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과 군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하우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수련관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 소년소녀합창단 ‘그랑데’, 치어리딩팀 ‘라별응원단’이 한데 모여 준비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와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선보인 동요 메들리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치어리딩 무대는 젊음의 에너지로 공연장을 달궜다. 변승기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공연이 참여 청소년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 속에서 성장하고, 서로 공감하며 배려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중이며, 오는 11월에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 정기연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지난 12일 풀꽃향기유치원 원생 77명을 양궁훈련장으로 초청해 양궁 종목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양궁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파리올림픽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양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유치원생들의 끊임없는 질문 세례는 이러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 현장 체험학습은 양궁종목에 대한 경기 방식 및 자세, 배점 기준에 대한 설명에 이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아용 활로 직접 양궁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은 손으로 활시위를 당기고, 과녁을 향해 화살을 날리는 경험은 참가한 유치원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 말 양궁 전용훈련장이 준공될 예정으로 내년부터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험학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궁에 대한 관심이 생활체육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이 군민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총 18개 프로그램에 1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하여 손으로 빚는 세라믹 명품, 초급 여행 일본어, 브런치 간편 샐러드, 커피 바리스타 자격과정,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실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강좌들로 구성된다. 강좌는 10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주 1회 4주에서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카페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카페, 공방, 사무실, 커뮤니티센터 등 유휴공간을 활용 평생학습카페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읍을 비롯해 6개 읍·면 지역에 프로그램을 분산 개설하여 야간 및 주말 강좌를 마련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광천, 금마, 홍동, 구항 지역에서도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강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128,800여 건에 총 474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이며, 올해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때는 7월과 9월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이번에 부과한 토지분 재산세는 457억 원, 주택 2기분은 17억 원 총 474억 원으로, 전년 473억 원 대비 0.2% 증가하였다. 이는 토지분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가 소폭 상승(0.49%), 지역 내 신축아파트 1,600여 호 증가로 과세 대상이 늘어났으나 공동주택가격은 하락(6.53%) 등이 주된 원인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 간편결제 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오성환 시장은 학대 피해아동 보호 시설인‘당진라온’과 지적장애인 공동생활가정 ‘한빛공동체’를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시설 현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오성환 시장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살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당진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이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에도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4,994가구에 위문 물품을 지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11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 설립이 확정된 데 따른 ‘대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12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 경기도 보건건강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사업 추진 방향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선제적 추진방안’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및 반려동물테마파크 입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양주시를 포함하여 남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 7개 지자체가 뛰어들었으며, 1차 예비평가, 2차 정량(50%)․정성(50%) 평가를 거쳐 양주시와 남양주시 복수로 최종 결정됐다. 이들 기관은 모두 부지를 확보한 데다 접근성이 뛰어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영주 의원은 금년 3월 공모 시작 단계부터 증가하는 양주시 인구 규모에 비해 종합병원이 전무해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여건의 어려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배방읍 구령리와 탕정면 갈산리 구간을 연결하는 한천로(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9월 11일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지정 후 추진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배방읍 구령리부터 탕정면 갈산리까지 총 1.58㎞(왕복 4차로) 구간의 도로를 개설하는 데 470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동부권 배방-탕정을 연결하는 교량 3개소와 교차로 1개소가 포함된 이번 도로는 지역주민들의 중요한 교통 통로가 될 전망이다. 아산시 동부권의 인구는 현재 14만 명을 넘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9만 명이 넘는 배방읍 인구와 5만 명에 달하는 탕정면 주민들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한층 더 편리해진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아산 탕정 택지개발지구와 준공 예정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 증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이번 도로 개통은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와 더불어, 탕정지구와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어서 도로망 확충은 아산시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한천로 개통은 교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일부터 ‘2024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전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유행 전인 10월부터 11월까지 적기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약 6만 2백여 명으로 어린이와 임산부, 취약계층, 55세 이상 시민 등이며 연령대별로 이뤄진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경우 20일부터 진행되며, 2024년 6월 30일까지 2회 이상 예방접종한 13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2일부터 진행된다. 임산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14세에서 18세까지 청소년 및 55세에서 64세까지 시민은 10월 15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대상자는 별도 예약 없이 지정된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읍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문의 후 접종받으면 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당진시는 네덜란드, 몽골 등 세계로 수출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을 ‘농가맛집 아미여울’에서 19일부터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당진의 명산 아미산에서 이름을 따온 아미쌀, 아미여울은 이름부터 비슷하다. 시중에서 아미쌀을 맛볼수 있는 곳은 아미여울이 유일하며, 아미여울에서는 꺼먹지를 포함한 정식을 판매한다. ‘농가맛집 아미여울’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 회원들로 운영되며, 꺼먹지 등 지역특화 향토음식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2022년에는 민물새우찌개를 농가맛집 밀키트로 개발해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지역 맛집으로도 명성이 높다. 시 관계자는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은 ‘아미쌀’을 미국, 유럽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국가에서 먹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당진 아미여울에서만 맛볼 수 있다. 많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미쌀은 국립식량과학원과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연구(SPP) 사업으로 추진해 2022년 공모를 통해 아미산의 정기를 받은 쌀이라는 의미로 ‘아미쌀’로 명명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겨 먹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온양온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아산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아산지부, 온양온천시장상인회,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온양온천전통시장 일대 상점들을 방문하며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전단지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적극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에 모두가 동참함으로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아산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