 발견 시 먼저 합성물 속 인물이 본인인지 확인하고 간접피해나 2차피해를 막기 위해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해야 한다. 더불어 개인정보 파악이 가능한 사진(교복, 건물, 위치태그) 등을 삭제한다. 이어 제작·유포(제보) 정황을 캡쳐하고, 추후 모니터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에 사용된 원본 사진이 자신에게 있는지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지인의 제보를 받은 경우에는 합성물이 제작·유포된 플랫폼과 피해 영상물의 유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27일 북부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제5회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등 2개 분야에 경기도 북부지역 11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출전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심폐소생술 분야 구리소방서 구리여성의용소방대 진현숙·임옥순 대원, 생활안전 분야 고양소방서 어르심돌봄여성전문의용소방대 윤혜령 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다음달 25일 충북 단양에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경기도 북부 대표로 출전한다. 홍장표 본부장은 “지역방재의 중심조직인 의용소방대가 지역 재난분야 안전강사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안전한 경기북부를 위하여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27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산시의 핵심 현안인 초록광장 조성 사업에 충남도의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초록광장 사업은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고, 옥상에는 잔디를 깔아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88억 원으로 추산되나, 서산시 소유부지 값을 제외하면 실제 조성비는 274억 원으로 예상된다. 이용국 의원은 “서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일명 초록광장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그러나 일부 정치권과 환경단체 등에서 혈세 낭비와 예산 부족으로 인한 사업 지연 등을 우려하며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러한 우려도 충분히 이해하나, 이 사업은 서산시의 핵심 현안이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며 “시민들에게 넓은 운동 공간 제공과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충남 15개 시군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27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의료소외계층 대상 건강검진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모든 국민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권리를 가진다”며 “충남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74.69%에 불과해 읍면지역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의 의료시설 접근 가능 인구비율을 언급하며 “종합병원을 기준으로 60분 이내 접근 가능인구 비율이 76.73%, 30분 이내는 49.02%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권”이라며 “특히 읍면지역의 경우 교통편도 불리하고 노인인구 비율도 높아 의료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건강검진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개인의 의료비용 부담 절감은 물론 그에 따른 사회적비용 절감에도 큰 영향을 준다”며 “기존 출장이동검진제도 등 시행 중인 제도의 장점은 적극 활용하되 문제가 되는 점은 즉각 개입하고 개선하여 도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가루쌀 생산 지원‧확대를 통한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을 당부했다. 홍기후 의원은 “식습관의 변화로 매년 밀가루와 육류 소비는 증가하는 반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40여 년째 감소하고 있다”며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 줄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 의원은 이어 “그나마 같은 기간 쌀 생산량은 8% 감소했으나, 쌀 가공식품 수요는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수입 밀가루 수요를 대체함은 물론 쌀의 만성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 가루 쌀에 주목하고 있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도 역시 정부 정책에 맞춰 가루쌀 재배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충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벼 재배 면적과 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위한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쌀의 구조적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가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27일 제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폐지 줍는 노인들의 생계와 안전을 위한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폐지 수집을 생계 수단으로 삼고 있는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정책적 관심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폐지 줍는 노인에 대한 첫 조사를 실시한 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폐지 줍는 노인의 평균 연령은 약 78세이며,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76만6000원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노인 947명이 보건복지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 의원은 “충청남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은 총 445명이며, 이 중 23%가 기초생활수급자”라며 “생계 유지를 위해 폐지를 줍는 노인들이 상당수 존재함을 의미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타 지자체 사례를 들어 경량 리어카와 안전용품 지원, 휴식 공간 마련 등의 대책을 도입할 것을 건의했다. 방 의원은 “초고령 사회에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27일 제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중고제 판소리’의 보존 및 전승가치 확대와 무형유산 등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오 의원은 “충청·경기 남부에서 전승되는 중고제 판소리에 대한 보존이 미약하다”면서 “중고제 판소리가 전라도의 동편제·서편제 판소리보다 먼저 발생했음에도 판소리의 시초라고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판소리는 우리 고유의 문화이며, 유네스코에 등재될 만큼,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로부터 인정받아 전승하고 보존해야 할 가치가 충분하다”며 “전라도에서는 판소리 자체를 자신들만의 중요한 자산으로 승화시켜 각종 축제와 관광에 활용하고 있지만, 중고제 판소리에 대한 충남도의 관심과 노력은 미약하기만 하다”고 꼬집었다. 오 의원은 “충남도에서 중고제 판소리를 도지정 무형유산에 지정하고 국가무형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제는 우리지역과 우리정서에 맞는 고유의 소리인 중고제 판소리를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도내 일부 시·군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내포신도시 명지종합병원(이하 종합병원) 건립 지연’에 우려를 표명하며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먼저 김 의원은 “내포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대해 온 종합병원 설립이 중도금 미납 사태로 인해 난관에 봉착했다”며 “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종합병원은 총투자비 2807억 원 중 1060억 원이 도비로 지원되는 막대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기대가 큰 사업”이라며 “그러나 병원 측이 부지 매입비의 일부만 납부한 채 4회차(총 7회)부터 중도금을 미납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도금 미납 사태의 주요 원인은 병원 측의 재정 상황이겠지만, 처음부터 도가 계약기간을 무리하게 단축한 점도 사업 지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본 의원은 지난해에도 도정질문을 통해 과도한 계약기간 단축의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민선7기나 민선8기나 도민에게는 그냥 충남도일 뿐”이라며 “연속성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