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감염병 관리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여외국인 환자와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감염병 관리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정보 및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백일해 등 감염병 관리방법 ▲감염병 발생 시 위기 대응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후 지도자들은 개별 커뮤니티, 1:1 대면교육 실시, SNS를 통한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외국인에게 감염병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 이동과 다양한 질병의 전파가 증가하면서,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장애인 아동 생일파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생일을 맞은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선물과 케이크, 축하 인사를 전달하여 뜻깊은 생일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권영두 위원장은 “생일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기르는 문화를 조성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배추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이 이른 아침에 모여 텃밭을 정비하고 배추·무 모종 1,200포기를 함께 심었다.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채소를 심고 수확하여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가을에는 배추, 무 등 채소를 가꾸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김장 봉사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백영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더운 날씨로 걱정도 했지만 가을철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면 김장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기쁜 마음으로 배추 모종을 심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지난 23일 개최된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800여 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윤현정, 조중혁, 임창한, 변지현, 김상민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비올레타 역의 윤현정, 알프레도 역의 조중혁이 관람석에서 ‘축배의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이 감동적인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9년 7월 2일 ~ 2000년 7월 1일 출생한 24세의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9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확인 후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 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는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디제잉 패밀리클럽 ‘의왕’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8월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만들어 줄 이번 기획공연은 아이들의 정서지능 향상을 위해 온몸을 사용하는 신체활동과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디제이 세포가 이끄는 디제잉 패밀리클럽 ‘의왕’은 관객의 흥을 폭발시키는 플레이와 행복 에너지를 가득 녹여낸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과 함께 리듬, 멜로디라인, 화음을 쌓아 만드는 색다른 연주 형식의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클럽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전 연령층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당일 18시 30분부터 배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오전동주민센터에서 2025년도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2024년 제4회 오전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500여 명의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 부스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및 관내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024년도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현황과 2025년도 주민자치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주민투표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552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오전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투표 결과 ▷방학특별활동체험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 ▷오전동SOS ▷모락산을 진정한 힐링공간으로 ▷모락산 둘레길 걷기 ▷야간시티투어 ▷다문화체험 요리교실 ▷천체관측 사업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으며, 향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예산 한도 내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영종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네 번째인 오전동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공사 신규 직원 및 사업장 AED(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직원들이 심정지 응급상황의 중요성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응급처치 교육 5단계로 이어지는 반응 확인 법 ▲119 신고방법 ▲호흡 확인 방법 ▲흉부압박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119 구조대로 신고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이 있는 날’을 운영했다. ‘음악이 있는 날’은 2024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정서 및 대인관계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티스트 ‘악동뮤지션’의 후원금을 통해 의왕시 꿈드림센터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권장도서 ‘유진과유진’을 읽는 독서 활동, 뮤지컬 ‘유진과유진’을 관람하는 음악 활동, 소감문 발표와 평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과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호매실동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서비스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회의로써 이날 회의는 2차 회의로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해누리재가복지센터장, 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특히 1차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추가 개입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거드는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기관별로 고민하며 제시하는 개입방안에 대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각 기관별로 개입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모색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공공기관과 민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방향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