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신 민맹호 신임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훌륭한 리더가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 여러분의 세심하고 다정한 봉사활동 덕분에 부천시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가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하고“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를 살려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매년 반복되는 저출산 현상과 초고령화로 인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었던 논산시에 우렁찬 아이 울음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논산시는 2024년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 증가한 2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남부권의 市 지역 중 유일한 사례로서 최근 4년간 18%이상 감소했던 출산율이 1년만에 10%이상 늘어났다는 점이 크게 주목할 만하다. 취암동, 양촌면, 강경읍에서 큰 증가폭을 보였고, 특히, 광석면은 지난 해 출생신고 0건에서 3건으로 늘어나는 등 시내권은 물론 읍면 지역도 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논산시는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사업 등을 두텁게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청년층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결혼부터 출산, 육아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인구 정책을 설계하여 왔다. 시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혼축하금을 신설하여 3년 간 총 7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논산형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을 도입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1일 탑정호 딸기향농촌테마공원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 – 뮤직·워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물 만난 썸머’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가수 노라조와 DJ세포(키즈 EDM 조기교육), DJ 캡틴(디제잉 율동 콘서트), DJ 모쉬(모쉬댄스뮤직) 등이 선보이는 신나는 공연과 함께 물놀이시설, 물총 싸움, 물놀이 게임,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논산시 최초로 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DJ공연과 워터캐논 및 물총을 활용한 워터축제로서, 메인무대 스탠딩존과 휴식존을 구분하여 어린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테마공원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물놀이시설 역시 행사 당일에 한해 13시부터 17시까지 이용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이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선제대응하는 ‘충남형 탈플라스틱 실천전략’ 마련을 위해 기업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2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 회의실에서 도-시군,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순환경제 3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탈플라스틱 전략 마련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것으로,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3차 포럼은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구축 방안(민·관 협력 방안)’를 주제로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은애 롯데케미칼 수석은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기술 소개’ 발표를 통해 도에 폐플라스틱 선순환 협업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용 LG화학 팀장은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소개하며, 화학적 재활용을 위한 폐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오혜정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구축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의회는 8월 22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22건의 조례안(의원발의 11건)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3건의 일반안건 포함 총25의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한다. 임시회 첫째날인 22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8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처리되었으며, 윤금숙 의원과 김종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윤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방안'을 주제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현수막 사용 ▲친환경 현수막 게시대 제작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으며, 김의원은 '논산시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 과연 천재지변인가?'라는 주제로 ▲농경지 배수시설 설계기준 원점 재정립 ▲노후 배수 시설 및 부족한 수리 시설 즉시 교체 및 확보 ▲농작물과 농업기반시설 보상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어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한신대학교 박물관(관장 정해득) 주최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땅속에서 찾은 오산의 역사’ 사진전 개막식을 21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산시에서 발굴된 주요 유적 70여 곳의 조사 과정과 유적의 모습, 출토유물 사진, 유적 설명 패널 전시로 구성되고 수청동 백제유적에서 발굴된 장신구 만들기 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주요 유적에는 ▲오산시에서 인간 활동의 흔적이 최초로 확인된 외삼미동 구석기시대 유적 ▲경기 남부지역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신석기 유적인 가장동 유적 ▲오산시 최초의 마을유적인 내삼미동 청동기 유적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구슬이 출토된 수청동 백제 분묘 유적 ▲백제‧고구려‧신라의 흔적이 모두 확인된 가수동 마을 유적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지원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는 것으로 해당 사업은 경기도 내 171개소 박물관‧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은 구석기시대부터 이어져 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3단계 대학생 주말일자리 참여자를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주말)일자리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시정을 체험하며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고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 19일)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근무 기간은 9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취업난 심화에 따른 실업 대책으로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21일 오산산부인과가 후원금 300만 원을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보호자의 질병으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민영 원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고 후원금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해 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아동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7년에 개원한 오산산부인과는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는 생활쓰레기 수거거점시설인 클린하우스 2개소를 설치해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클린하우스는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종이, 병, 캔, 투명 페트병류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수거거점시설이다. 해당 사업은 20년도 선정된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새장터 어울터’의 세부사업으로 궐동 내 골목길 일원에 노후골목 경관개선을 위해 운영된다. 궐동 48-25번지, 18-22번지 등 총 2개소에 각각 설치됐으며 클린하우스 내부는 신재생(태양광) 에너지 LED 전력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인근 주민 모두 다함께 사용하는 만큼 청결한 생활환경유지를 위해 주민들의 관리·감독 등 참여가 중요하며 클린하우스의 배출시간은 저녁 8시에서 다음 날 오전 5시로 토요일은 배출을 금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클린하우스 설치로 재활용 폐기물 분리배출이 원활해져 궐동 주변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골목환경도 개선될 것”이라며 “궐동 주민들께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클린하우스를 이용한다면 깨끗한 분리배출운영과 청정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대원2동 내 소규모 공동주택(빌라, 연립) 일대를 중심으로 ‘온동네 구석구석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최고 온도 35℃를 웃도는 연이은 무더위가 지속되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원룸을 중점적으로 지역복지 주요 사업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때 행정복지센터로 알리도록 홍보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무더운 날씨지만 위원님들과 어려운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위기 가구를 발굴에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제보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