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을 위한 등록명부를 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군은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21일간 공고를 통해 수행기관 등록신청을 접수했으며, 접수서류 검토를 통해 19개 기관이 ‘예산군 건축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으로 최종 등록됐다. 이에 따라 향후 군에서 발주(인허가)하는 건축공사의 안전 점검 수행기관 지정은 명부 내에서 가능하며, 군은 참여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평가 등을 거쳐 실제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명부는 공고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필요시 추가모집 및 재공고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등록된 명부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 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명부관리에 나설 예정으로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된 19개 기관은 관내 건축공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22일부터 지역농어업인 1만7933명을 대상으로 105억원 상당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했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보장 및 유지증진을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한 농어민수당은 1인 가구에는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연 45만원이 지급된다.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수당 지급일까지 계속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군은 올해 2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시스템을 통해 부적격자를 제외한 1만7933명을 지급 대상으로 확정하고 22일부터 각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어민수당의 활발한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는 상수도 보급지역 내 음용지하수를 이용하는 가구에 수질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상수도 보급 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이 주거지에서 사용하며, 음용을 목적으로 신고 또는 허가된 관정이다. 1개소당 검사비용은 총 27만 8300원이며 이 중 지원금액은 22만 2640원, 자부담은 5만 5660원이다.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대장균, 납, 불소 등 음용지하수 수질검사 항목 47개이다.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금강환경연구원의 전문검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채수 후 검사할 예정이다. 예산 내 지원 가능 대상은 총 30개소이며 이중 상반기 선정대상 11개소를 제외한 19개소는 오는 9월 13일까지 추가 접수 예정이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하면 된다. 강춘아 기후환경과장은“상수도 보급지역 내 음용지하수 수질검사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지하수 음용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초부터 8월말까지 지역 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37개소 대상으로 진행한‘제10회 푸드브릿지 체험·교육 프로젝트’가 학부모와 어린이집, 유치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푸드브릿지 사업은 꾸준한 호응과 적극적인 반응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이 10회를 맞이했으며 역대 가장 많은 급식소가 참여했다. 푸드브릿지란‘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다리를 놓아주다’라는 의미로 편식하는 음식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출시키는 편식교정 방법이다. △채소 심기 △성장과정 관찰 및 관찰일기 그리기 △채소 수확하여 요리하기 총 3단계로 나눠 진행하며, 아이들이 직접 채소를 심고,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채소와 친숙해져 편식 교정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진행했다. 김영호 센터장은“편식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지만 교정을 해주지 않는다면 평생 식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푸드브릿지를 통해 채소와 친밀도를 높이고 거부감을 줄여 편식교정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2일 천안 직산읍 소재 충남TP 본원에서 디지털산업을 주도하는 혁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충남 디지털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충남TP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지역의 SW중심대학사업단을 운영하는 5개 대학(△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국립공주대학교 △건양대학교)과 3개 기업협회(△(사)충남ICT융합산업협회 △(사)충남테크노경영자협회 △(사)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디지털산업은 지역 주력산업의 新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원동력으로서 디지털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역량 강화와 청년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육성 사업이 추진됐다. 충남TP는 이러한 디지털산업 지역인재의 필요성에 따라 디지털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관 간의 핵심 기능 발굴과 기능 간 연계 추진으로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 및 디지털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혁신 네트워크 간의 지역산업 역량 강화를 도모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1일과 22일에 걸쳐 임용 5년차 미만의 소방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관서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발생 현황 분석 ▲음주운전 유형별 근절대책 ▲음주운전 사례 교육을 통한 음주운전 위험성 강조 ▲공무원의 음주운전 형사적·행정적 불이익 ▲실천 가능한 음주운전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자유토론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자로서의 준법정신 함양 등을 강조했으며,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신뢰받는 홍성소방서 일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28일 오우 6시 30분 목감동 따오기문화공원에서 제2회 ‘한여름 밤,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목감동 따오기문화공원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함께 스트레칭을 한 후, 아름다운 물왕호수 노을을 바라보며 둘레길 일부를 약 4킬로미터(km) 걷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으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높이기 위해 ‘7,000보 걷기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걷기 미션을 인증하면 우수자에게 건강꾸러미를 제공하고, 체성분 측정과 운동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3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네이버 폼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걷기 활동을 체험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옥외광고물 관련 교육 영상을 공개하며 옥외광고 사업자, 일반인, 전국 지자체 담당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작년에는 ‘옥외광고물법의 이해’를 주제로, 올해는 ‘옥외광고물 사례 정리와 일반적 설치 절차’를 다룬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시흥시 통계에 따르면, 전체 간판의 77%가 부적격 간판에 해당하며, 옥외광고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행정질서 확립이 필요한 상황에서 옥외광고 사업자와 신규 간판 설치를 원하는 업주에게 절차 안내가 시급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영상은 옥외광고물의 정의, 종류, 일반적 설치 절차, 주의 사항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불법 간판 설치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30년 경력의 한 옥외광고 사업자는 “간판 설치 절차가 어렵고 복잡해 허가ㆍ신고를 기피하고 불법으로 간판을 설치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간판 설치 행정절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는 시청 담당자와 사전 상의를 거쳐 광고물을 설치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박정헌 시흥시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 118명은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했다. ‘에너지의 날’은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 주제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는 저녁 9시에 5분간 불을 끄고 별을 바라보며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이다. 이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은 ‘낮 시간대 실내 건강 온도 26~28℃ 지키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 절약에 적극 참여하고자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라며 “재단의 독자적인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비전인 ‘시흥시청소년(Youth)과 함께 이(E)로운 세(S)상을 그(G)리는 YESG’를 실천해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구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직영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 ‘따듯한 자원봉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따듯한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꾸준히 봉사와 지원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신고하며, 상호 간의 정보 공유와 위기가구 안전망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1일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행사인 ‘누구(9)나 함께 데이’에서 체험 부스 자원봉사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위기가구 발굴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