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지난 26일, 수원 원천리천 지방하천정비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하천과장, 수원시 권선구청장, 권선2동 관계자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원천리천의 체계적인 정비와 생태적 가치 회복을 목표로 하는 지방하천정비사업 계획이 논의되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홍수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생태 복원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하천 주변의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되었다. 문병근 의원은 “원천리천은 수원 시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하천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 의원은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논의가 미진한 부분이 있는데, 경기도청, 수원시청 등 관계자들이 다시 모여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천리천은 수원시 권선구와 영통구의 경계를 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지난 8월 23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보고 받았다. 경기도청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목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는 계획이다. 이 계획은 사회복지종사자의 보수, 근로환경 개선, 지위 향상 등을 포함하여 종사자의 처우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에는 경기도청 복지정책과 및 하남시청 복지정책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경기도청의 종합계획을 보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경기도청 복지정책과 담당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처우개선비, 특수근무수당, 보수교육비, 상해보험비, 인권보호 지원, 대체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특히, ‘경기도형 표준임금체계’ 마련을 위해 각종 연구와 TF팀 구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윤태길 의원은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6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의실에서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대안교육기관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운영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향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5분자유발언·행정사무감사·관련 조례안 발의 등 각종 의정활동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지원 방안 마련에 기여한 바 있다. 이날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들은 “광역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에서 대안교육기관 관련 조례 제정이 늦어지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각 지자체별로 제정되는 조례를 근거로 지원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의 조례 제정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부위원장는 “현재 국회 차원에서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안교육기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률안이 제출되는 등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다른 지자체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로 21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9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4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살 예방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부천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자살 예방 범국민 활동 동참을 독려하고자 매년 자살 예방의 날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들이 자살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부스 활동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원민 건강도시과장은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날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라며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토지 343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 기간에는 각 구청 민원지적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토지 343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 종합민원사이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각 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한 후,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기간 내 토지소재지 구청에 방문해 민원상담 신청서를 작성하면 민원인이 요청한 상담일에 맞춰 감정평가사와 유선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적정성, 인근 지가와의 균형 여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공정무역협의회는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제5회 부천시민 공정무역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정무역이란 경제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두된 무역형태이자 사회운동이다. 부천시는 2017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윤리적 소비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공정무역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공모전은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창작물(활동수기, 그림, 표어 등)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와 공정무역도시 부천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응모된 작품은 공정무역 행사에서 전시한다.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3명(팀)을 선정하고 10월에 개최 예정인 부천시 공정무역 포트나잇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공정무역 물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평소 민원이 잦은 지역과 향후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 직접 현장을 돌아보며 구민 안전과 복지를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 대상지는 주민들이 직접 건의한 지역을 위주로 선정됐다. 우선, 통행 불편으로 민원이 다수 접수된 수원 공고 정문 인근 보도(세지로 268 일원)와 시설 노후화로 리모델링이 필요한 효원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관련 부서와 함께 둘러보며 안전 점검 진행 사항을 보고 받았다. 또한, 지역 축제 개최 요구 민원이 접수된 대상지를 찾아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적합한 장소를 모색하며 사업을 적극 검토했다. 팔달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취하고, 예산 및 행정 절차가 필요한 경우는 내년도 본예산 사업으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신속한 민원 처리는 평소 가장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사항”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정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원해 눈에 띄게 달라지는 팔달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팔달구는 주요 현안 지역을 직접 살펴보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원활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를 위한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감심의위원회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 수여 ▲인사말씀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구성 및 심의 방법 설명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1,000㎡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부과해 자발적인 교통수요 감축을 유도하는 교통수요관리 정책으로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자발적인 교통량 감축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00㎡ 이상의 시설물 중 「수원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경차주차구획 운영,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운행 등 교통량 감축 활동을 이행하면 경감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에 세무사, 변호사 및 시민단체 등 관련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팔달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에서 경감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한 23개의 시설물에 대해 경감률을 심의해 결정했다. 경감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여성지원 민방위대 19명과 함께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2014년 창설된 참여자 중심의 민방위 조직으로, 민방위사태 시에는 초기 대응·현장 수습 및 복구 등을 지원하고, 평상시에는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 활동,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 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도 하반기 활동 계획 및 여성민방위대 신규 활동 발굴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 지원, 집중호우 취약지역 점검, 겨울철 설해 예방·제설작업 지원 등 주민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해나갈 계획이다. 박은주 대장은 “여성지원민방위대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신속 대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수원의 중심 팔달구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양희 종합민원과장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여성지원 민방위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팔달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과감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민선8기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논산시의 가능성과 미래비전에 투자하겠다는 기업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2년 간 논산시가 유치한 투자협약 규모는 총 9161억 원으로,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수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규모 최대의 투자를 약속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를 비롯해 ㈜알루코, ㈜와이앤비푸드, ㈜풍산에프엔에스, ㈜해원 바이오테크 등 튼튼한 기반을 갖춘 기업들이 줄지어 논산시를 찾는 이유는 바로 ‘준비되고 약속된 기회의 땅’임에 주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소멸 위기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로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논산시의 미래 가치를 적극적으로 세일즈하는 한편, ‘기업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며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다. ‘신속‧책임‧진심’이라는 기업 행정 모토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