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공정무역협의회는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제5회 부천시민 공정무역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정무역이란 경제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두된 무역형태이자 사회운동이다. 부천시는 2017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윤리적 소비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공정무역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공모전은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창작물(활동수기, 그림, 표어 등)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와 공정무역도시 부천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응모된 작품은 공정무역 행사에서 전시한다.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3명(팀)을 선정하고 10월에 개최 예정인 부천시 공정무역 포트나잇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공정무역 물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평소 민원이 잦은 지역과 향후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구민 안전과 복지를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 대상지는 주민들이 직접 건의한 지역을 위주로 선정됐다. 우선, 통행 불편으로 민원이 다수 접수된 수원 공고 정문 인근 보도(세지로 268 일원)와 시설 노후화로 리모델링이 필요한 효원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관련 부서와 함께 둘러보며 안전 점검 진행 사항을 보고 받았다. 또한, 지역 축제 개최 요구 민원이 접수된 대상지를 찾아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적합한 장소를 모색하며 사업을 적극 검토했다. 팔달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취하고, 예산 및 행정 절차가 필요한 경우는 내년도 본예산 사업으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신속한 민원 처리는 평소 가장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사항”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정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원해 눈에 띄게 달라지는 팔달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팔달구는 주요 현안 지역을 직접 살펴보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원활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를 위한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감심의위원회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 수여 ▲인사말씀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구성 및 심의 방법 설명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1,000㎡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부과해 자발적인 교통수요 감축을 유도하는 교통수요관리 정책으로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자발적인 교통량 감축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00㎡ 이상의 시설물 중 「수원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경차주차구획 운영,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운행 등 교통량 감축 활동을 이행하면 경감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에 세무사, 변호사 및 시민단체 등 관련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팔달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에서 경감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한 23개의 시설물에 대해 경감률을 심의해 결정했다. 경감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여성지원 민방위대 19명과 함께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2014년 창설된 참여자 중심의 민방위 조직으로, 민방위사태 시에는 초기 대응·현장 수습 및 복구 등을 지원하고, 평상시에는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 활동,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 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도 하반기 활동 계획 및 여성민방위대 신규 활동 발굴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 지원, 집중호우 취약지역 점검, 겨울철 설해 예방·제설작업 지원 등 주민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해나갈 계획이다. 박은주 대장은 “여성지원민방위대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신속 대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수원의 중심 팔달구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양희 종합민원과장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여성지원 민방위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팔달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과감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민선8기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논산시의 가능성과 미래비전에 투자하겠다는 기업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2년 간 논산시가 유치한 투자협약 규모는 총 9161억 원으로,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수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규모 최대의 투자를 약속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를 비롯해 ㈜알루코, ㈜와이앤비푸드, ㈜풍산에프엔에스, ㈜해원 바이오테크 등 튼튼한 기반을 갖춘 기업들이 줄지어 논산시를 찾는 이유는 바로 ‘준비되고 약속된 기회의 땅’임에 주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소멸 위기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로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논산시의 미래 가치를 적극적으로 세일즈하는 한편, ‘기업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며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다. ‘신속‧책임‧진심’이라는 기업 행정 모토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를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예술로 어울림', '꿈의 무용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을 비롯해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꿈의 무용단 논산'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역량을 발굴하며 전인적인 성장을 지향하는 사업으로, 올해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꿈의 무용단 논산'의 단원 2명이 파리 올림픽을 연계한 워크숍 '프로젝트; 손-A LA MAIN'에 참여하여 국제적인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 워크숍은 한국과 프랑스의 아동·청소년이 무용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함께 손을 잡고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춤으로 표현하여 다양성과 개방성을 강조했다.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6일 수원시청 별관에서 열린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 창립식'에 참석하며,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현장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시각 장애인들이 문화, 스포츠, 역사적 장소 등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협회는 시각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현장 해설 프로그램과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오수 의원은 이번 창립식에서 축사를 통해 "시각 장애인을 위한 현장 해설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정보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수원시지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수원특례시장, 경기도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관련 단체 인사들이 참석하여 시각 장애인 현장 해설 서비스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논의하고, 현장 해설 체험 등을 통해 서비스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특례시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방안 연구회’가 8월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특례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업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타지역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수원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참여의원과 관련부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에 참여한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수원시 청년정책은 지원사업 위주로 많이 있지만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비용대비 적다. 청년 구인·구직자가 함께하는 교육 커뮤니티를 만들어 동기 부여할 수 있는 정책연구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은 내놓았으며, 참여의원인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취업지원자들에게 공유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만들어주어 그들이 함께 교육을 받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의 대표의원인 홍종철 의원은 “최근 취업에 성공한 신규 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6일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염에 따른 안전 근무 및 사고 예방 △순환근무에 따른 4분기 근무체계 안내 △근무지 순찰 및 점검 강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시 근무 요령에 중점을 두었다. 영화동은 올해부터 관내 에코스테이션 5개소에서 근무하는 분리배출 자원관리 도우미들의 안전과 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분기마다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에코스테이션은 단독주택과 원룸 밀집지역에서 재활용 분리 배출 장소 부족으로 발생하는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분리수거함을 의미한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청소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쾌적한 에코스테이션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였으며, △치매 기본 인지검사 △워크북 활동 △예방수칙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조원2동은 향후에도 경로당 회원을 비롯한 지역 내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