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3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국가적인 저출산 시대에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더 이상 학대를 받아서는 안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나 미래 삶의 주인공으로 멋지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장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용인시의회의장의 지목으로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참여했다. 이재식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과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각각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거북시장까지 이동하며 방문 민원인, 거북시장 상인,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위기이웃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독사 위험이나 생계곤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발견 시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과 긴급지원 및 사례관리 등 연계 가능한 복지 서비스 정보 등을 공유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위기상황에 내몰린 대상자가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 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위기이웃 발견에서 지원까지 가용할 수 있는 지역자원을 최대한 이용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2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영화동 환경관리원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화동 환경관리원 11명과 영화동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혹서기 동안 동 청소 행정에 협조해 준 환경관리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영현 환경관리원 반장은 노후된 주택이 밀집한 영화동 지역 특성상 무단투기 쓰레기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는 현장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 홍보를 건의했다. 영화동은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각종 단체행사 및 회의 시 관련 홍보를 강화하여 쾌적한 영화동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늘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환경관리원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가 세수 부족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삶의 질을 지키고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확장 추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이경혜 부위원장은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추진되던 ‘K-컬처밸리 사업’의 협약 해제에 따라 발생한 토지매입비 반환금 문제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표명했다. 해당 사업은 고양특례시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대해 온 숙원 사업 중 하나였으나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다. 또한 이 부위원장은 23일(월) 예정된 추경 본의회 의결 후 26일 이전에 토지매입비 반환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기획조정실장에게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고양특례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반환금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며, "이는 고양특례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도민들의 신뢰를 지키는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2024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출전한 권현아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민인 권현아 선수는 2017년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후, 여러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023년 영국 장애인배드민턴국제대회 WH1 여자단식 3위, 2023년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배드민턴 혼합 복식 WH1-WH2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24년 장애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파리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권 선수는 우리나라 휠체어 배드민턴 ‘간판’으로 세계랭킹 단식 5위, 복식 3위로 파리 패럴림픽 메달의 유력한 후보로 기대를 모았으나,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후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선 권현아 선수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훌륭한 활약을 기대하며 팬으로서 계속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권현아 선수도 “시흥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영화·조원·정자동 상점가 인근 지역의 도로변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로 낮 시간대를 피해 설치되는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자의 시야를 차단하여 보행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장안구는 상습 불법광고물 설치자에 대해 광고물 강제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과태료 부과, 자동 전화발신 시스템 등 적극적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13일 노동국을 대상으로 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주 4.5일제’ 도입과 연계된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관련 조사”에 대해 질타하며, 기초조사와 중소기업 간담회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원 의원은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연구조사에 대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시급한지 의문을 제기하며, 해당 제도의 현실적인 적용 가능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본 사업에는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근로시간 단축과 동시에 급여 보장이 가능한지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상원 의원은 “이미 네이버, 삼성전자 등 대기업에서는 자율근무 형태로 근로시간 단축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같은 열악한 노동환경에서도 이러한 제도가 현실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크다”고 지적했다. 노동국장은 이에 대해 “앞으로 중소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도입 가능성을 철저히 분석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이상원 의원은 이러한 대응이 실효성이 부족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13일 제377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중, ‘주 4.5일제 도입 관련 연구용역비’ 2억 5천만원의 신규 편성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특히 이재영 의원은 ‘대한민국은 이미 초고령화 시대로, 정년 연장과 일자리 나누기 등 ‘근로시간 단축’에 앞서 함께 고민하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양한 산업과 근무 형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올 ‘주 4.5일제’ 관련 예산을 편성하기에 앞서 폭넓은 토론과 의견 수렴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우려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는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와 청년층의 일자리 확보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근로시간 단축’은 정년연장에 따른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고,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성급한 시행에 앞서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고용 확대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이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2차 상임위에서 자치행정국의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보고 받은 후 30년 이상 장기 재직 공무원의 사기진작 소홀에 관해 아쉬움을 표했다. 상임위에 참석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30년 이상 장기 재직 우수공무원 대상 국내외 시찰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라고 밝힌 뒤 “지난 3년간 예산은 세웠지만 집행이 되지 않는 이유를 밝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자치행정국장이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라고 말한 뒤 “본 사업은 묵묵히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무원 대한 예우이니 반드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답변에 나선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직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가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들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온 분들이다”라고 제언한 뒤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마무리 발언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송죽동 소재 사업체 ‘엑티브아이티(주)’에서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나눔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엑티브아이티(주)’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LGU+ 통신서비스 전문 대리점으로 2021년부터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류수석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엑티브아이티(주)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