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오산시 보건소에서 오산시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 향상과 화재 확산 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보건소 지하실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신고 및 경보전파 ▲피난유도 ▲중요문서 반출 ▲초동조치 훈련 ▲소화분사훈련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훈련 ▲사후 복구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보건소 직원과 소방관 등 자체훈련 및 합동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향후 보완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기에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직원의 신속한 대응은 필수”라며 “지속적으로 관련 훈련과 교육을 진행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지난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에서 전기차 화재이슈에 대한 소방재난본부의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 장대석 의원은 이날 진행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최근 청라 전기차 화재사건 이후 아파트 단지 등을 중심으로 도민의 불안감이 날로 확산되고 있지만 도 소방본부는 이러한 상황에 속도감있게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천 등이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해 저상소방차 도입을 추진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추진하는 것과 대비되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장 의원은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응방안을 검토만 하고 있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실질적인 장비도입 등의 결정이 이뤄져야 할 것이고, 그에 따른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이러한 안이 들어가야 할 것”이라 언급하며 소방당국의 신속한 전기차 화재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청라 전기차 화재사건 이후 각 지자체별로 이에 대한 대응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된 인천의 경우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진입가능한 저상소방차 도입을 추진중이며, 울산의 경우 ‘하부 배터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각 부서 노무 업무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 환경변화속에서 공공부문 소속 근로자에 대한 담당자의 업무 적응을 돕고 노동법 및 근로기준법을 실무에 적용하여 업무에 대한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소속 공인노무사 김동훈을 강사로 초빙해 △노동법의 적용범위 △노동법의 적용순서 △근로기준법 개괄 및 특징 △근로자, 근로계약, 근로시간, 복무관리 순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노무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노동법과 관련된 실무지식에 대한 교육으로 직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법적으로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무관리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12일 필옵틱스, 필에너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업봉사단체 필발란티어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수제팥양갱(10개입) 100세트(2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필발란티어 관계자는 “한가위라는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필발란티어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더욱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마음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필발란티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연탄나눔봉사, 자원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사회공헌 테마활동, 후원금 및 후원물품 기탁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필발란티어는 이달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제3회 희귀질환 청년환우들과 함께하는 오산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희귀질환 청년환우들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는 희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명절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시거나 소외된 저소득대상자를 위해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전달하는 특화사업 명절맞이‘해뜰 선물꾸러미’사업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관내 위치한 오색시장과 협력하여 시장 내에서 선물꾸러미(소고기 국거리, 사골국, 반찬 3종)를 구입하여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추석을 맞이해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추석 명절 선물을 받은 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내 가슴이 흐뭇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우기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색시장에서 엄선한 신선한 식료품들을 담아 따뜻한 말과 함께 우리 위원님들과 잘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가 9월 11일 파주출판단지 내 민간이 운영하는 특화도서관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김수연, 윤석경 의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특화도서관과 북카페를 둘러보며 도서관 관계자로부터 장서 구성과 도서관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열화당책박물관에서는 학예사로부터 책박물관의 전체적인 현황과 층별 전시 도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된 도서를 살펴봤다. 이어 어린이도서 특화 북카페인 ‘밀크북카페’로 이동해 시설을 확인하고 우리 시에 적용 가능한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경 의원은 “시민들이 독서와 여가를 동시에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시 도서관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연 대표 의원은 “우리나라 근대문화 역사와 출판의 역사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우리 시 역사, 어린이, 영어, 미술 등 특화 분야 도서관 조성의 청사진을 그려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안산시에 건립 중인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 사업과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를 제기했다. 이은미 의원은 먼저 "세월호 피해자 지원법"에 따라 추진 중인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 사업이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올해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안산시 및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대한 신속히 완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촉구했다. 안산시는 지난 8월 조달청에 공사 발주를 신청했으며, 오는 10월에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진행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이은미 의원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 대상의 확대와 추가적인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지원 대상자 수가 223명으로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피해자를 대비한 지원 방안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도가 2025년 1월부터 선감학원 피해자에게 약제비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3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주요 거리와 공원, 버스정류소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초평동 주요 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이철경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내 불법투기로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초평동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성주 초평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초평동 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주기적인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2일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사회단체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올해 분동 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종 시정홍보 및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아파트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나 입주자대표들의 발표를 통해 공동주택 내 새싹 스테이션 설치, 침수지역 문제해결, 대중교통 확충 등의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 필요사항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입주자대표는 “관내 공동주택 대표들끼리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서 서로간의 의견을 공유유하고 주민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입주자대표 간담회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서로간에 의견을 공유하고 발빠른 시정 전달을 위한 단톡방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한 각종 건의사항들을 관련부서에 전달하여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